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숙사 '코로나19' 확진 판정…기숙사 일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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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숙사 '코로나19' 확진 판정…기숙사 일부 폐쇄
  • 이성원 기자
  • 승인 2020.02.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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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관악구 보건소 방역 요청"
(사진제공=네이버지도)
(사진제공=네이버지도)

[nbn시사경제] 이성원 기자= 서울대학교 대학원생 A씨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며 기숙사 일부를 폐쇄했다.

오늘(28일) 서울대에 따르면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 재학중인 A씨가 오늘 오전 대전 을지대학교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판결을 받았다.

A씨는 서울대 관악캠퍼스 기숙사에서 생활했으며 같이 일하던 동료B씨가 최근 이틀간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22일 수원시 자취방으로 이동해 재택근무를 시작했고 25일 기숙사를 잠시 들렸다.

기숙사 내 세탁소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에 접촉자는 없었고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26일 대전 본가로 이동 후 2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서울대는 기숙사 904동 7층을 폐쇄하고 관악구 보건소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 기숙사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와 함께 방역을 요청한 상태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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