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형욱 해명에 前 직원들, 녹취 파일 있다며 '재반박' 강형욱 해명에 前 직원들, 녹취 파일 있다며 '재반박'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지난 24일 방송을 통해 폭언 및 갑질 등 의혹을 해명한 가운데, 보듬컴퍼니 전 직원이 해명에 대해 재반박했다. 전 직원들은 "2014년에서 2015년 서울 잠원동 빌라에 CCTV 1대, 2015년에서 2017년까지 잠원동 빌딩 7층 사무실에서도 9대가 있었다"고 말하며 "도난 방지나 외부인 확인이 목적이었다면 현관에 CCTV를 설치해야 하는데, 7층 사무실에는 CCTV를 감시용으로 두고 출고용 택배를 쌓아두는 현관에는 예전부터 있었던 가짜 CCTV가 달려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회문화 | 강상구 기자 | 2024-05-27 13:51 제자들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성악 입시강사 기소 제자들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성악 입시강사 기소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성악 입시 강습 중 “성 경험이 있어야 고음을 잘 내고, 그래야 대학을 갈 수 있다”며 제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의혹을 받아온 강사가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가 지난 7일 성악 입시 강습 중 제자를 상대로 성폭력을 반복해 온 혐의(강제추행·유사강간)로 성악가 겸 입시 강사 A 씨를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A 씨는 2013년 7월부터 약 6개월 간 제자 B 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A 씨의 강제 추행은 매 수업마다 반복 사회일반 | 임소희 기자 | 2023-11-27 11:08 알코올 중독 아내 목줄 채워 감금...때려 죽인 남편, 징역 9년 선고 알코올 중독 아내 목줄 채워 감금...때려 죽인 남편, 징역 9년 선고 [nbn시사경제] 김규리 기자알코올 중독 아내가 술을 끊지 못하고 또다시 만취해 귀가하자 격분해 때려 숨지게 한 남편에게 법원이 징역 9년을 선고했다.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조승우 방윤섭 김현순 부장판사)는 상해치사·강요·감금 혐의 등으로 기소된 A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1월 31일 오전 11시쯤 아내가 술에 취해 경찰들의 부축을 받으며 귀가하자 약 5시간 동안 폭행해 복강 내 과다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평소 알코올 의존 증후군 탓에 육아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인과 갈등을 빚어 사회일반 | 김규리 기자 | 2023-11-13 10:07 "본인이 성관계 해놓고"... 황의조 '사생활 폭로', 폭로 비판한 여권 인사들 "본인이 성관계 해놓고"... 황의조 '사생활 폭로', 폭로 비판한 여권 인사들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31, FC서울)의 사생활 폭로 파문이 확산하면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왜 관계를 정립하지 않는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나”라며 최초 유포자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문성호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의조 선수가 관계 정립을 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면 폭로자는 왜 관계를 정립하지 않는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나”라며 사생활을 폭로한 여성을 비판했다.문 전 대변인은 "폭로 글을 처음 읽어보고 지금 대한민국의 성관념이 얼마나 뒤틀려 있는가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 정치일반 | 조재희 기자 | 2023-06-28 10:35 '사생활 논란' 황의조 "모두 사실이 아냐...법적 대응할 예정" '사생활 논란' 황의조 "모두 사실이 아냐...법적 대응할 예정" [nbn시사경제] 우한나 기자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FC서울) 선수 측이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사생활 폭로 글에 대한 수사의뢰를 했다고 25일 전했다.황의조 소속사 UJ스포츠는 25일 입장문에서 “우선 선수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보고 계신 많은 분들께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UJ스포츠는 “금일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해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고, 직후부터 사실무근의 루머를 생성·확산한 유포 행위자 사회일반 | 우한나 기자 | 2023-06-26 11:42 美출판사가 뽑은 2022년 올해의 단어...'가스라이팅' 선정 美출판사가 뽑은 2022년 올해의 단어...'가스라이팅' 선정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타인의 심리를 조작해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의미인 '가스라이팅(gaslighting)'이 미국 유명 사전출판사 미리엄웹스터가 뽑은 2022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월스트리트저널은 영어 단어의 검색 건수와 관련한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매년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는 미리엄웹스터가 28일(현지시간)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가스라이팅은 1938년 연극 ‘가스등’(Gas Light)에서 유래됐다. 연극 속 등장인물인 남편은 가스등은 어두워지지 않았다고 거짓말하며 부인을 정신병자로 몰아세운다.이후 연극은 영화화 해외 | 김희정 기자 | 2022-11-29 11:48 조주빈, 이은해에 직접 편지?...담당 검사도 깜짝 놀라 조주빈, 이은해에 직접 편지?...담당 검사도 깜짝 놀라 [nbn시사경제] 김희선 기자남편의 사망 보험금을 노린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1)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가운데, ‘N번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27)이 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 씨에게 편지를 보낸 사실이 밝혀졌다. 계곡 살인 사건을 수사 지휘한 당시 인천지검 차장검사였던 조재빈 변호사는 27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수사 뒷이야기를 전했다.조 변호사는 “이은해와 조현수가 처음에 인천구치소에 수감됐을 때 ‘N번방’ 주범인 조주빈이 이은해에게 편지를 보냈다”며 “검찰 수사에 협조하지 말고 진술을 거부하라는 취지의 사회일반 | 김희선 기자 | 2022-10-28 09:57 8억 보험금 노리고 남편 '계곡 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공범 조현수 30년 8억 보험금 노리고 남편 '계곡 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공범 조현수 30년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가평 계곡 살인'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의 1심 재판에서 이 씨에게는 무기징역, 조 씨에게는 징역 30년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휸)는 27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과 살인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무기징역을, 공범인 조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검찰은 지난달 30일 결심 공판에서 "사고사를 위장해 완전범죄를 계획한 피고인들은 거액의 생명 보험금을 노린 한탕주의에 빠져 피해자를 살해했다"며 '가스라이팅에 의한 직접 살인'으로 두 사람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사회일반 | 노준영 기자 | 2022-10-27 16:24 가평 계곡 살인사건 공개수배 13일째...검·경 노력에도 뒷북 논란 가평 계곡 살인사건 공개수배 13일째...검·경 노력에도 뒷북 논란 [nbn시사경제] 김희선 기자'가평 계곡 살인사건' 용의자를 잡기위한 전담팀을 꾸리고 공개수배가 내려진 지 13일이 지났지만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의 행방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있다.이에 경찰 TF팀에 검찰도 합류해 11명 수준이던 팀 규모도 15명까지 늘렸는데 필요하다면 앞으로도 더 확대할 예정이다. 하지만 검거팀 관계자는 두 사람에 대한 다양한 제보가 계속 들어오고 있지만, 결정적인 정보는 아직 없었다고 설명했다.특히 피의자들이 신용카드나 차량, 휴대전화 사용 기록 등 추적에 실마리가 될만한 흔적을 남기지 않아 수사기관이 사회일반 | 김희선 기자 | 2022-04-11 16: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