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법원,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1심 무기징역... '영구 격리' 법원,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1심 무기징역... '영구 격리'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22일 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윤종에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관련 기관 10년 취업제한과 30년간의 위치추적장치 부착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해자의 목을 감은 상태로 강하게 압박하는 등 살해의 고의 등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런 잘못이 없는 피해자는 생명을 빼앗겨 어떠한 방법으로 피해를 회복할 길이 없고 유족 또한 치유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 사회일반 | 임소희 기자 | 2024-01-22 15:57 검찰, '과외 앱 또래 살인' 정유정에 사형 구형 검찰, '과외 앱 또래 살인' 정유정에 사형 구형 [nbn시사경제] 강지원 기자과외 앱을 통해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23)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6일 오전 부산지법 형사6부 심리로 열린 정유정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정 씨가 분노를 해소하려고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살해해 누구나 아무런 이유 없이 살해당할 수 있다는 공포심을 사회 전반에 심어줬다”고 설명했다. 또 "명확한 증거에 어쩔 수 없이 자백하고 거짓말을 반복하며 진지하게 반성하는 태도가 없다"며 교화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할 수 있는 사 사회일반 | 강지원 기자 | 2023-11-06 13:22 검찰, '강남 납치·살해' 일당 4명에 사형 구형 검찰, '강남 납치·살해' 일당 4명에 사형 구형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진 납치·살해 사건 주범 이경우와 공범 황대한, 범죄 자금을 제공한 유상원·황은희 부부에게 사형이 구형됐다.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 심리로 열린 이경우·황대한·연지호 등 일당 7명의 결심 공판에서 "이경우와 황대한, 유상원과 황은희에게 사형을, 연지호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간호조무사로 일하던 병원에서 이번 살인에 쓰인 항정신성의약품을 빼돌려 주범 3인조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 이경우의 아내 허모씨에게는 징역 5년을, 피해자의 동선을 파 사회일반 | 조재희 기자 | 2023-10-17 10:26 이란, 축구 선수에 사형 선고...여성 인권 옹호한 혐의 이란, 축구 선수에 사형 선고...여성 인권 옹호한 혐의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이란 축구선수 아미르 나스르-아자다니가 이란 여성 인권을 옹호하고 반정부 시위를 지지한 혐의로 사형 위기에 처했다.12일 이란 반정부 성향 매체 이란와이어는 프로축구 선수 아자다니가 사형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아자다니는 지난달 17일 반정부 시위 도중 에스마일 체라기 대령 살해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는다.아자다니와 가까운 한 인사는 이란와이어에 "아자다니는 결코 살해에 가담하지 않았다"며 "시위에서 구호 몇 마디를 외친 게 전부"라고 했다.이란 국영방송 IRIB는 지난달 20일 살해 혐의로 기소된 해외 | 임소희 기자 | 2022-12-14 10:00 14일, 13년만에 사형제 위헌 여부 가리는 공개변론 진행 14일, 13년만에 사형제 위헌 여부 가리는 공개변론 진행 [nbn시사경제] 김희선 기자1997년 이후 집행된 적 없는 사형제도의 위헌 여부를 가리기 위한 공개변론이 13년만에 다시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다.헌법재판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재동 대심판정에서 사형제를 규정한 형법 41조와 250조 등에 대한 헌법 소원 심판 공개 변론을 개최한다.1996년과 2010년 두 차례 합헌 결정이 난 이후 사형제가 헌재 재판정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사형제가 위헌 결정이 나오기 위해서는 헌재 재판관의 9명 중 6인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데, 1996년 열린 재판에서 재판관 7대 정치일반 | 김희선 기자 | 2022-07-11 16:55 주식 사기꾼 이희진 부모 살해한 김다운, 사형 구형 주식 사기꾼 이희진 부모 살해한 김다운, 사형 구형 [nbn시사경제] 주해승 기자= '청담동 주식 사기꾼'으로 알려진 이희진(33·복역중)씨의 부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김다운씨(35)에게 사형이 구형됐다.수원지검 안양지청은 28일 오전 수원지법 안양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소영) 심리로 열린 김씨의 강도살인, 사체유기, 위치정보법 위반, 공무원자격사칭, 밀항단속법 위반, 강도음모 등 6개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김씨의 변호인 측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이 부인하는 사실과 이 사건 범죄에 가담했던 중국인들이 살인했다는 합리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 사회일반 | 주해승 기자 | 2020-02-28 17: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