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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nbn시사경제] 김형인 기자1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제주시 도두항 북쪽 7.4㎞ 해상에서 승선원 4명이 타고 있던 모터보트 A호가 레저활동을 마치고 입항하던 중 연료가 떨어져 운항할 수 없게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진제공=제주해양경찰서1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제주시 도두항 북쪽 7.4㎞ 해상에서 승선원 4명이 타고 있던 모터보트 A호가 레저활동을 마치고 입항하던 중 연료가 떨어져 운항할 수 없게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표류하고 있던 A호를 제주항에 계류했다.또, 이날 날 밤 11시 30분쯤 제주시 월정포구 북쪽 1.8㎞ 해상에서 승선원 2명이 탄 모터보트 B호가 레저활동을 마치고 입항하려던 중 연료가 떨어져 운항할 수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표류하고 있던 B호에 휘발유 10ℓ를 전달해 무사히 제주시 동복포구에 입항했다.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나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연료 고갈 2건, 기관 고장 3건 등이 있었다"며 "출항 전 연료유와 배터리 등을 자체 점검하고 예비연료를 항상 준비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사회일반 | 김형인 기자 | 2021-10-11 16:06

▲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전경 (사진제공=안산시)[안산=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4년마다 실시하는 '요양병원 인증 의료기관' 자격을 3주기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요양병원 평가인증은 ▲환자안전 보장활동(낙상예방 등) ▲시설안전 ▲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 ▲감염관리 등 230여 항목을 평가해 보건복지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013년 전국요양병원 최초로 1주기 인증을 획득 한 후, 2017년 2주기, 올해 3주기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해 요양병원으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3주기 요양병원 인증 기한은 2024년까지다.요양병원 감염관리 인증기준은 감염예방·관리체계구축 및 운영항목에서 ▲감염관리 규정 ▲감염병 대응자격자의 인력관리 ▲전파경로 관리 ▲격리 및 환경관리 등 항목을 정하고 있다.이번 3주기 인증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한층 더 강화된 기준으로 2주기와 비교해 ▲손위생 ▲멸균물품 ▲치료영역 환경관리 등 감염관리 세부 기준을 강화해 적용했다.이진재 병원장은 "안산시의 대표 요양병원으로, 노인들을 위한 건강 안정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ung1016@naver.com

사회일반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10-11 16:05

▲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안내 폿스터 (사진제공=안산시)[안산=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안산시는 오는 12월25일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의무화 시행에 앞서 시범 시행으로 제도 조기정착과 함께 시민 혼란 예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8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을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시행했다.지난해 12월부터 공동주택은 우선적으로 분리배출이 시행됐으며, 오는 12월25일부터는 단독주택도 적용되고, 안산시는 경기도 시범사업 시군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우선적으로 시범실시 된다.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품으로 의류·가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타 폐플라스틱과 혼합 수거 될 경우에는 재활용이 어렵다.분리배출 방법은 투명페트병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뒤 라벨을 제거하고, 뚜껑을 닫아 찌그러트린 뒤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비닐'에 따로 배출하면 된다.뚜껑이 플라스틱 재질이라면, 색깔이 있더라도 처리과정에서 분리가 가능하므로 함께 배출할 수 있다. 다만, 뚜껑이 플라스틱이 아닌 재질이라면 제거한 뒤 버려야 한다.시는 상록구 이동자원순환센터를 시작으로 이동 단독주택지역 거점 7개소를 선정해 무색페트병 전용 수거비닐 설치, 전담 인력 투입을 통해 주 1회 이상 수거 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hyung1016@naver.com

