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필드 +22.83% 강세 상승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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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필드 +22.83% 강세 상승 이유는?
  • 나주영 기자
  • 승인 2021.01.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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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텔레필드)
(사진=텔레필드)

[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텔레필드는 26일 오전 10시 24분 22.83%(880원)상승한 4735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텔레필드는 26일 오전 9시 13분 +29%를 달성하며 501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내 1분 사이 6.19%가 급락하며 9시 19분 4700원에 거래되며 오전 10시 24분에는 22.83%(880원)상승한 4735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급등을 설명할 만한 특별한 새로운 공시나 뉴스는 없는 상태이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상승 이유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텔레필드는 광전송장비를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다양한 신호와 접속을 해야 하는 접속망과 기술의 연계성이 높고 상대적 고수익 사업인 백본망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LTE 서비스를 위한 RRH 광선로에 대한 운용비용 절감을 위해 16WL기술을 확보하여 SKT와 공동으로 개발하여 안정적으로 납품 중이다. 또한 썬웨이브텍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26일 몇 투자자들 사이에서 텔레필드가 이재명 관련주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텔레필드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위치한 광통신장비 개발회사이다. 텔레필드는 과거 성남시장일 때 인연이 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에 이어 회사가 성남시에 위치했다는 이유로 이재명의 테마주로 편입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텔레필드는 지난해 12월 21일 KT와 제주도 통신망 구축사업 공급을 계약하면서 상승세를 보인적이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이재명 텔레필드 희토류", "거래량 더 터져야한다", "특급재료 텔레칩스", "성남에 위치", "텔레필드, 이재명 테마주로 편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nbn 시사경제, nb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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