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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날 기념 육아성장일기 제작(사진제공=광양시)[광양=nbn시사경제] 정광훈 기자 전남 광양시보건소가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우리 아기 성장일기 제작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본 이벤트는 임산부의 날의 의미를 기리고 아기 육아성장일기 작성을 통해 임신부터 양육에 이르기까지 소중한 순간을 추억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응원하기 위해 실시했다.광양시는 임산부와 예비 아빠, 육아맘과 육아대디 등 비대면 온라인 신청자 150여 명에게 소중한 내 아이의 태명과 아이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다이어리’를 제작해 지원했다.이벤트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광양시보건소에서 실시한 육아일기 지원은 온라인 신청부터 자택 배송까지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임산부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졌다”고 전했다.서영옥 통합보건과장은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아이의 기쁨과 축복이 담긴 태명의 의미와 새 생명 탄생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벤트를 시행했다”고 말했으며 이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kps2042@hanmail.net

사회일반 | 정광훈 기자 | 2021-10-12 16:22

▲성주군청사 전경.(사진제공=성주군청)[성주=nbn시사경제]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은 12일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시작 했다고 밝혔다.기존 장애인등록증 수령은 장애인등록증 신청 → 한국조폐공사 제작 → 우체국 배송 → 성주군청 →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 신청인 수령 등 6단계의 과정을 거침에 따라 최종 수령까지 15~20일 가량의 기간이 소요돼  민원 불편을 초래했다.이에 성주군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충청지방우정청과 관련협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우편개별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우편개별배송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장애인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로 기존의 발급기간을 5~7일 정도 단축하고, 분실사고 예방과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읍면사무소를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개별 배송비는 성주군에서 부담하며, 성주군에 주소를 둔 장애인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는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연간 500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bakoksuk@nbnnews.co.kr 

사회일반 | 박석규 기자 | 2021-10-12 11:36

용인지역자활센터와 강남병원이 무료간병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nbn시사경제] 김상배 기자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지난 8일 강남병원과 무료간병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강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 환자에게 무료 간병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용인지역자활센터의 무료간병사업단 참여자들이 강남병원에 간병인으로 투입돼 그동안 상대적으로 간병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저소득 환자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무료간병사업단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용인세브란스병원과 무료간병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수혜자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 강남병원과도 협약을 맺게 된 것이다.센터 관계자는 “무료간병 지원사업이 간병인을 고용하기 어려운 저소득 환자는 물론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립 목표 달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모두에게 따뜻한 배려의 복지 도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을 용인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물류배송 ▲편의점 ▲무료간병 등 14개 자활사업단에서 총 130명의 자활근로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ksbjn123a@daum.net

사회일반 | 김상배 기자 | 2021-10-10 20:58

▲이천시 행복한 동행, 이웃사랑 성금,품 기탁 이어져...이천시 관내 기업들의 행복한 동행 참여가 줄을 이었다. 지난 7일 이천시청에서 이천계기사 이인우 대표, 나라사랑 박영인 대표, (주)신풍자원 문종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동행 기탁식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이천=nbn시사경제] 원충만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 관내 기업들의 행복한 동행 참여가 줄을 이었다.지난 7일 이천시청에서 이천계기사 이인우 대표, 나라사랑 박영인 대표, ㈜신풍자원 문종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동행 기탁식이 진행됐다.이천계기사는 행복한 동행 사업이 시작된 2013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과 쌀, 라면 등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으며, 금번에는 소외계층의 동절기 추위 대비를 위한 이불 200채(4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은 지난달 소외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훈훈함을 전했다.또한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나라사랑 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저소득층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고자 가스레인지 19대(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 성품은 연초 조사된 욕구조사표를 토대로 가스레인지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신풍자원은 2013년 설립된 플라스틱 수집·선별 재활용 업체로 소외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 2,000만 원을 선뜻 기탁해 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에게 쓰여질 예정이다.신풍자원 문종식 대표는 “이천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기탁자분들이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fdn8005@naver.com

사회일반 | 원충만 기자 | 2021-10-09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