사회일반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10-11 16:05

▲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개념도 (사진제공=안산시)[안산=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안산시는 안산소방서와 함께 관내 모든 도로에서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월평균 217건 이상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2019년 12월부터 119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하고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지체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시스템은 지난달까지 누적 4천784건, 월평균 217.5건에 달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도시정보센터 내 운영자가 직접 현장과 소통하며 신호를 제어하는 방식이다. 긴급차량의 요청이 있을 때 운영자가 관내 모든 신호 제어기를 조작해 어느 곳으로 출동하든지 우선신호를 받도록 지원한다.운영자가 직접 신호를 제어하는 이유는 제어기나 센터시스템, 통신장비 등이 갑작스럽게 오작동할 경우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신속함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긴급차량 출동 과정에서 변수가 생길 경우 운영자 개입으로 즉각적인 대응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긴급차량은 상황에 따라 중간에 경로를 바꿔야 하고, 도로 정체가 발생하면 우선 신호를 부여하더라도 진행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다른 방향의 정체를 가중시켜 인접교차로에 꼬리 물기를 유발하기도 한다. 도시정보센터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 차량과 적극 소통하며 대체 경로를 유도하고 있다.운영 2년을 앞두며 시민의 삶에 정착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도입으로 평균 출동속도는 기존 25.6㎞/h에서 42.5㎞/h로 66% 높아졌으며, 1㎞당 출동시간도 평균 140.6초에서 84.7초로 39.8% 단축된 것으로 분석됐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언제 어디서든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더라도 안산시는 항상 구조당국과 함께 시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시민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hyung1016@naver.com

사회일반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10-11 16:03

[제주=nbn시사경제] 김형인 기자소병훈 의원은“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가운데 부채비율이 400%에 육박하는 건설사가 상당수 있는 만큼, 이들 건설사가 헝다그룹처럼 차입금이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도산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국토교통부와 금융당국이 건설사들의 부채비율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사진제공=소병훈 의원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11일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부채비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공능력평가 43위를 기록한 ㈜한진중공업의 부채비율이 583.2%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진중공업은 1937년 대한민국 최초의 철강 조선사로 설립된 후 군용 함정이나 상선을 건조하는 등 조선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인천국제공항이나 부산 신항만 건설 사업을 비롯해서 전국 각지에 해모로 아파트를 건설하는 등 건설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하지만 장기간 지속된 조선업의 불황과 이에 따른 경영난으로 부채가 급증하면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가운데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부채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기업은 두산위브 아파트를 건설하는 시공능력평가 순위 28위 두산건설㈜로 부채비율이 411.1%에 달했으며, SK뷰를 건설하는 시공능력평가 10위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가 부채비율 386.1%로 뒤를 이었다.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한 부영그룹에서 주택사업을 담당하는 시공능력평가 27위 ㈜부영주택도 부채비율이 378.4%에 달했고, 쌍용 더 플래티넘 아파트를 공급하는 시공능력평가 30위 쌍용건설㈜도 부채비율이 363.9%에 달하는 등 재무건전성이 매우 좋지 않았다.반면 토건 시평액 22조 5641억 원으로 올해 국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부동산114가 조사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1위를 기록한 래미안 아파트를 공급하는 삼성물산㈜의 부채비율은 58.8%로 재무건전성이 매우 우수했다.이와 함께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공급하는 시공능력평가 2위 현대건설㈜의 부채비율도 114.7%에 불과했고, 자이 아파트를 공급하는 시공능력평가 3위 GS건설㈜의 부채비율도 168.6%, 포스코 더샵 아파트를 공급하는 시공능력평가 4위 ㈜포스코건설의 부채비율도 113.6%로 매우 낮았다.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가운데 부채비율이 가장 낮은 건설사는 물류센터 건설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선경이엔씨였다. 선경이엔씨는 2688억 원의 자기자본을 가지고 있지만 부채는 고작 265억 원에 불과해 부채비율이 10.3%에 불과했다.다음으로는 부산·경남과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협성휴포레 아파트를 공급해온 ㈜협성건설이 부채비율 10.5%로 매우 낮았고,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중심으로 헤리움 아파트를 공급하는 ㈜힘찬건설의 부채비율이 12.8%,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한림풀에버 아파트를 공급하는 한림건설㈜의 부채비율이 13.0%로 뒤를 이었다.소 의원은“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가운데 부채비율이 400%에 육박하는 건설사가 상당수 있는 만큼, 이들 건설사가 헝다그룹처럼 차입금이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도산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국토교통부와 금융당국이 건설사들의 부채비율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사회일반 | 김형인 기자 | 2021-10-11 16:02

