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대병원 신규 인턴 80%이상 '임용포기' 서울대병원 신규 인턴 80%이상 '임용포기'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정부 의대 증원에 반대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의과대학을 졸업한 신규 인턴들도 임용을 포기하고 있다. 오늘(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인턴 합격자 184명의 80∼90%가 임용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인턴들은 올해 말 근로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빈자리를 메울 의사 공급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삼성서울병원도 인턴 합격자 123명 중 대부분이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3일 기준 제주대병원은 입사 예정인 인턴 22명 중 19 의료건강 | 조재희 기자 | 2024-02-26 10:14 '빅 5' 전공의 오늘부터 집단 사직 '빅 5' 전공의 오늘부터 집단 사직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세브란스 병원이 오늘 아침 서울 5대 병원(세브란스, 서울대, 서울아산, 삼성서울,서울성모) 중 처음으로 집단행동에 나섰다. 상당수 전공의들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 중단에 들어갔다. 세브란스 병원의 전공의는 모두 600여 명으로, 병원 전체 의사 수의 40%를 차지해 진료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하루 수술 건수가 200건, 일주일에 1600여 건이 이뤄지고 있으며, 병원은 현재 집단 휴진을 전제로 내부 수술 스케줄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건강 | 강상구 기자 | 2024-02-19 10:41 “용모단정한 아가씨”, “남성우대”…이런 채용공고 안돼요 “용모단정한 아가씨”, “남성우대”…이런 채용공고 안돼요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용모단정한 아가씨", “키 172㎝ 이상 훈훈한 외모의 남성” 등 성차별적 채용공고가 여전히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고용노동부가 지난해 9월부터 한 달간 주요 취업 포탈에 올라온 구인광고 1만 4000개를 감시한 결과 성차별적인 모집·채용 광고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소 924개 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 중 811개 소의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용부는 1일 ‘2022년도 모집·채용상 성차별 모니터링 및 조치 결과’를 발표했다. 924개 업소 가운데 아르바이트(단시간근로자) 모집 사회일반 | 노준영 기자 | 2023-02-01 16:14 경찰, 비조합원에게 협박문자 보낸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 압수수색 경찰, 비조합원에게 협박문자 보낸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 압수수색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경찰청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비조합원에게 협박문자를 보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에 수사관 40명을 보내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의 한 간부는 지난달 30일과 1일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 차주들을 상대로 "파업에 동참하지 않으면 응징하겠다"는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문자메시지에는 "오늘 분명히 협조 부탁과 경고했음에도 운송 거부 동참이 지켜지지 않았다. 이번 총파업 운송 결과를 취합해 파업 투쟁이 끝나면 분명히 화주사와 사회일반 | 임소희 기자 | 2022-12-07 16:16 윤 대통령 “태양광 비리, 혈세가 이권 카르텔에 사용돼 개탄” 윤 대통령 “태양광 비리, 혈세가 이권 카르텔에 사용돼 개탄” [nbn시사경제] 김희선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5일 문재인 정부에서 진행된 태양광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관련 전력산업기반기금 운영 비리 의혹에 대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태양광 사업 비리’와 관련한 질문에 "언론을 통해 봤다"며 "법이 위반된 부분은 정상 사법 시스템을 통해 처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은 “국민들의 혈세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복지와 그분들을 지원하는데 쓰여야 할 돈들이 이권 카르텔 비리에 사용됐다는 게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 김희선 기자 | 2022-09-15 10:04 서특단, 불법외국어선 단속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서특단, 불법외국어선 단속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22일 서특단의 효율적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과 단속 노하우 및 지식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3주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3월 16일을 시작으로 3주간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이번 워크숍은 1년에 상·하반기 2회간, 함정 승조원 뿐 아니라, 상황실 요원, 특수진압대, 작전 및 사법처리팀까지 모여 진행되는 서특단의 중요 행사로,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작전 방법 및 현재 중국어선의 분포 현황에 대한 분석과, 지금까지의 중국어선 불법조업 방법 및 전국 | 김형만 기자 | 2022-03-23 14:12 화순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비산먼지 특별점검 화순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비산먼지 특별점검 [화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이달 22일부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주요 비산먼지 발생 특별관리 대상은 대형 공사장, 레미콘 제조업장, 골재 채취업장 등 10개 분야 사업장이다.화순군은 ▲야적 물질 보관사항 ▲집진시설 가동 여부 ▲수송차량 세륜 등 살수 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위반사항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조치 이행명령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위반 정도에 따라서는 사법처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적발 후에도 지속적인 사회일반 | 김필수 기자 | 2021-11-18 13:13 전남경찰청, 내년 양대선거 수사전담반 편성...5대 선거 범죄 단속체제 돌입 전남경찰청, 내년 양대선거 수사전담반 편성...5대 선거 범죄 단속체제 돌입 [남악=내외뉴스통신] 박용하 기자전남경찰청은 내년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은 전남경찰청과 관내 21개 경찰서 소속 수사관 등 191명으로 편성,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 금품수수 ▲ 허위사실 유포 ▲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 동원을 선거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 사회일반 | 박용하 기자 | 2021-11-10 17:12 충북경찰, 민노총 총파업 집회 엄정 사법처리 충북경찰, 민노총 총파업 집회 엄정 사법처리 [충북=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충북경찰청은 20일 예정된 민노총 총파업 집회에 대해 절차와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계획이다.19일 경찰에 따르면 민노총에서는 천여 명 안팎의 대규모 집회 개최를 추진 중에 있는 만큼, 집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전국 확산 가능성’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청주시에서도 본 집회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이에 경찰은 시설 진입, 경찰관 폭행, 장시간 과도한 시민불편을 초래 등 묵과할 수 없는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조치하기로 했다.