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1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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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1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1.11.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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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수돗물 안정적 공급·정수장 위생관리 등 성과 인정
10일 진주시가 2021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10일 진주시가 2021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nbn시사경제] 노지철 기자

진주시가 10일 2021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기념식에서 ‘2021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물관리 최우수기관은 국회환경포럼 등이 주최하고 ㈜물사랑신문사·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 등이 주관해 맑은물 공급 및 공기업 경영 개선에 앞장서온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진주시는 물관리 기관 평가에서 지난 2018년 이후 매년 100억원 이상 예산으로 노후 수도관 교체 등 사업 실시로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유수율 제고에 기여했다.

또 시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국비 558억원 포함, 11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 등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 및 수돗물 유충 발생 방지 노력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게다가 시는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해 대형사고 사전예방 등의 분야에서 시민 중심의 상하수도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완벽한 수질관리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n 시사경제, nb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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