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올해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38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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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38억 달성
  • 이수섭 기자
  • 승인 2021.12.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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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nbn시사경제] 이수섭 기자

충남 서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와 판로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제품 우선 구매가 지난해 대비 2억1000여만 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제품 우선 구매액은 2019년 34억 원, 2020년 36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총 38억 9800만 원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시는 ▲부서 우선구매 목표제 ▲우선구매 공시제 ▲사회적경제 홍보 창작연극 ▲사회적경제제품 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우선구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목표제를 통해 59개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참석 ▲구매 달성률 ▲사회적협동조합제품 구매액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종합 평가 최우수에 일자리경제과, 우수에 감염병관리과와 고북면, 장려에 안전총괄과, 정신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석남동 등 7개 부서가 선정됐으며 올해 종무식에서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다양한 정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활성화하고 사회적경제제품 구매문화 확산에도 더 노력해가겠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sos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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