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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aidu[nbn시사경제] 동환신 기자왕이(王毅) 中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12일 저녁 베이징에서 중국 시진핑(习近平) 주석의 대리로 G20(세계 주요 20개국) 특별정상회의, 아프가니스탄(아프간) 특별회의에 비대면으로 참석했다.왕이 외교부장은 "아프간 과거 20년의 경험을 통하여, 각 나라들이 자율적으로 자국의 진로를 선택하는 것을 존중하며 색다른 문명 간 서로를 용납하고 준용하는 방식이야말로 국가와 국가 간의 올바른 길임을 알 수 있다"며 "자국의 의식 문화를 타국에 강요하여 다른 국가의 내정을 간섭, 심지어 군사로 간섭하는 행위가 불안과 빈곤만 초래하고 심각한 재난을 만들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G20은 자체가 가지는 특성과 장점을 충분히 이용하여 아프간의 주권, 독립, 영토 완전을 존중하는 바탕으로 '아프간인 주도, 아프간인 소유'의 원칙을 지지하고 아프간과 지역의 평화·안정적인 발전에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왕이 외교부장은 ▲민생(民生)을 위주로 아프간이 인도주의 위기를 대처하는데 도와준다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려하여 아프간이 개방적이고 포용성 있는 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 ▲무관용 원칙으로 아프간을 테러주의와 멀어지게 한다 ▲깊은 공감대 형성시켜 아프간과 관련된 다양한 메커니즘을 합력으로 촉진 등 4가지 제안을 발의하였다.한편 이번 정상회의는 G20 의장국 이탈리아의 마리오 드라기(Mario Draghi) 총리가 주관, 성원국의 지도자·대표 및 관련 국제기구 담당자들이 참가하여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yhdeftnt@naver.com

사회문화 | 동환신 기자 | 2021-10-13 14:35

사진=nbnDB[nbn시사경제] 동환신 기자지난 11일 자오 리젠(赵立坚) 中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을 주관했다.한 기자가 "관련 기사에 따라 미국은 앞서 전 세계에 백신 제공량이 다른 모든 나라들의 총수보다 많다. 중국과 러시아 등 나라들과 달리 미국은 아예 받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발언에 대해 중국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이에 자오 리젠 대변인은 "중국은 항상 백신을 코로나 이겨내는 강한 무기이자 전 세계의 공공상품으로 주장하고 최대한 전 세계 더 많은 민중들에게 은혜가 미칠 수 있어야 하고 우리는 말하는 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했다.또한 "중국은 지금까지 100여개의 나라들과 국제기구들에게 14억제를 넘어 백신을 제공하였고 연간 전 세계로 20억제 백신을 공급하는 목표를 달성하게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 백신 실시 계획(안)'에 1억 달러를 기여한 바탕으로 올해 내 개발도상국을 향해 1억제 백신을 추가로 무료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어 "방역은 각 나라들 공동의 책임이다. 백신 개발·생산 대국, 특히 관련 선진국이 실제 행동으로 백신을 지원한다는 약속을 지키고 개발도상국들이 백신에 대한 사용 가능성을 제고하는 것은 대국의 책임 이행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고 덧붙였다."백신은 정치 홍보나 사적인 이익이 아닌 방역과 생명을 위한 것이다"며 "미국은 하루 빨리 백신 지원 약속을 실현하기 바란다"며 "개발도상국들에게 그림속 떡만 그리지 말라"고 비판했다. yhdeftnt@naver.com

사회문화 | 동환신 기자 | 2021-10-12 17:46

출처=163[nbn시사경제] 동환신 기자왕이 中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27일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사무총장의 초청을 받아 화상회의로 회담을 진행했다.왕이 부장은 "서로의 인지 문제 해결이 양쪽 관계를 추진하는 요점이다"며 "중국은 평등과 존중을 바탕으로 NATO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유지하고 건강한 관계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아태지역은 새로운 군사 집단을 구성할 필요가 없다. 대국 간의 적대 관계 유발, 새로운 냉전을 일으킬 패거리 이루는 등 행위에만 집중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또 "NATO는 나름대로의 자리를 잡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NATO는 중국을 적으로 상대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며 아무 조건 없이 중국과의 건설적인 관계를 유지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측은 아프가니스탄 사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상호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yhdeftnt@naver.com  

정치 | 동환신 기자 | 2021-09-28 17:59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baidu)[nbn시사경제] 동환신 기자지난 27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왕이(王毅) 中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의 회담을 가졌다. 왕이 외교부장은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 백년간의 비상사태를 가속시키고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의 상태로 되어 있다"며 "중국은 사무총장님이 국제사회를 향해 분리하지 말고 세계가 새로운 냉전에 빠지면 안 된다는 호소에 대해 깊은 공감을 가지고 있고 인류 평화와 발전 사업을 위한 더 많은 공헌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또한 "시진핑 주석이 유엔 총회 일반적 변론에서 글로벌 발전에 대해 제의함에 따라 각계가 적극적으로 참여, 국제 공감대의 형성으로 함께 행동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더붙였다. 왕이 中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사진=baidu)이에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유엔은 중국과 함께 다자주의를 유지·실천하여 서로간 존중하는 국제 관계를 권장하는 데 협력, 다양한 도전dp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며 "특히 국제사회가 개발도상국들의 코로나이후 재생, 기후변화 대처 등 방면에 힘과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양측은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미국은 최근에 적대적으로 냉전할 생각이 없고 양국 관계 회복을 바란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중요한 것은 생각과 말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고 중국을 상대하는 정책이 이성적이고 실용적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yhdeftnt@naver.com

정치 | 동환신 기자 | 2021-09-28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