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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 오후 2시 50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여순사건 여수 유족회, 시민 추진위원회, 시청 직원들이 한데 모여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장면을 보며 환호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여수=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 지난 6월 73년의 한을 달래줄 역사적인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첫 추념행사가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15일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중앙동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전라남도 주관 제73주년 여순사건 합동위령제 및 추념식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올해는 특별법 제정 이후 의미있는 첫 추념행사로 지난달 17일 전남도 및 각 시‧군 유족대표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여수시를 행사 개최 장소로 최종 확정했다.이번 합동 추념식에는 여순사건 시‧군 유족회, 제주4‧3 유족회와 국회의원, 도지사, 도의장, 기관장 등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90여 명이 참석해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행사 당일 오전 9시 20분 여수시 4개 종교단체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10시 정각 여수‧순천 전역 민방위 경보시설에서 묵념 사이렌을 울리며 전 시민들이 애도에 참여한다.10시에 시작하는 1부 위령제는 진혼무, 유족회원 사연 낭독, 여수시립합창단 추모공연을 통해 여순사건 희생자 영령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진다.2부에서는 추모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념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족대표, 국회의원, 여수시장 등이 추념사를 할 계획이다.여수시는 여순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추념식 이외에도 18일 여순사건 특별법 전문가 토론회, 73주년 기념 평화콘서트를 개최하고, 19일에 맞춰 오동도에 여순사건 기념관을 개소하고, 창작 오페라 ‘1948년 침묵’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10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박람회장에서는 강종열 화백 여순사건 그림 전시회도 열린다.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시 신월동에 주둔한 제14연대 일부 군인이 제주4‧3 진압 명령을 거부하며 일으킨 사건으로, 최초 발생지였던 여수시는 정부군에 의한 진압이 이루어지기까지 가장 많은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다.kps2042@hanmail.net

사회일반 | 김필수 기자 | 2021-10-15 13:17

▲기증유물(사진제공=순천시)[순천=nbn시사경제] 정광훈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6·25전쟁이 일어나자 학도병으로 참전하여 공을 세운 故윤후근(1931~1995) 선생께서 생전에 소중히 보관해오던 유물을 기증받고 지난 14일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허석 순천시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故윤후근 선생의 유족인 윤보열님에게 감사장과 기증증서를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기증유물은 총 34건 78점으로 우리지역 학도병 참전자료와 개신교 희귀도서, 순천교회 및 근대사를 알 수 있는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이번 기증 유물을 순천지역 초기 교인들의 신앙생활과 교회의 성장을 이해하고 연구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허석 순천시장은 “그동안 6·25라는 국난 앞에 우리지역 기독교인들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했는데 호국을 위해 헌신한 신앙인의 참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를 기증해주셨다”며 “이번 기증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유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순천의 기독교 역사자원이 잘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윤후근 선생은 1931년 해룡면에서 출생하여 6·25전쟁이 일어나자 당시 매산중학교 2학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혈서를 쓰고 학도병으로 참전을 결심하고 입대했다.이후 순천·여수 등지의 학도병 180여명과 함께 특공대로 편성되어 경남 하동군 화개전투, 경기 가평전투 등에 투입되어 북한군과 중공군의 남침을 저지하여 피난민들의 대피를 도운 공적을 남겼다.제대 후에는 순천 최초의 임상병리사로 근무하였고, 1973년 순천제일교회 장로로 임직한 후 신앙생활과 사회선교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다.특히, YMCA 시민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순천지역의 시민운동과 민주화에도 크게 헌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순천시는 지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역사 유물·자료를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기증받고 있다.kps2042@hanmail.net

