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2021년 한국어교육 온라인 종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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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2021년 한국어교육 온라인 종강식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1.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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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기업체 손소독제 및 마스크전달
-지역사회와 관련기관에서 관심을 갖기를 바라면서
▲한국어교육 온라인종강식 (사진=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제공)
▲한국어교육 온라인종강식 (사진=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제공)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반재광)는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 이주민, 취약계층(내,외국인)을 위한 권익 보호 사업을 수행하는 충청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2021년 11월28일 일요일에 각각 수준별 각 반별로 쌍방향 온라인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외국인 이주민들을 위한 한국어교육 종강식은 6회째이다. 센터 한국어 교육은 2021년 1월 중순에 개강하여 11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쌍방향 온라인으로 수준별로 한국어 수업을 했다.

이번 온라인 한국어 교육 수업 토픽(한국어능력시험반)수업반이 있다. 온라인 토픽(한국능력시험)반에서 공부한 외국인 7명이 토픽(한국어능력시험)시험에 합격 하였다. 특히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인해 센터에서 대면 수업을 하지 못하여 온라인 수업을 계속 진행해 왔다.

비록 온라인이지만 외국인 교육생들은 한국어 수업시간에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들은 한국어 선생님들과 이야기 하며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충주에 있는 기업체 3곳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전달 하기도 했다.

센터 한 관계자는 "센터전용 교육공간과 상근종사자가 한 명도 없고 운영비는 개인 후원과 회비로만 이루어지고 있어 열악 한 편이다"고 전하였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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