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예는 인생이다" 서예가 담운 이정근 작가 "서예는 인생이다" 서예가 담운 이정근 작가 [nbn시사경제] 이점석 기자 서예가 담운 이정근 작가는 "붓을 잡으면 '묵향'도 좋지만 복잡했던 마음이 사르르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순화 되는 느낌을 받으며 마음이 편안해진다"라고 말하고 "서예는 인생의 나침반이며, 생을 마감하는 순간 까지도 붓을 들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서예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이야기 한다.전남 신안군 지도읍 출신인 이정근 서예 작가는 어린 시절 평범한 시골 소년으로 논과 밭을 뛰놀고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걸 좋아하는 천상 개구쟁이 어린 시절을 보냈다.이 작가는 개구쟁이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도 글씨 쓰는 재주 인터뷰 | 이점석 기자 | 2024-04-16 10:07 "붓은 인생의 동반자" 조인자 작가, 묵향과 함께 인생의 2막을 열다. "붓은 인생의 동반자" 조인자 작가, 묵향과 함께 인생의 2막을 열다. [nbn시사경제] 이점석 기자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신문이나 습자지에 붓글씨를 쓰던 시절 자연스레 맡았던 ‘묵향’은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고 인생 2막을 함께하는 ‘인생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조인자 작가는 시골에서 자란 여느 아이들처럼 산과 들을 뛰어다니며 자연과 벗 삼아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평생 지니고 살아가면서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감성을 마음속에 담아내며 성장했다.조 작가는 초등학교 시절 특별활동 시간에 배웠던 붓글씨는 선생님의 각별한 배려와 칭찬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추억을 넘어 인 인터뷰 | 이점석 기자 | 2024-04-15 09:00 "예술 활동은 행복이다" 붓과 먹을 곁에 둔 문연봉 작가 "예술 활동은 행복이다" 붓과 먹을 곁에 둔 문연봉 작가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문연봉 작가는 혼이 서린 묵향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적인 감흥과 행복한 삶의 지침을 전달하고 있다.특히, 열정과 뚝심으로 성공한 삶 보다는 행복한 삶이 더 가치가 있듯이 자신이 걸어온 여정 속에서 나온 작품들을 곱게 선보이고 있다.문 작가는 붓과 먹을 곁에 두고 있는 동안은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은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균형감각과 예술성을 갖춘 격조 높은 작가로 거듭나고 있다.문연봉 작가는 젊은 시절인 30대에 취미생활로 붓을 잡기 시작해 40여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묵향에 취해 생활하다 보니 인터뷰 | 강상구 기자 | 2024-04-09 09:00 인두화 작가 강은경 '무념무상에서 안정을 찾는다' 인두화 작가 강은경 '무념무상에서 안정을 찾는다'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종이, 나무, 가죽 등을 인두로 지져 산수화, 화조화 등의 그림을 새기는 인두화(WoodBurning Artist) 작품이 영흥도 하늘채 ‘인우드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영흥도 섬마을 주민인 강은경 작가다. 그녀는 섬 사람들에게 인두화의 예술적 매력을 전파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그녀의 대표작품들이 대거 전시되어 있다.목공방에 소품을 만들러 갔다가 나무의 매력에 빠져 버닝기(인두기)를 구입해 독학으로 인두화를 시작했다는 강 작가는 “마음의 풍경을 나무에 인터뷰 | 김형만 기자 | 2024-04-03 15:54 이진행 작가의 작품론 <아뜨리에> 이진행 작가의 작품론 [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현대사회는 시간의 활용이 행복의 지름길이다. 어떻게 시간을 다루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인생 후반기에 새로운 활력으로 인생 2막을 활기차게 열고 있는 이진행 작가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어린 시절부터 묵향이 깃든 집에서 생활하며 서예와 문인화 작가들을 동경하며 성장했던 소년이 어느덧 백발이 성성한 노신사가 되어 사군자 난(蘭)을 치는 모습은 조선시대 대 선비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이진행 작가는 팔순이 훌쩍 넘은 나이지만 지난 30년간의 예술을 향한 열정은 젊은 작가들 보다 뛰어나고 활동적이다 인터뷰 | 김필수 기자 | 2024-03-14 17:40 김명환 사진작가 "사진과 영상은 종교다" 김명환 사진작가 "사진과 영상은 종교다" [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김명환 작가는 “사진과 영상은 종교다, 종교가 마음의 안정을 주듯이, 사진과 영상 촬영을 하고 있으면 심신이 안정되고 편안하다”라고 말한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카메라를 가지고 놀았던 소년 김명환이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해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 PD 겸 사진작가로 성장했다.