사회일반 | 정광훈 기자 | 2021-10-15 13:15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15일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사진제공=보성군)[보성=nbn시사경제] 최철호 기자 전남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15일 보성군의 유일한 섬인 ‘장도’에 거주하는 생계·주거·의료 위기 가구를 찾아 혈압·혈당 체크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벌교읍 맞춤형 복지팀은 코로나19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보성군의 유일한 섬인 장도 대촌마을을 방문하여 보건 서비스를 비롯해 긴급 위기가구 발굴에 힘썼다.이날 현장 조사에 나간 벌교읍 관계자는 “복지 소외계층, 취약 가구 등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가 인적 안전망이 되어주면 좋겠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 등 읍면사무소로 알려 달라”고 말했다.위기가구로 발굴된 대상자는 사례관리를 통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장애인복지, 노인, 장애인 돌봄서비스 등 공적 지원은 물론 후원 물품 및 후원금,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한편,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9일까지 ‘행복e음 시스템’에 등록된 21년 5차 복지사각지대 129가구를 대상으로 공적급여제도 신청, 후원물품 및 생활민원처리사업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kps2042@hanmail.net

사회일반 | 최철호 기자 | 2021-10-15 12:0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사진=경기도지사 홈페이지)[nbn시사경제] 김준란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의원 총회에 참석해 원팀으로의 단합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 총회에서 "민주당은 원팀의 전통을 갖고 있다"며 "경쟁 기간의 작은 갈등들을 넘어서 큰 힘으로 승리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서 "이낙연 후보를 포함해 함께 경쟁했던 민주당 후보들이 정말 훌륭한 자질과 품격을 갖고 있다"며 "저를 후보로 선택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이 지사는 민주당 대선 경선 결과에 승복선언을 한 이낙연 전 대표와의 통화 내용을 전하며 "이낙연 후보의 품 넓음에 진심으로 감동했다"며 "제가 많은 가르침 받고 함께하도록 하겠다"며 자세를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경선 표 계산 방식을 놓고 끝까지 대립했던 이 전 대표와 화해하는 모습을 통해 원팀 구성에 힘을 보태려는 것으로 풀이된다.이 지사는 경선에서 맞붙었던 후보들을 열거하면서 "함께 힘을 합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대선 필승을 다짐했다.의원총회가 끝난 이후 이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표 지지자들이 이 지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시간이 지나면 세월이 약인 것도 있으니까 마음들이 잘 추스려질 것이라 본다"며 "이낙연 후보께서도 품 넓게 받아주시기 때문에 저는 내년 선거에서 이길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전날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서는 "검찰이 적절하게 판단했을 것"이라며 "저는 그 내용을 잘 모른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loveways12@naver.com

정치 | 김준란 기자 | 2021-10-15 12:03

▲광양시청 전경(사진제공=광양시)[광양=nbn시사경제] 정광훈 기자 전남 광양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던 광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가 총 220억 원 판매를 기록하며 15일 종료된다.광양시는 올해 판매처를 27개소로 확대하고, 지난 1월 27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추진해 왔다.220억 원 할인발행으로 2020년 110억 원의 2배를 발행했고, 국·도비 등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할인판매를 종료하고 일반판매로 전환한다.광양시는 할인판매가 종료됨에 따라 12월까지는 할인지원이 없는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예산이 확보되는 2022년 1월부터 할인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2008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광양사랑상품권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왔다.2021년에는 할인판매 220억 원과 광양제철소와 협력사협회의 160억 원 구매 등 광양사랑상품권 발행 이후 최대규모인 895억 원의 광양사랑상품권이 판매 지급됐다.특히, 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 375억 원의 추석 전 지급과 상품권 가맹점 5천여 개소 확대로 다양한 사용처에서 계획적 소비를 하며 ‘똑똑한 소비’로 이어졌다.광양시는 이와 관련해 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보다 구체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시민들이 광양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주셔서 역대 최대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지역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극복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광양시는 내년 250억 원 규모로 할인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며, 광양사랑상품권 모바일 플랫폼을 도입해 더욱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매하고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kps2042@hanmail.net

사회일반 | 정광훈 기자 | 2021-10-15 11:59

▲터줏골명가 설렁탕 후원 (사진=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 제공)[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충주시 연수동 소재 터줏골명가(사장 이광수)는 15일 지역사회 식생활 취약계층을 돕고자 설렁탕 200인분을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지부장 백수진)에 전달했다.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지역사회 곳곳의 자원을 연계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후원받은 설렁탕 200인분 또한 충주지역 곳곳의 식생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이광수 사장은 “찬바람이 부는 환절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나누고 싶었다.”고 하면서 “따뜻한 한 끼를 통해 환절기는 물론 코로나19 또한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백수진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 어린 음식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을 연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사활동 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mbc0327@hamnail.net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0-15 11:55

