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1년 올해의 베스트팀 선발 시상
상태바
충북도, 2021년 올해의 베스트팀 선발 시상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2.20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사시설팀 / 감염병관리팀 / 일자리정책팀 / 에너지신산업팀 / 화장품엑스포팀 / 지적재조사팀 등 6개팀 선발
▲2021년 올해의 베스트팀 선발 시상 (사진=충북도 제공)
▲2021년 올해의 베스트팀 선발 시상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북도는 12월 20일, 2021년도 한 해 동안 팀원간 화합과 열정으로 도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팀’을 선발‧시상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면 비대면으로 선발 절차를 진행한 2021년 올해의 베스트팀에는, 총 12개 팀이 신청하여 서면심사와 모바일 투표를 거쳐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6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6개 팀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청사시설팀)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 1회 코로나19 차단 청사방역 추진, 정화형 흡연부스 및 옥상·화장실 등 청사시설 개선공사, 도의회청사 및 도청 제2청사 건립 추진 등에 기여했다.

(감염병관리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14개소 지정·추진 및 위탁의료기관 475개소 지정, 접종 사전예약 상담 23,813건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 및 운영에 기여했다.

(일자리정책팀)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전환 프로그램 등 고용안정 도모, 희망근로 지원사업 2,828명 및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290명 등 공공일자리 강화를 통한 민선 7기 최고 고용률 71.1% 달성에 기여했다.

(에너지신산업팀)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추진(241억원), 수소가스안전체험관 착공,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296억원) 등 에너지신산업분야 정부예산 1,982억원 확보에 기여했다.

(화장품엑스포팀)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 추진, 관람객 62만명, 해외바이어 422명 초청, 수출상담 1,273건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적재조사팀) 지적재조사 사업 정부예산 139억원 확보(’21년 63억원, ’22년 76억원), 국제표준세계측지계 변환작업 직접수행 및 자체 드론영상 제작을 통한 예산절감, 전국 최초 지적재조사 행정구역단위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금년도 선발된 6개 베스트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대내외 상황속에서도 팀원 간 화합을 통하여 도정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임인년 새해에도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2004년부터 한 해 동안 팀원 간 단결로 탁월한 업무성과를 나타낸 팀을 올해의 베스트팀으로 선정·시상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mbc0327@hamnail.net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