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화전기, 러시아 백신 이슈 속 2거래일 연속 상한가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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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화전기, 러시아 백신 이슈 속 2거래일 연속 상한가 도달
  • 나주영 기자
  • 승인 2021.02.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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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이화전기의 상승세가 매섭다.

16일 장 시작 얼마 지나지 않아 이화전기는 +30.00% 상승한 351원에 도달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스프투니크V에 투자한 이트론과 이아이디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트론, 이화전기, 이아이디는 서로 지분관계에 있어 모두 스푸트니크 관련주로 평가되고 있다.

유류 도매업체 이아이디는 계열사 이트론과 함께 지난해 12월 한국코러스 지분 취득에 각 100억원씩 총 200억원을 투자했다.

RDIF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V 백신은 이날 카자흐스탄까지 모두 27개국이 긴급 사용을 승인해 승인 국가 순에서 35개국인 화이자과 31개국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도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이아이디(+24.24%)도 전 거래일 상한가에 이어 급등하고 있다. 이트론은 거래 정지 상태다.

 

nbn 시사경제, nb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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