[포항=nbn시사경제] 김경학 기자▲14일, 경북 포항가 영일대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운영평가에서 ‘코로나19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경북 포항는 14일, 영일대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평가에서 ‘코로나19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포항시는 올해 지정해수욕장 6개소에 대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했다.또한 이용객들이 지정출입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로프 설치와 출입부스 설치를 통한 발열 체크 후 손목밴드 지급, 안심콜 제도를 운영했다.특히 폐장일까지 해수욕장 내 야간 음주 및 취식행위 금지와 거리두기 단계별 사적모임 제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또한 해수욕장 내 야간 방역관리를 위한 지도단속요원도 추가 배치해 24시간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 관리하여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되지 않았다.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전국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우수해수욕장을 1차로 8개소를 선발해 2차 평가 위원회를 열어 방역 및 안전, 환경, 물가관리 분야와 이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해수욕장을 선정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 선정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한 방역대책 추진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며,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이용객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larudgkr58@naver.com

사회일반 | 김경학 기자 | 2021-10-15 11:36

[nbn시사경제] 정혜원 기자현재는 ‘음악역1939’로 바뀐 옛 경춘선 가평역에 그 시절 추억을 심어줄 반가운 기차가 등장했다. 음악역1939 야외공원 한복판에 놓여진 ‘경춘선 시간거리여행 열차’가 바로 그것이다.‘경춘선 시간여행거리 열차’는 이제는 사라진 옛 가평역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인 구석구석테마골목사업에 선정되어 경기관광공사와 업무협의를 통해 기획 및 진행된 사업이다. 지난 8월말 한국철도공사에서 열차를 인수하여 9월 추석 연휴부터 경춘선에 향수를 가진 방문객에게 임시 개방하다가 10월 15일 실내 작품전시 작업을 마치고 본격 개방하였다.열차 실내에는 경춘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 줄 추억의 사진과 단편 시를 전시하고 있으며 mbc강변가요제 LP도 전시하여 8~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킬 많은 추억의 물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또한, 열차 외부에는 열차를 감싸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한층 더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열차 주변에 설치된 공중전화 부스와 열차를 감싸는 은은한 야간 조명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처럼 열차 내외부로 준비된 소품들과 인테리어는 마치 경춘선 열차가 다니던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한 기분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열차거리를 기획한 가평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폐선된 경춘선의 가평역과 철길을 이용하여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경춘선 시간여행거리 열차’ 관람을 통해 엣 시절 경춘선 추억을 안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전하였다.prettymischa@gmail.com내외뉴스통신, NBNNEWS

사회일반 | 정혜원 기자 | 2021-10-15 11:35

[울릉군.독도=nbn시사경제] 김경학 기자▲14일,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임상과 R&D 등 연구만 중점으로 하는 과정을 별도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제공=김병욱국회의원실)14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연구중심 의과대학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날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우리나라 의학분야의 연구력 증진을 위해 임상과 R&D 등 연구만 중점으로 하는 과정을 별도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신약개발이나 바이오헬스 산업을 주도하는 미국의 경우 특화 공과대학과 협업하거나 공과대학이 있는 대학에 연구중심 의대를 만들어 운영하는 사례가 있음을 언급했다.또 국내에도 카이스트나 포스텍 같은 연구개발 특화 공과대학들에서 연구중심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의과학자를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김 의원은 포항에 위치한 포스텍이 최근 연구개발을 대부분 바이오 관련으로 집중하고 있고, 포항에는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나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식물백신기업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고 밝혔다.김병욱 국회의원은 “포스텍과 같은 공과대학에 연구중심 의대를 조속히 설립해 코로나 같은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우리가 바이오 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교육부와 복지부뿐만 아니라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 병원이 모두 협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larudgkr58@naver.com

