시진핑 "中, 중등수준 사회 실현...사회주의 현대화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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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중등수준 사회 실현...사회주의 현대화 열려"
  • 동환신 기자
  • 승인 2021.11.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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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bnDB
사진=nbnDB

[nbn시사경제] 동환신 기자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화상회의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APEC) 상공 지도자 정상회담을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운명공동체'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세계적 경제 회복에 어려운 처지에 있는 것임을 지적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시대적 책무를 맡고 운명공동체의 목표로 이끌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 ▲'개방과 협력' ▲'녹색 전환으로 추진' ▲'적극적으로 창조성 제고' 등 4가지를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개방과 협력'에 대하여 모든 분야에서는 대세를 파악해서 적극적으로 무역과 투자의 자유·편의화를 추진하고 산업·공급사슬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고, 이를 통하여 경제 회복에 이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

'녹색 전환'에 대하여 '파리협정'과 '생물다양성협약' 제15회 대회 성과를 강조하여 '노색, 저탄,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방향으로 밀어나가야 한다는 점을 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경제 발전은 계속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의 협력 진로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 있고 예정대로 중등 수준 사회를 전면 실현했고 사회주의 현대화로 발전하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큰 기회를 가져올 것이다. 중국은 개혁 개방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yhdeft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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