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공무원노조 이상현 사무총장, 제3대 노조위원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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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공무원노조 이상현 사무총장, 제3대 노조위원장에 당선
  • 권상훈 기자
  • 승인 2021.11.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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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경산시공무원노조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다 제3대 위원장으로 당선된 이상현씨(왼쪽 첫번째)와 사무총장으로 당선된 안성제씨(맨 오른쪽)가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산시공무원노조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다 제3대 위원장으로 당선된 이상현씨(왼쪽 첫번째)와 사무총장으로 당선된 안성제씨(맨 오른쪽)가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공노) 제3대 위원장으로 이상현 사무총장이 당선됐다.

지난 12일 실시한 경공노 제3대 위원장 선거는 이상현 사무총장이 단독 출마한 가운데 유권자 1280명 중 919명(71.8%)이 투표해 참여해 874표(95.1%)의 찬성표를 얻었다.

이 당선자는 7~9대까지 경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다 경공노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면서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러닝메이트로 입후보한 사무총장은 평생학습과 안성제 주무관이 당선돼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2년간 이 당선자와 함께 노동조합을 이끌게 됐다.

이상현 당선자는 소감에서 “먼저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분들과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의 초석을 다진 박미정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늘 조합원을 섬기며 조합원과 함께 조합원 모두가 존중받는 정의롭고 힘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hkwe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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