사회일반 | 김경학 기자 | 2021-10-15 11:34

사진=nbnDB[nbn시사경제] 정혜원 기자평창군 방림면은 여름철 집중 호우 시 하천으로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주변 농경지에서 영농활동 중 발생한 농산부산물을 집중 수거하는 활동을 지난 9월부터 본격 전개하고 있다.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은 하천변에 방치되어 온 생활쓰레기, 농업용 폐비닐 등이 적기에 수거되지 않아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하천의 미관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번 하반기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은 1천 8백만 원의 한강수계기금을 투자하고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평창강과 지천에서 집중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방림면은 한강수계 하천변에서 실시한 쓰레기 수거활동의 일환으로 평창강과 계촌천, 사그내천 등 주요 하천과 지천변 5개소를 대상으로 활동을 집중 실시하여 총 5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를 통해 연인원 5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 및 하천 수질 오염 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김복재 방림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수질 개선과 청결 유지에 기여해 깨끗한 방림면이 되길 바란다”며 “단기적인 쓰레기 수거활동만으로는 근본적 오염 예방에 한계가 있어 앞으로 생활하수와 영농활동 중 발생하는 농산부산물의 하천 유입을 가능한 한 억제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을 제고하는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prettymischa@gmail.com내외뉴스통신, NBNNEWS

사회일반 | 정혜원 기자 | 2021-10-15 11:33

2021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부산=nbn시사경제] 손충남 기자“올해 부산국제영화제가 일상으로 회복하는 위드코로나 시대 희망의 첫걸음이자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부산시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15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부산시는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영화 상영만 집중했던 BIFF가 올해는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개막식을 정상 개최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객을 맞이하는 등 코로나 19를 넘어 진정한 영화축제의 모습을 되찾았다는데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정부 지침에 맞는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영화제 개최부산시는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BIFF 개최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 관계부처와 수차례의 회의와 긴밀한 검토를 거듭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했다.개‧폐막식 행사장 전체 좌석을 4,000석에서 70퍼센트 축소한 1,203석 규모로 조정 운영하고, 운영인력과 출연진, 관객 등 참가자 전원에 대해 PCR 검사와 예방접종을 의무화했다.레드카펫 입장 시 관객 접근을 차단하고, 레드카펫 종료 후 배우가 착석하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개막식장 내 필수운영 인력을 최소화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수칙을 적용했다.특히, 영화의전당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10.7~10.13, 9시~18시)하고 방역수칙 안전점검반을 배치하는 등 방역상황 지도점검에도 만전을 기해, BIFF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지역 밀착형 동네방네비프 신설, 시민과 영화팬 큰 호평 2018년부터 중구 남포동을 중심으로 개최한 관객 참여형 커뮤니티비프를 부산 전역으로 확장한 동네방네비프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해 14개 구·군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수영구 광안리에서는 바다 위에서 패들보드를 타며, 부산진구 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가을밤 정취를 느끼며, 부산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사하구 장림포구에서는 낙동강 일몰과 함께, 영도구 봉래나루에서는 부산대교와 바다를 바라보며 영화를 감상하는 등 시민과 영화팬들이 부산의 이색적이고 멋진 풍경과 함께 영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큰 호평을 받았다.부산시는 마을공동체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동네방네비프를 계기로, 영화가 내가 사는 곳에서 일상이 되는 지역 맞춤형 영화제로 BIFF가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nson78@gmail.com

사회일반 | 손충남 기자 | 2021-10-15 11:33

▲우륵국악단, 오늘도 아티스트 (포스터=충주시 제공)[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박중근)은 오는 27일 기획연주회 경력단절 지역예술인을 위한 협연무대 ‘오늘도 아티스트’를 선보인다.이번 기획연주회는 결혼·출산·육아·경제적 이유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우륵국악단과 협연무대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초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예술인 발굴과 지역문화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오늘도 아티스트”은 전국의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선정하여 우륵국악단과의 협연 무대로 진행된다.‘한국무용 임송연, 최가현’, ‘테너 전승현’, ‘향토가수 엄지’, ‘바이올린 전하라’, ‘남도민요 이미정, 송현숙’, ‘플릇 민경연’이 함께한다.본 공연은 코로나19 상황과 층주시 현재‘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규정을 고려해 비대면 공연으로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10월 28일(목) 19시 30분‘충주시립우륵국악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연주영상이 업로드되어 배포될 예정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더 넓게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경로는 유튜브에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을 검색하면 된다.이번 기획공연은 경력단절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을 발굴하여 예술인으로 재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우륵국악단을 통해 충주시를 홍보하고 전통음악의 우수성과 신명을 전달하기를 희망한다. mbc0327@hamnail.net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0-15 11:32