[제주=nbn시사경제] 김형인 기자송재호 의원은 “환경부가 이양한 권한을 제주도가 과태료 한 건 부과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라며“하수처리시설은 생활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용량 초과 등 시설 확충과 제도개선에 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사진제공=송재호 의원실제주 소규모하수처리시설이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했지만 제주도가 과태료를 한 건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지역별 소규모하수처리시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의 소규모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이 전국에서 가장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소규모하수처리시설은 1일 하수처리용량이 500㎥ 미만인 시설로, 대부분의 소규모 시설은 운영인력이 상주하지 않고 순회점검, 중앙집중감시제어시스템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환경부는 하수도법에 따라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여 배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방류수 수질기분을 위반해 방류한 자에게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도는 제주특별법 제372조 하수처리시설 등의 관리에 관한 특례로 하수도법에 따른 환경부 장관의 행정조치 등 권한을 도지사에게 이양하고 과태료 부과·징수를 도지사의 권한으로 하고 있다.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 소규모하수처리시설은 2019년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과 부유물질(SS)이 기준치의 2배가량 높았고, 2017년부터 매년 2배씩 수치가 높아졌다.또, 2019년 지역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수질농도 기준 전국 평균에 비해 제주는 BOD 4배, COD 2.5배, SS 4배, T-N 2.3배, T-P 2배 높아 방류수 수질은 전국에서 가장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도는 2019년 지도점검 22번·방류수 기준 초과 개선명령 14건, 지난해 지도점검 28번·개선명령 18건, 올해 8월 기준 지도점검 34번·개선명령 18건으로, 최근 3년간 단 한 건도 과태료를 부과한 적이 없다.송 의원은 “환경부가 이양한 권한을 제주도가 과태료 한 건 부과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라며“하수처리시설은 생활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용량 초과 등 시설 확충과 제도개선에 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사회일반 | 김형인 기자 | 2021-10-11 16:02

[제주=nbn시사경제] 김형인 기자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사진제공=안민석 의원실교육의 질과 직결된 학급당 학생 수를 OECD 국가 수준으로 감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국회 국정감사에서 교육당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국에서 과밀학급 문제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경기도로 나타났다.지난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학급당 학생 수 구간별 학급 수 현황’에 따르면, 과밀학급 기준인 학급당 학생 수 28명 이상 학급은 전국 초중고 전체 학급 중 4만439학급(28%)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경기도가 1만7481학급(43.2%)으로 가장 심각했고 다음은 서울시가 4700학급(11.6%)으로 심각했다. 30명 이상인 학급도 전국에 1만8232학급(8.4%)이나 됐다.또 ‘전국 지자체 중 학급당 학생 수가 높은 상위 10개 지역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서 과밀학급 문제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경기도 화성시(27.4명)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오산시(26.9명), 용인시(26.9명), 김포시(26.9명)가 나란히 뒤를 이었다.전국 상위 10개 지자체 중 8개 지자체가 경기도이고, 이 중 화성시, 오산시, 김포시는 중학교 전체 학급 중 70%가 학급당 3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학교를 제때 신설하지 않으면 수 백 명의 입주 학생은 먼 거리 통학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생기고 인근 학교 학생도 과밀학급에 따른 교육환경이 나빠지는 악순환이 발생해 학부모, 학생, 교사 등 모두가 심각한 피해를 받게 된다.교육부는 ▲재정투자 확대 ▲중투심사 횟수 증가(연 3회→4회) ▲중투심사제도 완화(학급당 학생 수 설립 기준 33명→28명) 등 제도개선을 통해 학교 신설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과밀학교는 교실을 증축하거나 모듈러 교실을 설치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안민석“학급당 학생 수 감축은 코로나 시대 최고의 학교 방역이고 미래교육의 필수”라며 “교육당국이 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문제만큼은 경제적 관점이 아닌 교육적 관점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꼬집었다.이어 “국정감사 이후 국회-교육부 장관-교육감-지자체장 긴급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사회일반 | 김형인 기자 | 2021-10-11 16:01

