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 충북도의장,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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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희 충북도의장,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참여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1.11.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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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근 김장김치 1000여 포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예정
박 의장, 자치연수원·청남대관리사업소도 방문
▲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동참한 박문희 도의장 (사진=충북도의회)
▲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동참한 박문희 도의장 (사진=충북도의회)

[충북=nbn시사경제] 이건수 기자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11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연합회 회장단과 회원 30여명, 이숙애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구슬땀을 흘려가며 담근 김장김치 1,000여 포기는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박문희 의장은 “이번에 정성들여 담근 김치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충북도의회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충북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치연수원을 방문한 박문희 의장은 자치연수원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사진=충북도의회)
▲자치연수원을 방문한 박문희 의장은 자치연수원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사진=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자치연수원 활용방안 적극 모색 주문

한편 박문희 의장은 이날 자치연수원과 청남대관리사업소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먼저 자치연수원을 방문한 박 의장은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 등 현안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장은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은 도민과의 약속사항이라 조속히 추진하되, 현재의 자치연수원 청사와 부지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며 “가덕면 일대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남대관리사업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국화축제 등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geonbajang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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