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동 배수지 물탱크 청소 모습(사진제공=여수시)[여수=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12일 엑스포 배수지를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40일간 관내 42개소의 배수지‧가압장 물탱크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일부 배수지의 경우 단수가 불가피해 11개 지역 약 3,460세대가 단수될 예정이다.단수 일정은 10월 ▲20일(09:00~13:00) 자산공원 밑 일원, ▲26일(09:00~13:00) 현암도서관 일원, ▲29일(09:00~13:00) 계동마을 일원, (13:00~18:00) 성두마을 일원이고, 11월은 ▲1일(09:00~13:00) 서강‧광무 일원, ▲3일(09:00~13:00) 국동주택단지 일원, (13:00~18:00) 구봉중학교 뒤 일원, ▲9일(09:00~13:00) 두암택지지구 일원, ▲11일(09:00~13:00) 무지개아파트 건너편 일원, ▲12일(13:00~18:00) 문치마을 일원, ▲18일(23:00~03:00) 만흥‧오천 일원이다.여수시는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 단수 세부일정을 게시한다.또한, 단수지역 주민들에게 문자메시지 발송, 마을 방송, 방송 자막 홍보 등 단수 사전 안내에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여수시 관계자는 “물 사용이 가장 적은 시간대에 최소한의 시간으로 단수를 시행할 예정이지만 비상용 물을 충분히 마련해 놓는 등 단수대비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배수지 청소‧소독은 수도법 등 관련법에 따라 매년 2회(상‧하반기) 시행하는 법적사항이다.kps2042@hanmail.net
사회일반 | 김필수 기자 | 2021-10-07 14:46
▲ 성주군 모범음식점 표지판.(사진제공=성주군청)[성주=nbn시사경제]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은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18일까지 2021년 모범음식점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신청대상은 영업신고를 하고 개업 후 6개월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이며 기 지정된 모범업소도 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해야 한다.성주군보건소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성주군외식업지부에서도 방문 접수를 받는다.덜어먹는 용기 사용,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좋은 식단제 실천 여부 등을 현장 실사를 통해 확인 후 선정하게 되며, 12월초까지 최종 확정해 지정증을 교부할 계획이다.현재 29개 업소가 지정 돼 운영 중으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위생용품 및 쓰레기봉투 지원, 상ㆍ하수도요금 감면, 2년간 출입ㆍ검사 면제, 음식 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의 우선 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보건소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음식점 이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위생적으로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있도록 하겠으며 성주군의 대표음식점이 되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bakoksuk@nbnnews.co.kr
사회일반 | 박석규 기자 | 2021-10-07 12:06
▲충북체육회관 전경 (사진=충북체육회)[충북=nbn시사경제] 김두환 기자충북체육회는 오는 8~14일,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만 34종목 총764명(선수494명, 임원270명)이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전국체전에 대해 정부는 대규모 체육 행사를 통한 감염 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 대학·일반부는 경기는 개최하지 않고, 입시 성적이 필요한 고등부에 한해서 열기로 결정했다.충북선수단은 지난 9월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사전경기에서 여고부(충주여고·청산고)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일반부 혼합복식(충주시청·영동군청)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이번 전국체전에서 메달이 기대되는 ▲단체종목으로는 핸드볼(일신여고·청주공고), 야구소프트볼(충북사대부고), 배구(제천여고) ▲기록종목에서는 양궁(충북체고), 롤러(청주여상, 보은정보고, 한국호텔고, 제천고, 서원고), 체조의 신솔이(충북체고), 스쿼시의 정태경, 이소진(충북상업정보고) ▲체급종목에서는 태권도 정수지(충북체고), 복싱 조월신(충주공고)선수 등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윤현우 체육회장은 “상대가 약하다고 자만하지 말고 우리보다 경기력이 좋은팀 이라고 미리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충북체육의 위상과 개인의 명예를 드높일수 있는 대회를 만들자"고 말했다.kdh0730@hanmail.net
사회일반 | 김두환 기자 | 2021-10-07 12:03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를 출시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광주=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를 출시하며 지역밀착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는 송종욱 광주은행장 취임 후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첫 상품으로 선보인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Card’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해 리뉴얼했다.지난 2018년에 출시해 3주만에 1천좌, 5개월만에 5천좌의 판매고를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Card’에 바우처·포인트 적립·여가생활·포인트 전환·기부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바우처 서비스 연간 1회 20만원 상당의 바우처(롯데상품권, 신세계상품권, 외식통합상품권, SK주유상품권 중 택1)를 제공한다.▲포인트 적립 국내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1%, 해외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5%가 기본 포인트로 적립되고, 전국 주유소(충전소 및 전기차 충전 포함)·커피(스타벅스, 할리스커피,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이디야, 카페베네, 커피빈, 드롭탑)·패밀리레스토랑(아웃백, VIPS)에서 10%의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또한 전국골프장·영화(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스포츠 프로야구(기아타이거즈, LG트윈스)에서2,500~5,000 포인트가 특별 적립된다.