검찰 구속영장 기각...구치소 나온 김만배. 사진=nbnDB[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하고 특별한 관계도 없고 옛날에 인터뷰차 한 번 만나봤다”제기된 의혹들을 전면 부인하며 "보장된 피의자의 방어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라 반발한 김만배 씨가 15일 0시 서울구치소를 나왔다.성남시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김만배 씨에 대한 영장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사유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이런 가운데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15일 오전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들어갔다.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전 9시쯤 대장동 개발 사업의 인허가권을 가진 성남시청 도시주택국, 교육문화체육국, 문화도시사업단 등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중이다.'대장동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법인에 대한 출자승인 검토 보고' 문건에 당시 이재명 시장이 직접 결재하기도 해 이 지사가 대장동 개발 사업에 관여됐을 것이라는 의혹 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검찰은 관련 자료들을 확보해 보강수사 뒤 구속영장이 기각된 김만배 씨에 대해 재청구할 것으로 전해졌다.kymajs@naver.com내외뉴스통신,NBNNEWS

정치 | 원종성 기자 | 2021-10-15 11:29

▲2020년 화순 남산공원 전경(사진제공=화순군)[화순=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화순읍 남산공원에서 ‘국화동산 관람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기로 해 남산공원을 물들일 국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사전 예약제를 통한 남산공원 관람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9일간 운영된다.화순군은 코로나19 여파로 화순 국화향연이 전면 취소하는 대신 가을철 군민과 방문객에 위로를 전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기로 했다.지난해에도 철저한 방역 절차와 안전한 사전 예약제 운영으로 방문객의 호응도가 높았다. 예약제 운영 기간에 2만2106명이 남산공원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사전 예약은 관람 시작 1주일 전인 오는 20일부터 할 수 있다.예약은 ‘화순 국화동산 사전 예약’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관람은 하루 4차례, 관람 인원은 하루 1000명으로 제한한다.당일 예약은 운영하지 않으며, 관람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정해 예약하면 된다.화순 군민은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화순 군민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최근 14일 이내 해외방문자, 자가격리 중인 사람,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입장이 제한된다.국화동산 안에서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반려동물 동반 입장은 할 수 없다.주차는 남산공원 인근 공영주차장 9곳에 할 수 있다. 주차장 정보는 사전 예약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화순군은 지난해 국화향연 취소에 따라 국화 조형물을 13개 읍·면에 분산 배치해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축제 개최를 전제로 준비하던 조형물 22점을 남산공원에 배치하고, 응원 문구를 담은 포토존 등 ‘감성 로드’를 조성해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남산공원 외에 동구리 호수공원 입구, 광덕문화광장, 군청 앞에도 공룡, 문화재, 캐릭터 등 다양한 국화 조형물을 설치해 일상생활 곳곳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화순군 관계자는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가을 국화를 감상하며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 방역수칙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ps2042@hanmail.net