김명환 PD 겸 사진작가는 “사진을 접한 계기는 집에 항상 아버지 필름 카메라가 있어서 관심을 많이 가졌다. 사진 찍는 것과 현상하는 것 이런 것에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어린 시절을 보냈다”라고 밝혔다.김 작가는 “초등학교 때부터 인터뷰 | 김필수기자 | 2024-03-11 15:25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한만웅 대표 인터뷰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한만웅 대표 인터뷰 [nbn시사경제] 이점석 기자한만웅 ㈜마키노차야 대표는 외식업계에서 최근 급부상하면서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린다. 마키노차야는 회사명이자 해산물 뷔페 식당명이다. 식당 경영의 경험이 없던 그가 지난해 7월에는 롯데월드 타워점에 입점시키면서 존재감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인터뷰를 통해 그의 성공담을 듣는다.“저는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임원으로 퇴사했어요. 잠깐 쉬면서 구상 중에 후배 소개로 외식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말하자면 저는 ‘어식’이죠.”‘어식’은 어쩌다 식당을 운영하게 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마키노차야는 2003년 하와이 인터뷰 | 이점석 기자 | 2024-02-13 11:24 박미애 작가 “그림은 늘 함께 하는 동반자” 박미애 작가 “그림은 늘 함께 하는 동반자” [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교육자와 공익활동가 길을 함께 걷는 천생화가 그림으로 행복을 전파하는 교육자이자 천생 화가인 박미애 작가는 그림으로 공익 활동을 펼치며 모든 이들이 그림으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설계하고 있다.박 작가는 이화여고에 진학해 예능반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박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좋아하고 그림이 좋아 그냥 그림에 몰두하면서 학창 시절을 이어갔다.수채화에 빠져있던 시절 주변에 보이는 것들과 자연 그대로의 색에 매료되어 그림 공부에 매진하고 지금도 자연의 자연스러운 색감을 좋아한다. 인터뷰 | 김필수 기자 | 2024-02-13 10:59 남계(藍溪) 김덕중 작가, “서예는 친구이자 스승이다” 남계(藍溪) 김덕중 작가, “서예는 친구이자 스승이다” [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어린 시절부터 고(古) 서적(書籍)과 한학(漢學)을 가까이하고 살았던 김덕중 작가는 서예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감춰진 실력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김덕중 작가는 종갓집 종손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한학(漢學)을 하시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붓을 들고 서예하는 모습을 항시 지켜보면서 살아왔다.김 작가는 집안의 이런 모습에 자연스럽게 한학을 접하게 되고 서예를 알아가면서 집안의 장손으로서 역할을 배우면서 생활해 나갔다.김 작가는 학창시절 한문 공부가 없어진 것을 정말 아쉽게 생각하며 집 인터뷰 | 김필수 기자 | 2024-02-13 10:44 [인터뷰] 안태윤 작가 “도자기는 나의 길이고 자유다” [인터뷰] 안태윤 작가 “도자기는 나의 길이고 자유다” [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분청자기에 반해 도예가의 길을 반평생 걷고 있는 안태윤 작가는 “나에게 도자기는 자유다”라고 말한다.안 작가는 “너무 회화적이고 너무 가식 없고 또 한편으로는 추상적인 그런 분청의 매력 때문에 도자기를 시작하게 됐다. 도자기를 할 때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유로운 마음에서 흙을 만진다. 이것이 나에게 자유를 주고 예술혼을 불어 넣어 준다”라고 밝혔다. 안 작가는 89년도에 대학입시를 앞두고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 도자기를 선택했다. 일본 사회 문화와 산업이 우리나라보다 20~30년 앞서 있다는 현황을 듣고 인터뷰 | 김필수 기자 | 2024-01-30 09:05 오혜성(慧星) 작가 “그림은 소통의 창구다”...“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이다” 오혜성(慧星) 작가 “그림은 소통의 창구다”...