▲ 인천항만공사 전경 (사진제공=내외뉴스통신 DB)[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시행 중인 인센티브 제도에 따라 인천시에 국제물류주선업으로 등록된 포워더사에게 '인천광역시 포워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시행한 '인천광역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인천지역 항만물류업계 지원 확대를 위해 인천시 지원금 1억3천만 원을 투입해 마련한 제도로, 지급대상은 인천시에 국제물류주선업체로 등록된 기업이다.인센티브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300톤 이상인 기업 중, House B/L 기준 상위 실적 65개사를 선정해 실적 검증을 거친 후 연내 지급할 예정이다.특히, 지역 중소 물류기업의 소량 화물 실적이 충분히 반영되고 더 많은 업체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소 물동량 처리 실적을 300톤으로 설정했으며, 지난해 상위 30개사였던 지급범위를 65개사로 확대했다.한편, 2021년 '인천광역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IPA 대표 홈페이지 항만물류건설사업의 '인천항 인센티브제도' 메뉴 내 '인센티브 사전신청' > '화주·포워더' > '인천시 포워더'를 선택하고 신청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화주· 선사·화주 인센티브 등은 올해 인천항 물동량 실적이 확정되는 내년 3월경 별도 안내 예정이다.hyung1016@naver.com

사회일반 | 김형만 기자 | 2021-10-11 16:01

▲ 인천해경이 소연평도에서 선박 계류 작업 중 홋줄에 감겨 오른쪽 발목이 골절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으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주말 첫날 인천관내 해상에서 고립자 등 7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해 총 18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인천해경은 9일 오후 8시 12분경 인천 중구 북성포구 인근에서 강아지를 구하러 들어가서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천해경 구조대 등 인근 파출소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벽을 잡고 있는 익수자 A씨(30대, 여)를 발견하고 해상에 입수해 안전하게 구조하여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또한 오후 6시 45분경 인천 중구 수안곶 산책로 인근에 행락객 B씨(40대, 남)등 6명이 물때를 인지하지 못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하늘바다파출소 구조팀을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출동한 구조팀은 민간해양구조대와 인근 레저업체와 함께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하여 고립자 전원을 구조했다. 이어 오후 5시 43분경 인천 중구 선녀바위 인근 해변산책로에 C씨(60대, 남) 등 7명이 물때를 인지하지 못하고 고립됐다 순찰팀에 의해 구조됐다. 또 섬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명도 긴급 이송됐다.인천해경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경 옹진군 소연평도에서 40대 선원 D씨가 선박 계류 작업 중 오른쪽 발목이 홋줄에 감겨 골절이 되는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경비함정 311함, 113정으로 이어지는 해상 릴레이 응급이송을 통해 인천해경전용부두에서 119 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이송 조치했다.이어 오후 2시 30분경 인천 중구 대무의도 트랙킹 중 갯바위에서 넘어져 이마와 무릎에 부상을 입은 30대 여성을, 오후 9시 6분경 옹진군 북도면 시도에서 낙성으로 손목이 골절돼 50대 여성을, 오후 10시 13분경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서 50대 여성이 의식저하로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긴급 이송하여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이하여 부주의로 인한 해양사고가 많아지고 있다"며 "물 때 확인 및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해양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라고 강조했다.hyung1016@naver.com

