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새마을부녀회, 작은 나눔 큰 기쁨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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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새마을부녀회, 작은 나눔 큰 기쁨 ‘사랑의 쌀’ 전달
  • 권상훈 기자
  • 승인 2022.01.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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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경산시새마을부녀회원들이 5일 새마을회관 전정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에서 여섯번째부터) 김경화 부녀회장과 최영조 경산시장, 이동욱 경산시새마을회장, 부녀회원들이 손하트로 사랑을 표시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산시새마을부녀회원들이 5일 새마을회관 전정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에서 여섯번째부터) 김경화 부녀회장과 최영조 경산시장, 이동욱 경산시새마을회장, 부녀회원들이 손하트로 사랑을 표시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새마을부녀회가 새해를 맞아 5일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져 구매한 쌀 80포대(10kg, 240만원 상당)는 읍면동별로 배부, 소외계층 등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은 김경화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장단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경화 부녀회장은“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올해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경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hkwe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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