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 속 지역 공동체 격려 위해 나서
[광주=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1일 코로나 장기화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매결연 학교 소속 학생 40명에게 총 800만원의 장학금과 광주도시철도를 1년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장학교통카드를 전달했다.
공사는 지역공동체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해 각 역 인근에 위치한 20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진로체험 및 교육, 문화 환경 프로그램, 사회공헌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매월 전 직원이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공사는 이 기금으로 각 시설 방문 봉사, 낡은 집 고쳐주기 재능기부, 노사공동 김장 나눔 등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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