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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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11.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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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없어도 무임대상 자격 확인’ 등 시민 입장의 행정 펼쳐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기존의 관행과 한계를 넘어 시민 입장에서의 아이디어 행정을 펼친 공로로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한 ‘2021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지방공사·공단 등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대회다. 1000여명의 국민 심사단과 민간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이번에 우수상을 받은 ‘무임대상자 ‘신분증 없어도’ 지하철 타러 갑니다’사례는 만65세 이상 경로우대자 등 무임이용 대상자들의 자격사항을 역사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 사례다.

공사는 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자들이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는 경우 자격확인이 되지 않아 무료탑승이 어려운 점에 착안,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연계한 ‘즉시 감면조회 서비스’를 구현해 현장에 적용했다.

윤진보 사장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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