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최초 실버 메디텔(성로요양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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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최초 실버 메디텔(성로요양병원) 개원
  • 김문기 수석기자
  • 승인 2021.11.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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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과의 협진 체계 구축...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메디텔 성로요양병원 전경(사진=nbn김문기 수석기자)
▲메디텔 성로요양병원 전경(사진=nbn김문기 수석기자)

[인천=nbn시사경제] 김문기 수석기자

인천 작전동에 위치한 성로요양병원(병원장 김석대)이 280병상 규모로 증축개원하여 요양 서비스를 시작했다.

성로요양병원은 병원명을 '메디텔(medi-tel)성로요양병원' 으로 정하고 지상3층에 연면적 3,960㎡ 규모로 증축 개원 하였다.

1층은 원무과, 원장실, 상담실, 물리치료실등으로 구비되었으며 2,3층은 입원 병실로 구성 되어 있으며, 1인실 감염병동과 집중치료실도 설치되어 있다. 

한편 옥상에는 하늘공원을 꾸며 놓아 환자분들이 옥상에서 녹지공간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였다.

▲메디텔 성로요양병원 김석대 병원장(사진=nbn김문기 수석기자)
▲메디텔 성로요양병원 김석대 병원장(사진=nbn김문기 수석기자)

김석대 병원장은 각종 방송과 언론매체에 건강관련 칼럼등을 연재 하는등 신경정신과 전문의로 유명하다. 

진료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신경정신과, 가정의학과, 한방과가 있으며 인공신장실을 갖추고 전문의 료진 8명으로 구성되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며, 사회복지사가 미술치료, 원예치료, 운동치료, 웃음치료, 인지치료 등의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치료효과를 증진 하도록 기여한다.

▲'메디텔 성로요양병원' 하늘정원 전경(사진=nbn김문기 수석기자)
▲'메디텔 성로요양병원' 하늘정원 전경(사진=nbn김문기 수석기자)

김석대 병원장은 "모든 환자에게 적극적인 의료체계로 조속히 자택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지역 의료기관과 상생하며 환자 치료에 중점을 두고 환자가 퇴원 후 더욱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또한 김 병원장은 "본원은 최신의 혈액투석기를 도입하여 요양병원의 특성상 거동이 불편하거나 다른 기저질환이 있는 말기신부전환자의 입원을 통한 투석 및 통원이 가능한 환자의 투석치료를 통해 말기신부전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 하고자 노력중이다." 고 전했다.

성로요양병원은 대학병원과 지역 대형병원들과의 원할한 협진 체계를 구축하였고, 환자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munkim98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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