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nbn시사경제] 장현호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3일 임인년 새해 첫 회의에서 2022년 반부패 청렴경영 선언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통영해경은 선언을 통해 공정한 업무를 저해하는 청탁 금지와 반부패 윤리경영을 표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선언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해양경찰청, 지방해양경찰청, 해양경찰서별 청렴선언서 낭독 및 소속기관장 선언서 서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선언서는 대형과 소형으로 나누어 대형은 민원인 및 소속 직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민원실에 비치, 소형은 서장실에 비치해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통영해경은 이번 선언을 통해 공정한 업무를 저해하는 청탁 뿐 아니라 혈연·학연·지연을 배제하는 윤리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내부적으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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