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독도=nbn시사경제] 김경학 기자
경북 울릉군은 20일부터 지역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현실적인 보장책으로 교통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비 지원은 지난 5월 ‘울릉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0월20일부터 대상자 65명에 대해 교통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울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또한 차상위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으로 여부 확인 후, 20일 최초 지급하며 대상자는 매달 20일 3만원의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울릉군은 지속적으로 장애유형과 정도 등에 따라 개개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발굴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4대 취약계층인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여성분들과 그 가족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울릉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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