사회일반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10-11 16:01

[제주=nbn시사경제] 김형인 기자송재호 의원은 “국가유공자 기부 활성화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활성화해야 할 중요 사업”이라며“특정 개인의 사익을 위해 보훈처가 기부금품법까지 위반해가며 기부를 강요한 것이 진정 국가유공자를 위한 진정성 있는 행동이었는지 의문이다. 결과적으로 개인의 이익에 이용됐고, 보훈처는 이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사진제공=송재호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정무위)과 뉴스타파가 11일 공공기관 기부금 내역 등을 확인한 바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보훈처는 기부금품법을 위반하고 공공기관에 현금·물품 등 각종 기부금품을 요구했으며, 유병혁 이사장의 나라사랑재단(이하 ‘재단’)은 사업 집행 없이 영수증만 발급하고 6%대 수수료를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보훈처는 2011년 유병혁 이사장이 설립한 재단과 ‘보훈가족 나눔·후원 협약’을 체결했다.보훈처는 외부 기부금품을 재단에 일괄 기탁하고, 재단은 사업 수행·기부금품 전달 및 영수처리 업무를 수행한 대가로 기부금의 3~6%를 수수료로 가져가는 조건이다.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2013~2017년에 걸쳐 보훈처가 나라사랑재단에 기부금품을 몰아주기 위해 주도적으로 관내 공공기관 전체에 기부 요청 공문을 일괄 발송하는 등 공공기관의 기부금품 모집을 엄격히 금지한 기부금품법 5조1항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기부와 관련한 모든 사업을 보훈처 직원이 수행하고 재단은 기부금 영수증만 처리하는 등 계약된 사항도 지켜지지 않았다.이와 함께 공모사업의 사업계획서 제출을 지방보훈청이 작성해 제출하는 등 재단 업무를 대리하기도 했다.한편, 재단은 공제한 수수료·기부사업 집행 후 잔여금으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의무가 있지만 7년 간 한 건의 사업도 집행하지 않았다.특히, 수수료를 포함한 잉여금 24억 4100만원은 2013년 6·7·10월 총 4번에 걸쳐 ‘storyRoct.Inc’에 이체됐다.해당 기관은 등록된 회사도 아니며, 운영과 관련해 어떠한 정보도 파악된 바 없는 유령 회사다.또, 재단은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에 제출한 자료에는 storyRoct.Inc 와의 거래 내역을 기입했으나, 정작 보훈처에 제출한 ‘2013결산보고’에는 거래 내역을 누락 시켰다.국가보훈처는 2017년 피우진 전 처장 지시로 나라사랑재단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당시 유병혁 이사장의 1억원 규모 횡령을 파악해 검찰에 고발했으나, 보훈처의 기부금품법 위반 행위 및 storyRoct.Inc와의 불투명한 거래내역은 확인하지 못했으며, 최근 송재호 의원실의 질의 과정에서 해당 내용을 파악했다고 답변했다.송 의원은 “국가유공자 기부 활성화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활성화해야 할 중요 사업”이라며“특정 개인의 사익을 위해 보훈처가 기부금품법까지 위반해가며 기부를 강요한 것이 진정 국가유공자를 위한 진정성 있는 행동이었는지 의문이다. 결과적으로 개인의 이익에 이용됐고, 보훈처는 이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이 문제는 과거 정권만의 문제가 아니다”며“현재도 보훈처는 메뉴얼 없이 기부금품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보훈처는 기부금품의 투명한 처리에 대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기부와 관련해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은 단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부를 많이 받는 것이 아니라, 투명하게 기부금품을 처리하고 그 결과를 국민께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사회일반 | 김형인 기자 | 2021-10-11 16:00

▲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원들이 2021년 10월 10일 좌주된 낚시어선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해양경찰서)[평택=nbn시사경제] 김해성 기자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0일 낮 12시 58분쯤 경기도안산시 육도 북동쪽 약 2.8킬로미터 해상에서 8명이 탑승한 3톤급 낚시어선이 좌주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오후 1시 50분쯤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양경찰서는 경비정(P109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민간해양구조선 등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얕은 모래에 좌주된 낚시어선에는 선장 1명과 승객 7명 등 총 8명이 타고 있었으며, 선박 안전에는 이상이 없었다.오후 1시 3분 현장에 도착한 평택해양서 경비정은 낚시어선이 기울어질 것에 대비하여 승선원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조치하고, 선박에 지지대를 설치할 것을 요청한 뒤 사고에 대비했다.구조대는 좌주된 선박의 안전을 확인하고, 구조선이 접근할 수 있는 항로를 확보했다.좌주된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승객 7명은 오후 1시 50분쯤 민간해양구조선과 평택해양경찰서에 의해 구조됐다.사고 낚시어선은 오후 3시쯤 민간해양구조선에 의해 예인되어 인천광역시 영흥도로 이동했다.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항해를 할 때는 레이다, 해도, 측심기 등을 정확히 확인해야 좌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며 “좌주 사고의 경우 날씨가 나쁘면 배가 기울어지면서 침몰, 침수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4587517@nbnnews.co.kr

