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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기탁(왼쪽부터 정만택 맹동면장, 지영호 연합회장, 임흥식 위원장) (사진=음성군 제공)[음성=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지영호 충북자율방재단연합회장이 지난 14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지영호 연합회장은 지난 2017년 충청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에 취임한 후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가장 선두에서 재난을 수습하며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또한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장,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장, 충청북도 장애인 볼링협회 회장, 맹동면 이장 등을 역임하면서 다방면에서 지역을 위한 봉사와 사회활동을 펼친 결과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충청북도지사, 음성군수 등 다수의 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지영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지만, 이런 때일수록 함께 힘을 모으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맹동면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임흥식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장은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장학기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mbc0327@hamnail.net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0-15 07:44

▲충북도청 전경 (사진=nbnDB)[충북=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충청북도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충북경제의 근간(중소기업 내 제조업 매출액 비중 50%)이자 일자리의 원천인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스마트공장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이다.충북도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구축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국비 지원 50% 외에 지방비 10%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중소기업들도 4차산업혁명 시대에 IC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이 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충북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1차 모집(172社 신청, 112社 선정)에 이어 2차 모집(190社 신청, 21社 선정)에서도 기업들의 호응이 뜨거웠다.또한, 충북도는 도내 제조업체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10인 미만 소규모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충북형 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기초 ICT 설비 지원 등 소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점진적인 스마트화를 통해 소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성장 사다리 사업으로,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의 사각지대에 있던 소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 외에도 충북도는 스마트화 수준 향상의 중요성이 커지는 제조혁신 2.0*에 발맞춰 선도형 시범공장 운영, 스마트화 역량강화 컨설팅 및 재직자 교육, 기업 네트워킹 지원 등 스마트공장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도내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지원하고 있다.*제조혁신 2.0: 스마트공장 구축(제조혁신 1.0)을 기반으로 제조데이터를 축적·분석·활용해 고도화된 5G+AI 스마트공장 구현을 추진하는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그 결과 충북도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2020년 제조업체수 대비 스마트공장 구축비율 5.9%로 전국 자치단체 중 3위, 도 단위 광역 자치단체 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한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제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제조혁신 충북도로 발돋움하고 충북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mbc0327@hamnail.net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0-14 10:01

▲제394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사진=충북도의회)[충북=nbn시사경제] 이건수 기자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3일 제394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2건과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송미애(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별도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을 확대해 충북 균형발전에 일조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했다.개정안에는 지원 대상 지역을 ‘성장촉진지역’에서 ‘균형발전 촉진지역’으로 확대해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외에 제천시, 증평군까지 총 7개 시군에 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이다.또한 투자진흥기금의 존속기한을 2021년에서 2026년으로 5년 연장해 산단의 경쟁력 강화 등의 투자환경 조성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연종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충북의 일자리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는 충북도기업진흥원의 안정적인 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했다.이밖에 위원회는 경제통상국, 신성장산업국, 농정국에 대한 내년도 출연계획안과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안건 등을 처리했다.▶한국수력원자력(주) 영동양수건설소 방문산업경제위원회는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 일대에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동양수건설소(영동군 양강면)를 방문해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의원들은 “2030년 준공 예정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연종석 위원장은 “양수발전소 건설은 영동지역뿐 아니라 남부3군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는 사업인 만큼 충북도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geonbajanggo@naver.com

사회일반 | 이건수 기자 | 2021-10-13 17:28

▲제39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사진=충북도의회)[충북=nbn시사경제] 이건수 기자충북도의회가 12일 제394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22일까지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박형용(옥천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관련 법률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11건,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건,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감의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지역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비롯해 총 3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94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왼쪽부터) 5분 자유발언하는 장선배 의원, 김국기 의원, 이숙애 의원5분 자유발언은 ▲장선배(청주2) 의원이 '충청북도 내 학대피해아동 보호체계 구축 시급' ▲김국기(영동1) 의원이 '영동을 국악의 메카로 2025세계국악엑스포 지원촉구 ▲이숙애(청주1) 의원이 '영유아 교육·보육 불평등 해소 촉구' ▲이옥규(비례) 의원이 '미취학아동에 대한 교육재난지원금 차별 없이 지급하라' ▲오영탁(단양) 의원이 '대안 없는 충북종단열차 운행중단은 재고되어야 한다' ▲연종석(증평) 의원이 '충북 과학기술혁신역량 제고를 위한 제언'에 대해 각각 실시했다.▲(왼쪽부터) 이옥규 의원, 오영탁 의원, 연종석 의원박문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서류 제출과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등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들어감으로 체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서류 제출 목록을 꼼꼼히 작성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geonbajanggo@naver.com

