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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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 협약
  • 장현호 기자
  • 승인 2022.01.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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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조림․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조합에서 시행
지난 5일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한정우 군수(왼쪽)와 김성기 조합장(오른쪽)이 업무 협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지난 5일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한정우 군수(왼쪽)와 김성기 조합장(오른쪽)이 업무 협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nbn시사경제] 장현호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5일 창녕군산림조합(조합장 김성기)과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및 산림청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운영지침」에 따라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창녕군산림조합에 일괄 위탁해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림사업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방침이다.

창녕군 산림조합은 총 사업량 1226㏊, 사업비 38억 7600만 원의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위탁 받아 사업의 전반적인 대상지 확보, 관리 감독 및 사후관리 등을 추진하게 되며, 직접 시행에서는 배제돼 산림조합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산주의 의사를 직접 반영한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창녕군산림조합의 풍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산림 경영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anghh62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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