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종합거래 매칭, 기업 간 정보교류 활성화 기대
[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인천시가 공공 제조기술 연계 공공플랫폼인 "I-Mate서비스"를 2월 14일부터 개시 한다.
I-Mate 서비스는 기존 플랫폼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민간 플랫폼이 아닌, 공공에서 직접 플랫폼을 운영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데이터(KED)를 연계한 기업 재무정보를 연동하는 등 DB의 내실화 및 실시간 알림 서비스 수신 및 채팅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 관내 제조업체가 I-Mate에서 제조업체로 등록하면 전국의 수요기업은 해당 DB를 검색하여 최적의 제조업체를 찾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전국의 수요기업은 원하는 시제품 제작안 정보를 게시하고 관내 제조업체들이 이를 보고 지원할 수 있다.
인천시는 기업의 매출증대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해당 플랫폼을 이용해 시제품을 제작하는 인천 스타트업 기업에 최대 100만 원의 제작부담금을 지원하고, 인천시 제조업체에는 매출채권보험료를 최대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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