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자원봉사센터, 지역 내 기업 기부로 미담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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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자원봉사센터, 지역 내 기업 기부로 미담 훈훈
  • 권대환 기자
  • 승인 2022.01.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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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취약계층 지원 위해 지난 1월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한 인트로맨(주) 2천만원 기부해
(사진=성동구 제공)
(사진=성동구 제공)

 

[nbn시사경제] 권대환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가 지역 내 기업 인트로맨(주)(대표 고은희)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기금 2000만원을 기부 받았다.

지난 1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로 기부한 인트로맨(주)은 성동구 내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고은희 인트로맨(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문찬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인트로맨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기부금은 성동구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동구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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