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저소득층 62% 올해 1분기 '적자살림'...코로나19 이후 최고치 저소득층 62% 올해 1분기 '적자살림'...코로나19 이후 최고치 [nbn시사경제] 이송옥 기자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 가운데 ‘적자 살림’을 한 가구가 62%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전국 가구에서 적자 가구 비중은 26.7%로 집계됐다.적자 가구는 처분가능소득에 비해 소비지출이 큰 가구를 의미한다.처분가능소득은 전체 소득에서 세금·연금·사회보험 등 비소비지출을 뺀 값이며, 소비지출은 식료품·의류·주거·교통 등 일반적인 형태의 지출에 해당한다.특히 1분위 가구 가운데 적자 가구 비중은 62.3%로 코로나19 이후 1분기 기준 최고치다. 20 산업동향 | 이송옥 기자 | 2023-05-30 11:02 가계 실질소득 2분기 연속 감소..."수입보다 물가가 더 올랐다" 가계 실질소득 2분기 연속 감소..."수입보다 물가가 더 올랐다"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에 가계 실질소득이 2분기 연속 줄어들고 있다. 수입에 비해 물가가 더 크게 올라 가계의 실질적 형편은 나빠진 것이다.23일 기획재정부의 ‘2022년 4분기 연간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3만4000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으나 실질 소득은 1.1% 줄었다. 월급 봉투상 숫자는 올랐으나 고물가에 실질적인 구매력은 떨어졌다는 의미다.경상소득 가운데 근로소득은 7.9%나 늘어 전체 소득의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사업소득은 동일한 수 경제정책 | 임소희 기자 | 2023-02-24 10:30 “부모 소득 수준, 자녀 학력과 정비례"...부모의 경제적 지원이 변수 “부모 소득 수준, 자녀 학력과 정비례"...부모의 경제적 지원이 변수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1999년생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부모의 소득수준이 자녀의 대학 진학 여부와 수준에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2월 15일(목) ‘KRIVET Issue Brief 247호(‘부모의 소득 수준이 자녀의 학력 수준에 미치는 영향’)’를 통해 최신 자료를 이용해 부모의 소득과 자녀의 학력 수준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 결과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운영하는 한국교육고용패널 Ⅱ의 1차(2016년), 2차(2018년), 5차(2021년) 조사 응답자 사회일반 | 김희정 기자 | 2022-12-15 16:47 고소득-저소득 격차 23배 빈부격차 심화...자산 90% 부동산 '몰빵' 고소득-저소득 격차 23배 빈부격차 심화...자산 90% 부동산 '몰빵' [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2020년 가구당 연평균 총소득은 고소득층(10분위) 1억 5465만 원, 저소득층(1분위)은 681만원으로 22.7배 격차가 나면서 양극화가 점점 심화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가구의 총자산은 부동산 자산이 약 90%로 부동산에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은 가계 전체의 재산 구조에 충격이 클 것으로 관측된다.13일 통계청 '한국의 사회동향 2022'에 따르면 2020년 가구당 연평균 총소득은 고소득층(10분위) 1억5465만원이고 저소득층(1분위)은 사회일반 | 김희선 기자 | 2022-12-13 14:17 8월 먹거리 물가 13년만에 역대 최고치...서민에게 더 큰 부담 8월 먹거리 물가 13년만에 역대 최고치...서민에게 더 큰 부담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지난달 먹거리 물가가 작년보다 8%이상 상승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먹거리 물가는 113.57로 전년 동월(104.80) 대비 8.4% 올랐다. 이는 2009년 4월 8.5% 이후 13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먹거리 물가는 소비자물가지수를 지출 목적별로 분류했을 때 식료품·음식서비스부문·비주류음료를 지수와 가중치를 고려해 계산한 값이다.종류별로 보면 식료품·비주류음료 상승률은 8.0%로 작년 2월(9.3%) 이후 최고치 유지 중이다. 식료품·비 산업동향 | 노준영 기자 | 2022-09-06 10:34 저소득층, 생계비로 소득 76% 쓴다 저소득층, 생계비로 소득 76% 쓴다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올해 2분기(4~6월) 소득 하위 20% 가구는 가처분소득의 약 76%를 필수 생계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필수 생계비는 식료품·비주류 음료, 주거·수도·광열, 교통, 외식비로 구성된다.2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필수 생계비는 71만 3749원, 월평균 가처분소득 93만 9968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9%로 확인됐다.1분위 가구의 필수 생계비를 항목별로 보면 식비가 39만 2402원(41.7%)으로 가장 많았다.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에 대한 증권/금융 | 노준영 기자 | 2022-08-22 17:30 [영상] 국수 33%·돼지고기 21%...가공식품 물가 10년 4개월만에 최대 상승 [영상] 국수 33%·돼지고기 21%...가공식품 물가 10년 4개월만에 최대 상승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먹거리 물가가 10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지수는 109.19로 1년 전보다 7.6% 올랐다. 이는 2012년 1월(7.9%) 이후 최대다.전체 73개 품목 중 69개가 일제히 상승했으며 그중 밀, 팜유 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비용이 커진 국수(33%), 밀가루(26%), 식용유(23%) 상승 폭이 컸다. 이 외에도 식초(21%), 된장(19%), 시리얼(18%) 등 22개 품목이 10% 이상 올랐다 nbn시사경제TV | 노준영 기자 | 2022-06-08 18:05 소득 몽땅 모아 '서울 내집 마련' 5년 전 11년→지금 18.4년 걸려 소득 몽땅 모아 '서울 내집 마련' 5년 전 11년→지금 18.4년 걸려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중위 소득 가구가 서울에서 중간 가격대의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8.4년을 모아야 하고 전세자금을 모으는 데도 9.8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의 소득 대비 집값 비율(PIR)은 3분위 소득, 3분위 주택 가격일 때 18.4로 나왔다.PIR은 주택가격을 가구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나타낸다. 주택가격과 가구소득은 각각 1분위(하위 20%)~5분위(상위 20%)로 분류된다.PIR은 주로 중위 소득(3 건설/부동산 | 김희정 기자 | 2022-05-30 14:3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