▲여가생활·여행 서비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가생활과 여행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매월 추첨을 통해 KBS 교향악단과 광주광역시 시립 예술단의 정기 연주회 및 공연 무료 관람권을 제공한다. 또한 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광주패밀리랜드·캐리비안베이 자유이용권이 50% 할인(캐리비안베이 30%)되며, 중흥골드스파·금호화순리조트·디오션리조트·보성다비치콘도 입장권은 30~35% 할인된다.▲포인트 전환 서비스 적립된 광주은행 포인트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으며, 전 세계 1,300여개 이상의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Priority Pass Card가 제공된다.▲기부 서비스 이용금액의 0.2%를 매년 말 고객이 선택한 광주·전남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고객의 명의로 기부한다.‘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카드 발급은 광주은행 전국 영업점 방문 시 발급 가능하며, 광주은행 모바일웹(m.kjbank.com)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발급할 수 있다.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민을 비롯한 출향민과 고객님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Card’의 바톤을 이어받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고객님과 함께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등 KJ카드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스토리있는 상품 출시로 고객님의 현명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은행은 주요 생활·편의 업종에서 최대 10% 포인트 적립을 비롯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뿐만 아니라 출향민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던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시리즈를 통해 매년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출시 첫해 2018년부터 작년까지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은 7억2천만원에 달하며 ‘지역민과의 동행,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바탕으로 한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라는 지역밀착경영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kps2042@hanmail.net
사회일반 | 김필수 기자 | 2021-10-07 11:31
[제주=nbn시사경제] 김형인 기자위성곤 의원은 “연례적으로 지적되는 수산물 원산지 표기 위반을 근절하기 위해 조사 및 단속과 함께 관련 홍보·지도가 절실한 상황이다” 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08년부터 수산물이력제가 도입됐으나 올해 참여 업체수가 2017년 대비 904곳이 감소하는 등 그 성과는 저조해 보완이 필요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사진제공=위성곤 의원 SNS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이 7일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원산지 미표기 및 표기 방법 위반과 거짓표기로 적발된 건수와 그 수산물 가액은 총 3410건 94억2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원산지 표기 위반 적발은 각 연도별로 677건·35억원(2017년), 818건·25억원(2018년), 916건·16억원(2019년), 543건·9억3000만원(2020년), 456건·8억 8000만원(2021년)으로 확인됐다. 원산지 표기 위반(미표시 및 표시방법위반)에 따른 과태료는 각 연도별로 6000만원(2017년), 7천100만원(2018년), 8천100만원(2019년), 5500만원(2020년), 6500만원(2021년 7월)인 것으로 집계됐다.시·도별로 살펴보면 총 적발 건수는 △경기도(599건)△서울(312건)△전남(292건) 순인 것으로 확인됐고,, 총 적발 금액은 △서울(17억 2909만원), △대구(13억 675만원), △부산(12억 5970만원) 순인 것으로 드러났다.원산지 표기 위반(미표시 및 표시방법위반)에 따른 과태료는 △경기도(6824만원)△서울(3477만원), △부산(2744만원)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해당 위반 적발 건수와 금액은 업체별로 여러 품목이 적발된 경우도 1건으로 처리한 실적이어서 품목별로 실적을 집계한다면 그 위반 건수와 금액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또,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수산물 원산지의 표기 위반 통계를 별도로 산출하기 시작, 그 결과 543(2020년)건의 표기 위반 중 90건(약 17%)이 온라인 유통 과정에서 적발됐다.배달앱 등 변화하는 유통 구조를 고려해 이에 알맞게 점검·단속 절차를 강화하고 관련 홍보 및 지도 방안 마련할 필요가 있다.한편 수산물 원산지 표기 위반을 단속하는 특사경은 크게 전담 인력과 업무병행인력으로 구분된다. 그런데 본원 인원을 제외한 현재('21. 8.) 전담 인원은 24명, 업무병행 인원은 118명에 그치며 이들이 전국의 조사대상 업소를 방문해 단속하는데 연평균 조사대상 업소 수는 약 2000개소에 달한다.조사 실적은 최근 2년 117%(2019년), 89%(2020년)에 달했으나 단속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군다나 각 14개 지원별 전담 인원이 1명인 지원은 평택·장항·전주 등 9곳(64%)인 것으로 확인됐다.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유형 중 미표시 및 표시방법위반 유형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데, 최근 5년간 부과된 과태료 총액은 3억 3258만원이다.위성곤 의원은 “연례적으로 지적되는 수산물 원산지 표기 위반을 근절하기 위해 조사 및 단속과 함께 관련 홍보·지도가 절실한 상황이다” 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08년부터 수산물이력제가 도입됐으나 올해 참여 업체수가 2017년 대비 904곳이 감소하는 등 그 성과는 저조해 보완이 필요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이어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킨다면 감소하고 있는 연간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이 상당 부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산물 원산지 위반 표기를 근절할 실효성 있는 대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사회일반 | 김형인 기자 | 2021-10-07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