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2021 여가친화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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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2021 여가친화기관’ 인증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11.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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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가의 균형 통한 경쟁력 확보 노력 인정받아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으로부터 ‘2021 여가친화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여가친화기관’인증은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를 균형있게 누릴 수 있도록 여가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 공사는 탄력적 근무시간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맞춤형 복지제도,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근로자들이 업무 의욕 향상과 충분한 휴식까지 이룰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 상황을 맞아 안전한 근로와 휴식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근로자 정신건강 관리, 힐링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펼친 점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공사는 앞으로 3년간 여가친화인증 마크를 홍보활동에 사용할 수 있으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직장인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문체부 연계 사업의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윤진보 사장은 “일 가정 양립의 따뜻한 직장 분위기가 바로 시민 행복을 향한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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