사회일반 | 김해성 기자 | 2021-10-11 14:54

▲ 2021년 10월 11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자료편집=김형만 선임기자)[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10월 11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2명으로, 주요 집단감염 관련 5명, 확진자 접촉 43명, 감염경로 조사 중 24명, 해외유입 0명이다.주요 집단감염 발생 현황을 보면, ▶ 연수구 소재 유치원 총 확진자수 71명(+3) ▶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2 총 확진자수 12명(+1) ▶ 서구 소재 직장 총 확진자수 17명(+1) 등 이다. 전날 대비 입원환자는 1,864명(+23)이며, 퇴원자 15,235명(+49), 자가격리자 8,980명(+121), 사망자 90명(±0)명이다.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중구 7명, 동구 1명, 미추홀구 10명, 연수구 15명, 남동구 12명, 부평구 16명, 계양구 3명, 서구 7명, 강화군 1명, 옹진군 0명이다.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인천시에서는 10월 11일 0시 기준 2,266,339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인천시는 수도권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강화군·옹진군은 3단계+@)으로 개인 및 경제활동이 제한받게 되는 점 너그러이 양해해 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인천시는 군·구 보건소(11곳)와 의료기관(21곳) 선별진료소 외에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 ▲ 중구(운서역), ▲ 미추홀구 2곳(주안역,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 연수구 2곳(송도 미추홀타워, 원인재역), ▲ 남동구(예술회관역), ▲ 부평구 2곳(부평역, 신트리공원), ▲ 계양구(작전역), ▲ 서구 2곳(검암역,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11곳을 운영하고 있다. ※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 평일 09:00~18:00, 휴일 09:00~13:00,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 : 평일 09:00~17:00, 휴일 09:00~13:00인천시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확진자 발생 기관 또는 장소 방문력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검사비 무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hyung1016@naver.com

사회일반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10-11 14:51

▲ 인천시-연세대학교 '국가기반시설 재난 시 기능 정상화 복구기술 개발 연구' 업무협약식 (사진=인천시 제공)[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인천시와 연세대학교는 지난 8일 '국가기반시설재난 시 기능 정상화를 위한 상호연계성 기반 복구기술 개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기반시설 피해복구 우선순위 결정지원시스템 개발을 위한 정보의 제공 및 공유 △양 기관의 상생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국가기반시설 재난 시 기능 정상화를 위한 상호연계성 기반 복구기술 개발 연구'는 행정안전부 2021년도 재난피해 복구역량강화 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인천광역시를 테스트베드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에 인천시는 연구수행에 필요한 정보 및 각종 업무협조 요청사항을 지원해 테스트베드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는 계획이다.향후 두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 내 국가기반시설의 연계․파급효과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국가기반시설 재난 시 정책결정자의 빠른 상황판단을 지원할 수 있는 피해복구 우선순위 결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hyung1016@naver.com

사회일반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10-11 13:16

단양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 운영(사진=단양군)[단양=nbn시사경제] 조영묵 기자 = 녹색쉼표 단양군이 가을철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가을철 등산객 및 입산자 증가에 따른 불법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 산림보호팀장을 반장으로 5명의 팀원들이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한다.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국유림관리소, 월악산국립공원, 단양경찰서와 협업을 펼치며, 산림병해충 예찰단 등을 활용해 주요 지역을 수시 단속할 방침이다.단속 대상은 불법 굴·채취 행위, 무분별한 산나물·산야초 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행위 등이다.단속 지역은 벌천·직티·방곡·황정·미노·올산리 등 단성·대강면 6개 마을이다.특히, 산림 내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뽑거나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에도 불법행위 단속 내용을 전파하고 있다”며 “산촌지역 주민의 소득원을 보호하고, 귀중한 산림식물 자원이 보존될 수 있도록 방문객들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muk0321@naver.com

사회일반 | 조영묵 기자 | 2021-10-11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