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시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균)는 연말을 맞아 28일 한부모 및 가정위탁 5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200만 원의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에는 지난 8월 저소득가구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한 강남실내건축(주) 박성용 대표가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희균 위원장은 “연말에 더욱 소외되어 생활이 힘든 취약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용식 목행용탄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박성용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현실에 맞는 지원을 통해 따뜻한 목행용탄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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