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형 성장아웃도어교육’ 정책추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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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형 성장아웃도어교육’ 정책추진단 운영
  • 김영대 기자
  • 승인 2022.01.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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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만나는 배움과 성장, 공존 지원
교육 정책 안착과 원활한 행‧재정적 지원
분야별 운영 성과 분석 및 추진 과정 문제점 진단
운영 기관에서 추진 예정인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지원
지역별 여건 특성 고려한 교육 운영 모델 창출 위한 자문
▲ 충북도교육청 전경
▲ 충북도교육청 전경

[충북=nbn시사경제] 김영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성장 단계별 도전과 탐험 등 다양한 체험 교육을 통해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밖의 학교’ 충북형 성장아웃도어 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성장아웃도어 교육 정책의 안착과 원활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성장아웃도어 교육 정책추진단’을 조직해 운영한다.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해 ‘정책추진단’은 ▲본청 부서장을 위원으로 하는 기획단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조직된 지원단 ▲직속 기관장으로 조직된 추진지원단 등으로 구성 운영하며, 부서별 팀장, 교육지원청 담당과장, 직속기관 부장 등으로 ‘실무자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

'정책추진단'에서는 ▲성장아웃도어 교육의 분야별 운영 성과 분석 및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진단 ▲학생수련원 및 해양교육원에서 추진 예정인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지원 모색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성장아웃도어 교육 운영 모델 창출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임공묵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추진단은 정기 회의와 실무자 협의회를 통해 자연 속에서 직접적인 체험과 협력, 경험을 통한 사람중심 미래교육에 맞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u75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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