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한마음 응원 (사진=충북도 제공)[충북=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선수단은 제102회 전국체전 개회식(10.8, 구미시운동장)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했다.이날, 개회식에서 4개 시·도 선수단 80여명은 동일한 문구(▲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도전 ▲코로나19 스포츠로 이겨냅시다)의 스포츠 타올을 양손에 펼치는 세레모니를 하며 입장했다.이번 세레모니는 충청권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활동을 국내·외에 알리고, 온 국민의 성원을 촉구하고자 4개 시·도 체육회와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사무총장 김윤석)가 함께 계획했다.체육회 관계자는, “충청권에서 최초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된다면 지역민들의 자존감 고취는 물론, 지역체육 발전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회유치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대내외 활동에 나서기 위해 지난 8.27일 “사단법인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mbc0327@hamnail.net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0-09 11:03
▲ 2021년 10월 8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자료편집=김형만 선임기자)[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10월 8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8명으로, 주요 집단감염 관련 16명, 확진자 접촉 70명, 감염경로 조사 중 39명, 해외유입 3명이다.주요 집단감염 발생 현황을 보면, ▶ 남동구 소재 노래방2 총 확진자수 50명(+1) ▶ 연수구 소재 유치원 총 확진자수 55명(+7) ▶ 서구 소재 직장 총 확진자수 14명(+1)▶ 남동구 소재 PC방 총 확진자수 24명(+2) ▶ 부평구 소재 유치원 총 확진자수 13명(+3) ▶ 옹진군 여객선 총 확진자수 107명(+1) 등 이다. 전날 대비 입원환자는 1,834명(+123)이며, 퇴원자 14,839명(+76), 자가격리자 8,405명(+53), 사망자 90명(+1)명이다.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중구 5명, 동구 1명, 미추홀구 17명, 연수구 35명, 남동구 25명, 부평구 15명, 계양구 8명, 서구 20명, 강화군 2명, 옹진군 0명이다.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인천시에서는 10월 8일 0시 기준 2,262,976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인천시는 수도권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강화군·옹진군은 3단계+@)으로 개인 및 경제활동이 제한받게 되는 점 너그러이 양해해 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인천시는 군·구 보건소(11곳)와 의료기관(21곳) 선별진료소 외에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 ▲ 중구(운서역), ▲ 미추홀구 2곳(주안역,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 연수구 2곳(송도 미추홀타워, 원인재역), ▲ 남동구(예술회관역), ▲ 부평구 2곳(부평역, 신트리공원), ▲ 계양구(작전역), ▲ 서구 2곳(검암역,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11곳을 운영하고 있다. ※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 평일 09:00~18:00, 휴일 09:00~13:00,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 : 평일 09:00~17:00, 휴일 09:00~13:00인천시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확진자 발생 기관 또는 장소 방문력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검사비 무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hyung1016@naver.com
사회일반 | 김형만 선임기자 | 2021-10-08 14:57
▲해남군신청사 전경(사진제공=해남군)[해남=nbn시사경제] 이범용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해남군은 지난 5월 지역소멸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해 종합대응전략을 마련하고 민관 공동협의체를 구성 후 약 5개월에 걸친 전문가 강의와 심층토론을 통해 해남군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8대 시책을 발굴했다.8대 시책은 청년시책과 농업시책, 교육시책 3개 분야로, 일자리, 결혼과 출산, 보육 및 교육 등 군정 전반에 걸쳐 협조체계를 구축해 통합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청년시책으로는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공동화 방지를 위한 청년임대주택 수리비 지원과 임시 주거비 지원사업 등 주거정책, 예비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시범사업,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사업 등이 발굴됐다.교육시책으로는 작은학교 활성화 사업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 농산어촌 유학 확대 운영 등이 포함됐으며, 농업정책으로는 청년농업인 수당지급과 청년협업농장 지원 등이 추진된다.발굴된 시책은 실행계획을 수립,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고 사업성과 분석 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한편, 해남군은 2021년 2월 기준 소멸위험지역 전국 226개 지자체 중 46%인 106개 지자체에 해당됨에 따라 지방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새로운 시책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명현관 군수는“국가균형발전 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쏠림 현상 가속화와 인구의 지속적인 유출로 불안정한 인구구조 형성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 지방소멸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이번 시책발굴은 민관이 함께하는 공동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스스로 위기극복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한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kps2042@hanmail.net
사회일반 | 이범용 기자 | 2021-10-08 14:22
▲해남군은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주요 겨울 철새도래지에 대한 축산 차량 출입을 원천 차단한다.(사진제공=해남군)[해남=nbn시사경제] 이범용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주요 겨울 철새도래지에 대한 축산 차량 출입을 원천 차단한다.축산차량 출입이 금지되는 철새도래지는 영암호와 고천암, 금호호 3개 지역으로, 진입차량에 대해 우회도로 이용과 군 거점소독시설을 통한 소독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철새도래지 입구에는 통제초소를 설치,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입간판, 플래카드 등도 철새도래지 인근과 주요도로변에 130개 설치해 출입 차단을 안내하고 있다. 출입차량에 대해서는 진입사유를 조사하고,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이 확인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지난해부터 국외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철새 이동로인 러시아, 대만 등 4개국에서 고병원성 AI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전국적으로도 100건이 넘는 AI가 발생하는 등 겨울철 철새가 남하할 경우 전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해남군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광역방제기와 공동방제단 차량 등을 동원해 주 2회 이상 철새도래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축산사업소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AI와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 차단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에 돌입했다.상황실 운영을 통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소독약품, 및 야생조류 기피제 공급, 농가와 철새도래지 등에 생석회 차단벨트 조성, 면역증강제 등 자재 지원 등을 실시하는 한편,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일일 예찰 및 방역수칙 지도도 실시한다.명현관 해남군수는 “올해 봄까지 전국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계속 발생되는 등 겨울철에도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 조기에 방역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며“농가에서도 축사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가축질병에서 청정한 해남을 4년 연속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kps2042@hanmail.net
사회일반 | 이범용 기자 | 2021-10-08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