사회일반 | 김필수 기자 | 2021-10-15 10:59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4일 세종시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초광역 협력 추진전략 보고회’에서 국가균형발전의 새 패러다임으로 광주·전남 광역경제권 구축, 남해안남부권 메가시티와 신해양·환경 수도 조성 필요성을 피력했다./전남도[남악=nbn시사경제] 박용하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4일 세종시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초광역 협력 추진전략 보고회’에서 국가균형발전의 새 패러다임으로 광주·전남 광역경제권 구축, 남해안남부권 메가시티와 신해양·환경 수도 조성 필요성을 피력했다.광주·전남 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해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마련한 초광역 협력사업은 ▲광주·전남이 협력하는 글로벌 에너지 허브 ▲전남과 부울경이 연계하는 남해안 남부권 메가시티 ▲광주와 인접 5개 시군이 상생하는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 등 3건이다.‘글로벌 에너지 허브’ 구축을 위해 2022년 개교하는 한국에너지공대를 세계 최고의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육성하고 에너지, 바이오, 우주산업 등 전 산업에 활용되는 대형 국책연구시설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 ‘2030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 진입을 실현할 계획이다.또 영광~목포~여수~남해~거제~부산~울산을 잇는 해양관광도로, 수려한 섬을 연결하는 섬크루즈 등 자연‧문화자원을 융합하는 남해안남부권 광역관광벨트를 시작으로 남해안 광역경제권을 적극 육성해 남해안남부권 메가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이와함께 광주와 인접 5개 시군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산업과 일자리는 물론 교육과 응급의료 등을 공동 협력하는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도 구축할 계획이다.김 지사는 균형발전과 초광역 협력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균형위를 장관급 부처로 격상하거나, 균형위와 행안부를 통합해 부총리급 ‘국가균형발전자치부’를 신설하는 등의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경제수도, 행정수도에 이은 대한민국 제3의 수도로 ‘신해양·환경수도’를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여수·남해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에 조성해 해양·환경 분야 부처와 공공기관을 이전하고 UN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해양·환경 관련 국제기구를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김 지사는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제권 형성을 위한 초광역 협력사업은 국가균형발전의 완성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단순히 지방에 예산 조금 더 주는 중앙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지역과의 상생‧공존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과감한 중앙의 권한을 위임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초광역 협력사업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에 투입된 18조 원에 버금가는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영록 지사 등 지방자치단체 대표,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 및 국회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전남권, 부울경권, 충청권, 대구·경북권 등 4개 권역별 초광역협력 사례 발표와 관계부처 합동 초광역 협력 지원전략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광주·전남권은 이용섭 광주시장이 대표로 ▲전남·광주가 협력하는 글로벌 에너지 허브 ▲광주와 인접 5개 시군이 상생하는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 ▲남해안 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3건을 소개했다.gostop5515@daum.net

사회일반 | 박용하 기자 | 2021-10-15 10:58

▲화순군이 ‘2021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15일 시상식을 대신해 구충곤(왼쪽에서 5번째) 화순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순군)[화순=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한 ‘2021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화순군은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K-백신·바이오 거점을 조성하며 국가 백신·바이오산업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 백신·바이오산업 중심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화순군은 2010년 백신산업특구 지정 이후 연구개발, 전임상·임상시험, 제품화, 생산제조 등 백신·생물의약품 개발의 전(全) 단계를 지원하는 기반을 갖추며 백신·바이오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특히, 민선 7기 들어 화순백신특구에 백신과 의약품 실용화 지원·임상·완제 생산 기반을 확충하며 백신·생물의약산업 기반 고도화에 탄력이 붙었다.2023년 완공 예정인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 센터(사업비 283억) ▲면역세포치료 산업화 기술 플랫폼(사업비 200억),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사업비 460억)이 대표적이다.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비 320억) 사업도 국비를 확보해 올해부터 추진되며 면역과 백신, 생물의약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코로나19 세계적 유행으로 백신을 포함한 백신·바이오산업 육성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면서, 화순백신특구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화순백신특구에 있는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와 미생물실증지원센터가 전임상과 임상시험용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기도 했다.지난 8월 정부가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과 전략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화순백신산업특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6년까지 총 2조2000억 원을 투입, 3대 전략 사업을 추진해 백신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화순군은 정부 비전과 전략에 발맞춰 m-RNA백신 실증지원 기반 구축 사업 등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전남도와 함께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구충곤 화순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국가 백신·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거점으로, K-글로벌 백신 허브로 한 단계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과 전략'의 목표인 ‘백신 5대 강국’으로 발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으로 ‘2021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열리지 못했다. kps2042@hanmail.net

사회일반 | 김필수 기자 | 2021-10-15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