“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이다” [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어릴 적 밤하늘을 보며 자신의 별을 찾고 소원을 빌었던 기억을 다시 떠올리며 자신을 뒤돌아보고 미래의 꿈을 향해 전진하는 힘을 전해주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젊은 작가 오혜성(慧星)의 행보에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다.깊고 어두운 밤하늘, 불규칙한 듯 무심하게 흩뿌려진 수많은 별들, 다양한 성격의 별들은 세상에서 가장 복잡하지만, 또 가장 질서정연하고 우아한 법칙에 따라 광막한 우주의 심연을 찢어내고 자신의 빛을 찬란히 발광(發光)하는 별들처럼 오혜성 작가의 거침없는 붓 터치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며 인터뷰 | 김필수 기자 | 2024-01-26 09:05 [인터뷰] 남정숙 작가, “그림은 나의 전부…따뜻하고행복한 그림 그리고 싶다” [인터뷰] 남정숙 작가, “그림은 나의 전부…따뜻하고행복한 그림 그리고 싶다” [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언제나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고 행복한 미소를 머물게 하는 그림,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우리의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는 행복 작가 남정숙 화가의 동화의 세계를 들여다본다.어릴 적 미술 선생님이 꿈이었던 남정숙 작가는 교육학을 전공하고 20여 년간 미술학원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소통하며 행복했던 순간들을 캔버스에 옮기는 작업을 쉼 없이 하면서 작가의 꿈을 이어갔다.남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3,000여 권의 동화책을 구입해 읽었다.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같이 하는 모든 것이 행복이다 여기며 생활했다. 인터뷰 | 김필수 기자 | 2024-01-24 17:20 [인터뷰] 미술계 나폴레옹 김상현 화백 “예술의 완성은 없다. 끝없는 도전이다” [인터뷰] 미술계 나폴레옹 김상현 화백 “예술의 완성은 없다. 끝없는 도전이다” [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사실주의 기법으로 자연풍경을 화폭에 담아온 서양화가 김상현 화백은 제자들로부터 미술계의 나폴레옹이라 불리며, 범접할 수 없는 자신만의 화풍으로 예술을 이야기하고, 자연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화가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김 화백은 “자연은 신이 인간에게 물려준 가장 위대한 선물이다. 그 위대한 선물들을 심상의 세계로 변환하여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현실 세계보다 더욱 아름답게 조형적 언어로 화폭에 담아내고자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모든 풍경은 현실 속에서 존재하고 현실적인 풍경을 보고 작가는 심 인터뷰 | 김필수 기자 | 2023-12-22 11:24 유순 작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유순 작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현대인들의 필수 기호식품인 커피가 일상생활에서 늘 가까이 있고 편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듯이 내가 그리는 그림을 보고 항상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는 그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그게 행복입니다” “커피는 재료가 다양하고 사람마다 기호가 다르며 바리스타에 따라 각기 다른 맛으로 탄생하는 것이 예술세계와도 같다”. 커피를 좋아하는 유순(본명 김유순) 작가의 말이다. 유 작가는 어릴 적부터 혼자 연필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해 그림 그리고 낙서하면서 시 인터뷰 | 김필수 기자 | 2023-12-12 10:23 [인터뷰] 김주인 작가 "오랜 세월 당당하게 향리 입구를 지키는 소나무처럼 항상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싶다" [인터뷰] 김주인 작가 "오랜 세월 당당하게 향리 입구를 지키는 소나무처럼 항상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싶다" [nbn시사경제] 이송옥 기자김주인 작가는 자신이 자주 그리는 소나무처럼 오랜 세월 항상 묵묵히 자리를 지키온 중견 서화書畵예술가이다.김 작가는 녹록치 않은 작가 생활을 하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결코 붓을 놓치않고 사실적인 시선을 통한 절제되고 풍부한 감성의 작품들로 자신의 인생을 그려내고 있다. 