사회일반 | 이건수 기자 | 2021-10-13 16:52

▲충북도청 전경 (사진=nbnDB)[충북=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충청북도가 도내 과수농가 생산ㆍ유통 지원사업 추진 능력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대로 인정받았다.충북도는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과수거점 APC 경영평가에서 충주 거점APC가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최근 발표된 2021년도 과수 생산․유통지원사업분야 연차평가에서도 충북도와 충북원예유통사업단으로 구성된 충북과수산업발전계획이 3년 연속 전국 1등급(최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과수분야 평가는 ‘과수 거점APC 경영평가’와 ‘과수 생산․유통지원 연차평가’로, 그동안 충북도는 과수 연차평가에서 전국 1등급(최우수)에 선정된 바는 있으나 올해처럼 두 종류 평가 모두를 한 해에 동시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충북도가 3년 연속 1등급(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과수 생산․유통지원 연차평가는, 전국 18개 과수산업발전계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그동안 충북도는 도내 과수농가를 위해 과수화상병 대체작목 육성 5억 3천만 원, 저품위 가공용 사과 수매 8억 6천만 원 등을 지원했다.또한 사업비 집행실적, 시도별 자율평가 적정성, 사업 시행주체의 과수품목 취급실적, 조직화․규모화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도는 인센티브로 2천 7백만 원을 지원받아 충북 과수발전을 위한 사업비에 사용할 계획이다.특히, 충북도의 과수 거점APC 경영평가 전국 1위에 이은 이번 과수 연차평가 3년 연속 1등급 선정은, 이상기후로 매년 발생하고 있는 과수 냉해피해, 집중호우 그리고 2015년부터 도내 과수농가에 지속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 등 어려운 과수산업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앞으로 충북도는 정밀한 사업체계 구축과 더불어 지역 과수산업의 공고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고품질 과수 생산기반 조성을 통한 생산혁신 및 과수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mbc0327@hamnail.net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0-13 16:24

▲마음회복 프로젝트 운영 (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충청북도충주교육청(교육장 김응환) 행복교육팀은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신체적 결손으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충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회복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실로 찾아가는 마음회복 프로젝트」는 학급단위로 신청을 하였으며 현재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66학급(34교)이 학급별 상황에 필요한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교실로 찾아가는 마음회복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및 마음치유 프로그램인 샌드아트 공연, 온라인 수업 증가로 자기표현의 기회가 감소된 학생들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 및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술치료, 원예 활동을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과 협업능력을 키우는 원예상담치료, 책읽기를 통한 마음치유 및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독서치료, 정통요가를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청소년 요가 등 5개 프로그램으로 마음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예활동을 통해 상담을 받고 친구들과 서로 위로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예쁜 작품도 집에 가져갈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으며, 교육회복지원단의 치료지원 강사들은 이러한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서로 위로하고 공감해주는 문화가 안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응환 교육장은 “이번 교육회복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자존감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별 그리고 학급별로 맞춤형 교육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bc0327@hamnail.net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0-13 16: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 (포스터=충북도 제공)[충북=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가 19일(화) 오송역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토)까지 5일간 엑스포홈페이지와 오송역에서 열린다.올해 행사는 ‘온라인기업관’, ‘K-뷰티홍보관’‘비즈니스 상담’, ‘e-컨퍼런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마켓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획전 및 라이브커머스’ ‘이벤트 및 뷰티체험’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온라인 기업관에서는 참여기업과 제품의 이미지, 특성 등 상세한 정보를 엿볼 수 있고, 회사별 제품에 대하여 제품리뷰단의 생생한 사용후기를 제공한다.또한 비즈니스 상담회는 2020년도에 진행된 화상수출상담회에 세미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병행하여 개최된다.참가기업과 통역이 오송역에 마련된 상담장에 모여 함께 제품을 공유하고 해외바이어에게 정확한 상품정보를 제공한다.e-컨퍼런스에서는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색조연구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13명의 주요 화장품 전문가들이 2021 화장품 생산트렌드, 화장품 상품 기획과정 중 고려사항 등의 동영상 강의를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게시해 화장품관련 기업인, 학생 등이 화장품산업에 대한 전망과 동향을 간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한편 관람객의 많은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도 준비했다.온라인이벤트로는 신규회원가입이벤트, 뷰티스탬프 랠리, 뷰티OX퀴즈, 오송뷰티 인증샷 이벤트, 라이브커머스 댓글 이벤트가 진행된다.이벤트 응모시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에서부터 갤럭시 탭S7, 갤럭시버즈2, 뷰티랜덤박스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오프라인 행사장인 오송역에서도 천연 아이화장품만들기, 천연미용 비누 만들기, 뿌리는 보톡스 만들기, 헤어 및 눈썹관리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엑스포 공식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 후 엑스포기간 내에 행사장에서 직접 뷰티체험을 해 볼 수 있다.그리고 오송역 마켓관에서 현장구매 영수증 3만원 이상을 구입하면 뷰티룰렛돌리기나 뷰티인형뽑기 행사에 참여가 가능하며 당첨되면 마스크팩 세트, 2만5천원부터 4만원상당의 랜덤박스가 제공된다.또한 오송역 마켓관 방문전 미리 엑스포 공식누리집에서 방문예약을 하고 방문예약한 날짜에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현장구매 상품권이 제공되며, 제공된 상품권으로 직접 제품 구매도 할 수 있다.충청북도 관계자는 “올해 엑스포는 기업간거래(B2B) + 기업·소비자거래(B2C) 중심의 행사로 개최되어 기업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며 많은 분들이 홈페이지나 KTX 오송역에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mbc0327@hamnail.net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0-13 14:35

