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 지역사회 발전 위한 봉사활동 연이어
상태바
음성군 맹동면, 지역사회 발전 위한 봉사활동 연이어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0.24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양촌천 수생식물 식재 구슬땀
-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맹동면 새마을회 수생식물 식재 (사진=음성군 제공)
▲맹동면 새마을회 수생식물 식재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전근성, 부녀회장 이동순)가 22일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맹동면 쌍정리 소재 양촌천을 정화하기 위해 하천 주변에 수생 식물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식재한 수생식물은 하천의 오염물질을 흡수해 하천의 수질을 정화역할과 하천 둑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고, 곤충들의 생활 터전으로 하천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전근성 회장과 이동순 부녀회장은 “생태 환경 개선을 위한 수생식물 식재는 도랑살리기 운동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하천을 주민들의 안식처로 만들 수 있도록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 환경정화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 환경정화

◇ 같은 날,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회장 추영희) 회원들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충북혁신도시 일원 도로변과 학교 및 상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추영희 회장과 정만택 맹동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맹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창단한 여성 봉사단체인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은 홀몸어르신 식료품 지원, 소독봉사, 헌혈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다.

 

mbc0327@hamnail.net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