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졸업작품전 ‘合’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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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졸업작품전 ‘合’ 18일 개막
  • 오현미 기자
  • 승인 2021.11.1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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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 식재료+다양한 나라 조리법 접목 ‘한식세계화’
▲호남대하교 외식조리학고 졸업작품 '合' 포스터(사진제공=호남대학교)
▲호남대하교 외식조리학고 졸업작품 '合' 포스터(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nbn시사경제] 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과학과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IT스퀘어 1층 강당에서 ‘합’(合)을 주제로 졸업예정자 50여명의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빼어난 재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한자리에 모아 작품전을 개최한다.

대학혁신사업본부의 사회연결형 프로젝트인 ‘리얼월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졸업작품전은, ‘K-Food’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한식과 다른 나라 조리법을 융합하는 "合"을 주제로 삼았다.

우리의 고유 식재료를 활용하고, 조리법의 변형을 통해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우리나라의 식문화 발전과 한식의 세계화를 주제로 시대를 앞서가는 식문화(Contemporary Cuisine)를 선보이며, 한식과 양식, 일식과 중식, 디저트와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중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22일부터 진행될 대학혁신본부의 대표 프로그램인 ‘리얼월드 프로젝트’에 상품으로 구성하여 비대면과 대면 레스토랑 운영 시 제공할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는 지난 1999년 학과 개설 이래 대통령 인재상 4회 수상, 세계요리대회 우승, 각종 국제대회 수상, 대통령상 수상 등 22년간 화려한 입상경력을 통해 학과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창업특화 교육을 통해 다수의 성공한 외식 창업가를 배출해오고 있다.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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