▲충북 경찰행정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충북도 제공)[충북=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는 13일(10시30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충북경찰청, 도내 10개 대학(강동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극동대, 대원대, 서원대, 세명대, 유원대, 중원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과 손잡고 충북 경찰행정 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 정용근 충북경찰청장, 고숙희 대원대학교 총장(충북자치경찰찰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도내 10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으며, 경찰 현장 교육 지원 및 인적 자원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으로 도내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은 도경찰청에서 현장 교육 및 강사 지원 등의 협조와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의 치안 현장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경찰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협약식에 참석한 이시종 지사는 “오늘 협약식은 대학에서 진행되던 학문중심의 교육을 현장중심의 교육과 연계하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지역 인재가 지역의 치안을 책임지는 우수한 경찰로 성장한다면 자치경찰제도의 의미는 더욱 깊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남기헌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학 및 경찰행정학분야의 지역 인재 양성을 하는 것이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경찰제도의 정착을 위한 밑거름이라 생각한다”라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위원회에서도 경찰행정 교육과 인적자원 확보를 위하여 정보 교류 창구를 마련하는 등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mbc0327@hamnail.net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0-13 13:50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전경 (사진=nbnDB)[충북=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이금연) 도 임원 및 시군 읍면 생활개선회장 12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을 활용한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핵심리더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지역별로 총 4회 분산 개최되며 농촌여성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리더로서 자긍심 고취 등 능력배양을 위해 추진된다.4회에 걸친 핵심리더 교육 일정은 ▲1차는 10월14일 청주·증평·진천·도 회원 33명을 대상으로, ▲2차는 10월15일 제천·영동·음성 회원 32명, ▲3차는 10월20일 충주·보은 회원 30명, ▲마지막 4차는 10월22일 옥천· 괴산· 단양 회원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핵심리더 교육 내용으로는 ‘농업·농촌 미래농업 대응 역량 있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주제로 도연합회를 이끌어갈 핵심리더의 면모와 역할 그리고 미래농업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교육이 추진된다.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신은희 과장은 “이번 비대면 방식의 핵심리더 교육은 코로나 상황 속 농업과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고민의 자리이다.”라며, “농업·농촌의 혁신적 여성 선봉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1994년 등록된 농촌여성단체로서 총 회원이 5,6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농촌 지속적인 발전과 여성지위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mbc0327@hamnail.net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0-12 14:01

▲충청북도 우수여성기업제품 특별 판매전 (사진=충북도 제공)[충북=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10월 12일(화) 오전 10시 30분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청주 방서동)에서 열린 충북우수여성기업제품 특별 판매전 개최식에 참석해 여성기업인을 격려했다.충북여성기업인대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판매전은 지난 4월 도내 우수여성기업에 대한 판로 촉진과 여성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해 처음 개최됐으며, 호응이 좋아 다시 소비자와 만나게 됐다.이번 판매전은 지난 4월에 참여한 21개 여성기업보다 많은 25개 기업이 참가해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와 만났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한 농협충북유통 김태룡 대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김상순 지회장 등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임원과 여성기업인을 격려했다.특히 이시종 지사는 전시된 여성기업제품을 둘러보며 “도내에서 생산한 우수제품을 애용하는 것이 충북사랑이고 신토불이”라고 말하며 충북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충북우수여성기업제품 특별 판매전은 오는 25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진행되며 여성기업 25개사가 홍삼제품, 화장지, 화장품, 전통주, 식품류 등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mbc0327@hamnail.net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0-12 13:35

