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동훈 장관, '검찰 회유' 민주당 주장에 "권력 악용" 한동훈 장관, '검찰 회유' 민주당 주장에 "권력 악용"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 회유로 진술을 번복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을 두고 "권력을 악용한 최악의 사법 방해이자 행패"라며 강하게 비판했다.한 장관은 이날 오전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 들어가면서 '검찰 회유로 이 전 지사의 진술이 오락가락한 것'이라는 민주당 주장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우선 한 장관은 검찰 수사 진행 상황과 관련해 "북한에 수십억 뒷돈을 준 범 정치일반 | 임소희 기자 | 2023-07-26 13:50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19년 전 음주운전 유죄판결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19년 전 음주운전 유죄판결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19년 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처벌받은 사실이 드러났다.6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지난 2004년 7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재판에 넘겨져 11월 벌금 100만 원의 처분을 받았다.적발 당시 김 후보자는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었으며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으로도 위촉돼 활동했다.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저의 불찰이며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김 후보자는 1987년 사회과 정치일반 | 강상구 기자 | 2023-07-06 17:28 이춘재 대신 20년 간 억울한 옥살이...윤성여 씨, 18억 배상받는다 이춘재 대신 20년 간 억울한 옥살이...윤성여 씨, 18억 배상받는다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이춘재가 저지른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에 대해 법원이 "국가는 18억 69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45부는 16일 윤씨와 형제자매 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법원은 윤씨가 옥살이한 20년 동안 일하며 얻을 수 있었던 소득을 약 1억 3000여만 원으로 책정했다. 또 윤씨가 입은 고통의 내용 및 유사 사건의 재발 억제 필요성 등을 고려해 위자료를 40억 원으로 판단했다 사회일반 | 임소희 기자 | 2022-11-16 17:06 수협, 어촌 갈등 원흉 해상풍력업자 금품살포 강력 차단 수협, 어촌 갈등 원흉 해상풍력업자 금품살포 강력 차단 [nbn시사경제] 권대환 기자해상풍력사업자가 발전 인허가 과정에서 어촌주민의 동의를 얻으려 금품을 살포하는 행위를 신고하면 최대 3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수협중앙회는 해상풍력 민간사업자들이 현금 등을 제공하는 부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해상풍력 금품살포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이 제도가 도입된 것은 해상풍력발전을 추진하는 민간사업자들이 어촌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얻는 과정에서 금전적 대가를 지급하면서 그 지원금을 둘러싼 주민들간 갈등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정부의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 경제정책 | 권대환 기자 | 2022-02-10 18:49 시민단체, '취업제한 위반' 삼성 이재용 고발..."해당법 사(死)문화 우려" 시민단체, '취업제한 위반' 삼성 이재용 고발..."해당법 사(死)문화 우려" [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시민·노동단체로부터 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정경제범죄법) 제14조 '일정기간의 취업제한 및 인가·허가 금지 등'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경실련과 경제민주주의21, 금융정의연대, 민변 민생경제위, 민주노총, 참여연대, 한국노총 등은 1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이재용 부회장, 특정경제범죄법상 취업제한 위반 고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부회장을 고발했다.김주호 참여연대 사회경제1팀장의 사회로 박현용 변호사·민변 민생경제위원회(법률대리인)와 참여연대 이지현 사회일반 | 원종성 기자 | 2021-09-03 10:22 성 비위 저지른 공무원 징계시효, 10년으로 연장 성 비위 저지른 공무원 징계시효, 10년으로 연장 [nbn시사경제] 주해승 기자성 비위를 저지른 공무원의 징계시효가 현행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된다. 성 비위가 뒤늦게 밝혀졌으나 징계 시효가 지나 공무원이 법적으로 징계를 피하는 상황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또한 공무원이 징계가 두려워 적극행정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공무원의 적극행정에 대한 징계 면제도 법률로 보장된다.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일괄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성 비위와 같이 중대한 비위에 대한 소청 감경은 더 까다로워지는데, 행정부 | 주해승 기자 | 2020-11-24 10:05 아동 성착취 다크웹 운영자 손모씨, 미국 강제송환 청원에 대한 추미애 법무장관의 답변 아동 성착취 다크웹 운영자 손모씨, 미국 강제송환 청원에 대한 추미애 법무장관의 답변 [서울= nbn시사경제] 정혜민 기자 = 추미애 법무장관은 5월 22일 유, 아동 성착취 동영상 2만여개를 다크웹을 통해 유통한 손모씨를 미국으로 강제송환해 달라는 청와대 청원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하였고 이에 대한 답변 영상에서 현재 관련 재판이 진행중이며 재판 결과에 따라 미국으로 송환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향후 아동 성착취물의 제작, 유통자 뿐 아니라 소지자까지 처벌할 수 있는 법률 개정을 추진중이며 이와 관련된 범죄이익 환수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여 향후 성착취 관련 범죄가 대한민국에 자리잡지 못하게 행정부 | 정혜민 기자 | 2020-05-25 16: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