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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4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사진=충북도의회)[충북=nbn시사경제] 이건수 기자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3일 제394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2건과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송미애(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별도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을 확대해 충북 균형발전에 일조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했다.개정안에는 지원 대상 지역을 ‘성장촉진지역’에서 ‘균형발전 촉진지역’으로 확대해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외에 제천시, 증평군까지 총 7개 시군에 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이다.또한 투자진흥기금의 존속기한을 2021년에서 2026년으로 5년 연장해 산단의 경쟁력 강화 등의 투자환경 조성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연종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충북의 일자리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는 충북도기업진흥원의 안정적인 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했다.이밖에 위원회는 경제통상국, 신성장산업국, 농정국에 대한 내년도 출연계획안과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안건 등을 처리했다.▶한국수력원자력(주) 영동양수건설소 방문산업경제위원회는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 일대에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동양수건설소(영동군 양강면)를 방문해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의원들은 “2030년 준공 예정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연종석 위원장은 “양수발전소 건설은 영동지역뿐 아니라 남부3군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는 사업인 만큼 충북도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geonbajanggo@naver.com

사회일반 | 이건수 기자 | 2021-10-13 17:28

▲학교폭력예방 예방사업인 ‘또래상담사업’ 운영 모습 (사진=옥천군)[옥천군=nbn시사경제] 손근덕 기자옥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폭력예방사업인 ‘또래상담사업’을 운영해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군은 2012년부터 학생들이 직접 상담자가 되어 참여하는 ‘또래상담사업’을 운영해 학교 내 공감, 배려문화 조성에 일조해 왔다.지난 6∼13일, 청성초등학교는 전교생 21명중 11명이 또래상담자가 돼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며 친밀감과 신뢰감을 쌓고 있다.오는 14∼21일, 동이초등학교 우산분교에서도 이 교육을 진행한다.또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또래상담 선포 릴레이’를  13일 청성초등학교, 14일은 동이초등학교 우산분교에서 열린다.앞서 ▲충북산업과학고(7.2.) ▲옥천여중(7.13.) ▲옥천고(7.12.) ▲청산지역아동센터 청산초(7.22)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또래상담 홍보를 진행했다.손성일 평생학습원장은 “또래상담 운영학교와 평생학습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진행한 ‘또래상담 선포 릴레이’를 통해 지역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공감·배려문화가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news5553@hanmail.net

사회일반 | 손근덕 기자 | 2021-10-11 21:42

▲사진은 금강 지류인 보청천 ‘범딩이보’에서 올갱이를 잡는 노인의 모습. 청성・청산을 잇는 7개의 보(洑)와 보청천도 금강 비경 후보지에 올랐다. (사진=옥천군)[옥천=nbn시사경제] 손근덕 기자옥천군은 산자수려한 '금강 비경(祕境)' 후보지를 이달 20일까지 추천받는다.후보지는 행정구역 상 옥천 지역에 한하며 주변 풍광, 관광객 접근성, 관련 이야기 등을 고려해 추천하면 된다.대청호를 비롯한 금강 지류인 보청천, 서화천 등도 대상이 되며 추천은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방법은 군 홈페이지에 올려 있는 추천서식을 내려 받아 후보지 명칭, 위치, 추천 사유 등을 작성한 후에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후보지 중에서 군이 이미 발굴한 11곳은 제외다.이번 후보지 추천은 군민과 옥천을 즐겨 찾는 관광객의 의견을 더 듣기 위해서다.군은 '금강 비경' 후보지를 추천 받은 후 문화관광해설사, 사진작가, 향토사 연구회원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오는 11월 중 대상지 선호도 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 뒤 12월 중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금강 비경'을 결정할 계획이다.한영희 관광정책팀장은 “옥천 '금강 비경'이 선정되면 비대면, 야외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news5553@hanmail.net

사회일반 | 손근덕 기자 | 2021-10-11 21:25

▲옥천군 공식유튜브 채널 ‘천이가 간다’ 화면(오른쪽 '이효영' 주무관) (제공=옥천군)[옥천=nbn시사경제] 손근덕 기자옥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천이가 간다'가 지역주민과의 소통 창구로 인기를 끌고 있다.2019년 1월 문을 연 ‘천이가 간다’는 지역 관광지를 비롯한 축제, 특산품, 군정 시책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동영상 콘텐츠 중심의 홍보로 군정에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구독자 수는 2019년 12월 1,000명, 2020년 8월 2,000명 돌파이후 현재 3,000여명이 구독하고 있다.9월 말 기준 게시건수는 120건으로 평균 1주에 1건 게재돼 누적 조회수는 17만회에 달한다.그동안 올라온 유튜브 영상 조회수 상위 top5로는 ▲신규공무원 인터뷰(7천3백회) ▲군수 수행비서 일일체험(4천3백회) ▲옥이들 Unboxing (2천5백회) ▲주라주라 챌린지(2천4백회) ▲옥천이원 묘목 전격 개장(2천3백회)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효영' 주무관은 공공기관 홍보 채널을 넘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옥천군 홍보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특히 홍보영상 제작 시 직접기획, 출연, 촬영, 편집을 전담하며 단순한 군정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트렌드에 맞춘 영상제작에 힘쓰고 있다.이 주무관은 “보통 지자체 하면 떠오르는 딱딱한 이미지와 반대이기 때문에 더 관심 가져주시고 재밌어하고 있다”며 “옥천군이 군민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는지 색다르고 솔직하게 영상으로 표현헤 주민에게 편안하고 친밀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news5553@hanmail.net

사회일반 | 손근덕 기자 | 2021-10-08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