[포항=nbn시사경제] 김경학 기자▲김병욱 국회의원(국민의 힘.포항시 남구 울릉군).김병욱 국회의원(국민의 힘.포항시 남구 울릉군)은 지난 8일, 지방인구 감소로 폐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방 폐교의 증가도 문제지만 국가 재산인 폐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시설자원이 낭비되고 주변 지역이 빠르게 쇠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도출되고 있다.이와 관련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1년 3월 기준으로 아무런 쓰임이 없이 방치되고 있는 폐교가 전국에 393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분포는 경상남도가 91교로 가장 많았으며, 전라남도 89교, 경상북도 63교, 강원도 45교, 충청북도 33교, 충청남도 27교, 경기도 16교, 전라북도 7교, 부산광역시 6교, 제주도와 인천광역시가 각각 5교, 서울특별시 2교, 세종특별자치시 1교 순으로 나타났다.대구시와 광주시, 대전시는 지역 내 폐교 자원 전체를 교육시설이나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한편 폐교 인근 주민들은 폐교를 지자체나 교육청에서 매입해 주민복지시설, 체육시설, 소득증대 시설로 활용하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폐교자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12조는 국가·지자체가 폐교재산을 교육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공공체육시설, 소득증대시설 또는 귀 농어·촌 지원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대부받은 자 또는 매수한 자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 최근 5년간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해당 법에 근거한 보조금 지급사례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김병욱 국회의원은 “인센티브 없이 방치된 폐교를 교육당국이 폐교시설을 활용하려는 자에게 보조금을 적극 지원해 골칫덩어리 폐교를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로 변모시킬 수 있도록 관련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larudgkr58@naver.com

사회일반 | 김경학 기자 | 2021-10-12 11:36

민형배 광주광산을 국회의원[광주=nbn시사경제] 서상기 기자독립유공자 보훈수당이 최저 1만 원에서 최대 102만 원까지, 지역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민형배 의원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전국 지자체 독립유공자 보훈수당 지원현황’에 따르면, 독립유공자 본인을 기준으로 대구시와 대전시는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월 100만 원. 서울시가 20만 원. 광주시와 세종시는 각각 월 10만 원. 제주도가 월 6만 원, 인천시 월 5만 원. 전라북도 월 1만 원 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9개 시․도는 수당을 아예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광역자치단체와 별도로 기초자치단체도 수당을 지원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개 중 202곳인 88.6%가 현재 지급 중이다.기초자치단체 중 지급액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 성남시로 월 30만 원을 지급했다.끝으로, 민형배 의원은 “독립유공자는 물론 보훈 관련 각종 수당 등이 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지원금액과 대상이 제각각이다 보니, 유공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보훈처가 지자체에 맡길 것이 아니라, 협의를 통해 격차 해소 및 전원 지급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ski700@nate.com

사회일반 | 서상기 기자 | 2021-10-12 10:17

(왼쪽부터)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수상자 조숙영 팀장, 박세복 영동군수 (사진=영동군)[영동=nbn시사경제] 손근덕 기자영동군은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조성과 이웃사랑에 앞장선 2021 이웃사랑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박세복 군수가 표창장을 전수했다.수상자는 ㈜거담 이상민 대표와 영동군청 주민복지과 조숙영 희망복지지원팀장이다.이들은 적극적인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 상은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한 기업·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다.㈜거담은 2017년 1월 법인 설립 후 매년 저소득 및 취약계층 등에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코로나19 이후에는 1200만원 상당의 자체 생산품인 도라지 마스크 2,000장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조숙영 희망복지지원팀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운영,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급여 제공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했다.체계적인 복지연계 사업 추진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두루 살폈다.이들은 수상후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더 지치고 힘든 시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news5553@hanmail.net

사회일반 | 손근덕 기자 | 2021-10-11 21:21

▲2021년 충청북도 제안 공모전 (포스터=충북도 제공)[충북=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충청북도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정 정책에 반영하고자 전 국민과 도·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충청북도 제안 공모전’을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총 3개 부문으로, 국민 제안 주제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활성화 방안’이며, 공무원 제안 주제는 ‘업무 간소화 및 성과지향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개선안’이다.공통 주제는 일반 아이디어 제안으로 ‘도정 현안 및 행정개선을 위한 모든 내용’이다.응모 자격은 국민 제안의 경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공무원 제안은 충청북도 소속 공무원 및 도내 시군 소속 공무원이 응모할 수 있다.심사는 3차에 걸쳐 엄격히 진행되며,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실시 가능성, 적용 범위, 노력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5개 창안 등급에 해당하는 경우 도지사 표창 및 등급별로 30만 원에서 최고 3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특히, 이번 심사과정부터는 일반 도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종 심사 전 국민생각함을 통한 투표 절차를 신설했으며, 국민투표 점수를 반영한 최종 심사 결과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충북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제안 공모전을 통해 주민의 일상생활과 공무원의 실무현장에서의 소리가 생생하게 담긴 참신한 정책과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바라며, 채택된 제안은 도정에 적극 반영해 열린 행정서비스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공모전은 충청북도 누리집 및 국민신문고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응모 시 게시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0327@hamnail.net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0-10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