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종전 평화선언 1억 명 서명운동 적극 동참.
[광주=nbn시사경제] 서상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남구협의회(회장 정찬권)는 27일 광주 남구청 앞 광장에서 종전선언 평화 공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종전선언의 당위성 및 종전선언 의미에 대해 구민들과 교감을 갖었다.
남구협의회에 따르면, 2018년 판문점 선언에서 남과 북은 정전 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 북· 미 3자 또는 남· 북· 미· 중 4자회담 개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정찬권 회장은 추운 날씨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종전선언은 평화협력을 현실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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