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 SK인천석유화학·인천서구청과 취약계층에게 중고PC 전달
상태바
인천적십자, SK인천석유화학·인천서구청과 취약계층에게 중고PC 전달
  • 김형만 선임기자
  • 승인 2021.10.07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SK인천석유화학, 인천 서구청이 취약계층의 온라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적십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SK인천석유화학, 인천 서구청이 취약계층의 온라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적십자)

[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인천 서구청에서 SK인천석유화학, 인천 서구청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온라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인천 서구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노트북 컴퓨터 325대를 기부했으며, 적십자사는 인천 서구청의 대상자 추천을 받아 해당 PC를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노트북은 임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한 노트북 컴퓨터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것을 선별해 수리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거친 기부물품이다. 기부물품은 학교의 원격 수업 전환과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활성화로 인해 디지털 장비가 절실했던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재용 사무처장은 "매년 적십자사를 통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노트북을 기부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벌어진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hyung1016@naver.com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