김주인 작가는 자신이 펼치고 있는 서화書畵예술에 대하여 '인류의 오랜 역사와 더불어 풍부하고도 다양한 예술성을 지닌 동양의 전통 예술이며 서예, 산수화, 문인화에서는 용필이나 조형 등의 운용을 함축된 여백과 일획적 선으로 기운이 생동하게 표 인터뷰 | 이송옥 기자 | 2023-11-08 09:40 [인터뷰] 박태영 작가 “그림은 나에게 행복이다” [인터뷰] 박태영 작가 “그림은 나에게 행복이다” [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행복이 되었다” 그림에 진심인 박태영 작가는 그림과 함께하는 모든 것이 즐거운 일상이라고 말한다.박 작가는 타고난 소질을 바탕으로 중학교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광주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해 그림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져왔다. 사군자를 시작으로 수묵화를 배우며 자신의 전공인 한국화에 대해 알아갔다. 박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인 미술학도의 꿈을 키웠다. 예술세계의 여러 장르를 만나 경험하고 미술의 잠재성과 그 매력에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도 가지 인터뷰 | 김필수 기자 | 2023-10-20 14:55 [인터뷰] 나양임 요리 연구가 “도전할수 있어서 행복하다” [인터뷰] 나양임 요리 연구가 “도전할수 있어서 행복하다” [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가장 기본이 되는 ‘의식주’중에 ‘식’에 속하는 음식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제일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특히, 현대사회에서는 안전한 먹거리, 힐링이 되는 음식을 찾기 위해 전 세계가 식량자원화를 통한 무한경쟁의 사회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이처럼 인간은 살아가는 동안 식재료를 개발하고 연구를 통해 음식문화를 만들어 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똑같이 음식에 소질을 가질 수도 없고 끝이 없는 음식연구에 도전장을 내기에는 엄 인터뷰 | 김필수 기자 | 2023-10-19 13:37 [인터뷰] 권성호 작가 “인생에서 그림은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고 생명이다” [인터뷰] 권성호 작가 “인생에서 그림은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고 생명이다” [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권성호 작가“인생에서 그림은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고 생명이다”어려움 속에서도 붓을 놓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그려왔다어린 시절부터 한시도 놓은 적 없는 그림에 대한 애정을 회갑을 넘긴 시점에 전업 작가의 꿈을 펼치며 인생2막을 행복으로 채워가는 권성호 작가를 만나본다. 권성호 작가의 그림에 대한 열정은 끝이 없다. 자신의 성장과정은 물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캔버스에 그려내며 “그림은 제 인생이다”라고 말한다. 권 작가는 전남 완도군 금당면에서 태어나 꿈 많은 어린 시절 푸른바다를 안고 성장하며 누구나 가 인터뷰 | 김필수 기자 | 2023-10-13 18:38 [인터뷰] 최인옥 사진작가 “사진은 제 분신과 같다” [인터뷰] 최인옥 사진작가 “사진은 제 분신과 같다” [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사진을 ‘손끝 예술’로 승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현직 목회자이자 중견 사진작가인 최인옥 작가의 사진예술이 주목받고 있다.최 작가는 “사진은 제 분신과 같다, 사진을 통해서 내 자신을 애기하고 있어요. 사진은 언어이다, 시 한편으로 인생을 논하듯 사진 한 컷으로 사상과 가치관을 전달한다”라고 말한다.최 작가는 “나는 철새 같이 덧없이 금방 왔다 금방 가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돌아갈 그 영원한 세계를 준비해야 된다. 나는 사진을 통해 거기까지 연결하고 싶은 거다”라며 또 다른 프로젝트를 인터뷰 | 김필수 기자 | 2023-09-27 09:00 [인터뷰] 김영순 화백 “일필휘지”...한 순간의 감성으로 단숨에 그려 낸다 [인터뷰] 김영순 화백 “일필휘지”...한 순간의 감성으로 단숨에 그려 낸다 [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그림을 그릴 수 있는 지금의 이 시간들이 나에게 있어서 제일 행복한 시간이다”, “변하지 않고 멈추어 있으면 작가는 끝이다”, “죽는 순간까지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어느 행복한 작가의 말이다. 주인공은 ‘일필휘지’ 한번 붓을 잡으면 한 순간의 감성으로 단숨에 그려내는, 멈출 줄 모르는 영원한 미술학도 김영순 화백이다. 어릴 적 화가를 꿈꾸던 소녀가 50여 년간의 긴 여정을 지나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가로 성장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화백은 광주의 명문 학교인 전남여고에 진학해 인터뷰 | 김필수 기자 | 2023-09-19 15:08 처음처음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