또한 미신고 집회 등 집시법 위반, 감염 사회일반 | 이건수 기자 | 2021-10-19 16:47 대장동 '김만배 구속 여부' 결정...내용에 남욱·정영학 역할도 기재 대장동 '김만배 구속 여부' 결정...내용에 남욱·정영학 역할도 기재 김만배. 14일 밤·15일 새벽, 구속 여부 결정[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서울중앙지검은 12일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인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횡령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김만배 씨를 출석시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수사 여부를 결정한다. 구속 여부는 밤늦게 또는 15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1100억원대 배임과 55억원 횡령, 유동규 前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구속)에 대한 700억원 뇌물공여 약속과 5억원 뇌물공여, 곽상도 무소속 의원에 대한 50억원 뇌물공여 등의 혐의다. 검찰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에게 지급한 퇴직금 50억원도 뇌물로 판단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곽상도 의원으로부터 관련 편의를 제공받은 대가로 그 아들에게 거액을 지급했다는 것이다.검찰은 김씨가 유동규 前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공모해 대장동 개발사업 협약서의 초과이익 환수조항을 빼는 식으로 민간사업자에겐 수천억원대 초과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성남시 측엔 그만큼 손해를 입혔다고 보고 있다.김 씨는 유 전 본부장에게 700억원을 주기로 약속하지도, 실제 5억원을 준 적도 없다며 뇌물 공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곽 의원 아들 퇴직금도 산재 위로금과 성과급 성격이 포함돼 있고 회사 절차를 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한편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 범죄사실에는 천화동인 4·5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등의 역할도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줄기의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관련자들 또한 사법처리는 피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kymajs@naver.com내외뉴스통신,NBNNEWS 정치 | 원종성 기자 | 2021-10-14 09:16 태영건설, 경주 골프장 공사 중 산림 1만715㎡ 불법훼손...엇박자 행정처리 비난 태영건설, 경주 골프장 공사 중 산림 1만715㎡ 불법훼손...엇박자 행정처리 비난 ▲경주시 천북면에 태영건설이 시공한 루나엑스 골프장 전경(내외뉴스통신 자료사진)[경주=nbn시사경제] 박형기 기자경북 경주지역에 골프장을 시공하던 건설회사가 불법 산림훼손을 자행하고도 관계당국으로부터 준공허가가 난 것에 대해 특혜논란이 일고 있다.이번에 논란이 된 곳은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산40번지 일원에 (주)태영건설이 골프장 및 진입도로 공사(도시·군관리계획시설사업)를 시행했다.12일 경주시 산림경영과 산림사법경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불법 산림훼손지는 지난 2018년 8월께 태풍으로 인해 사면붕괴 등 허가지 및 허가지외 산림이 허가도면과 현장이 변경허가를 득하지 않고 1만715㎡를 불법으로 무단 훼손했다는 것.이에 산림경영과는 실시계획변경인가와 산림훼손지에 대한 복구설계승인을 받지 아니하고 공사를 완료했다는 이유로 올해 9월2일 현장소장과 사업시행자인 ㈜태영건설을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사건을 송치했다.이 당시 경주시는 산지관리법 제44조 불법산지전용지의 복구명령을 통해 산림 복구조치 할 예정이라는 단서를 붙여 관련부서에 통보했다.하지만 경주시 인·허가부서는 이미 복구가 완료됐다는 이유를 들어 복구명령을 하지 아니하고 산지전용협의권자인 경북도지사에게 심사의견서를 제출한 후 회신을 받아 곧바로 지난 9월16일 실시계획변경인가를 한 후 이달 8일 준공고시까지 마쳤다.이번 문제는 현재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계류 중으로 행정처분이 완료되지도 아니한 상황에서 관련법령을 위반한 중요한 사안이다.이런데도 불구하고 변경인가와 실시계획 준공인가까지 완료됐다는 것은 굴지의 대기업 태영건설의 특혜라는 것에 전문가와 법조계도 한목소리다.법률전문가와 토목건축설계사무소는 “행정상 적법절차는 형사처벌이나 행정상의 조치가 완료된 후에 실시계획변경인가를 해야 한다”며 “현재 경주시가 태영건설 골프장 불법행위에 대해 관련법령에 따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고발해 사건이 완료되기 전에 준공을 해준 것은 루나엑스(골프장 명) 개업일(10월15일)에 맞추기 위한 전형적인 대기업 봐주기 행정”이라고 의혹을 주장했다.경주시 산림경영과 관계자는 “이번 골프장 건설과 관련해 불법혐의에 대해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행정절차를 거쳐 다른 부서에 협의를 보냈다”며 “변경과 준공인가는 담당부서에서 할 책임”이라고 말했다.도시계힉과 담당 과장은 “모든 허가사항은 협의를 거쳐 준공을 해줬다”고 원칙적인 답변을 했다.태영건설 관계자는 “경주시와 협의내용을 보면 사법처리 후 재협의를 하라고 해 법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qkrgudrl67@hanmail.net 사회일반 | 박형기 기자 | 2021-10-12 23:36 "올해 사망사고 3건" 발생한 현대건설...본사 및 전국현장 감독 실시 "올해 사망사고 3건" 발생한 현대건설...본사 및 전국현장 감독 실시 [nbn시사경제] 오서연 기자고용노동부는 14일부터 현대건설 본사와 소속 현장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감독을 실시한다. 현대건설은 19년에서 20년 연속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업체로,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예방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본사와 전국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신속히 감독해 추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 사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먼저 본사 감독 시 현장까지 이르는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구축되고 작동하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점검한다. 이외 전국 | 오서연 기자 | 2021-06-14 11: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