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의용-왕이, 북핵, 한반도 정세 논의....미중관계 의견 나눌 것으로 보여 정의용-왕이, 북핵, 한반도 정세 논의....미중관계 의견 나눌 것으로 보여 [nbn시사경제]이성원 기자정의용 외교부장관이 2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장관과 회담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중국 푸젠성 샤먼(廈門)으로 출국한다. 다음 날인 3일 정 장관은 왕이 외교부장과 한중외교장관회담을 실시하고 오찬을 가진 후 귀국할 예정이다.정 장관은 작년 왕이 부장의 방한에 대한 답방 형식이다. 외교부는 중국 수도 베이징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회담장소를 샤먼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 문제와 북핵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4-02 15:45 日 위안부 자료, 유네스코 등재되나...산케이 "불가능하다" 日 위안부 자료, 유네스코 등재되나...산케이 "불가능하다" [nbn시사경제]이성원 기자유네스코(UNESCO)가 상대국이 이의를 제기하면 세계기록유산 등록을 무제한 보류하는 제도의 개편이 임박한 가운데 일본은 한국 등 민간단체가 신청한 일본군 위안부 동원 자료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지 못할 거라고 했다. 2일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은 일본군 위안부 동원과 관련한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위안부 관련 자료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하는 것에 대한 이의 제기를 철회하지 않았으며 이 기록의 등재는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고 산케이신문은 설명했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4-02 15:43 중국, ‘홍콩 선거제 개편안’ 만장일치 통과 중국, ‘홍콩 선거제 개편안’ 만장일치 통과 [nbn시사경제]이성원 기자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홍콩 선거제 개편안’을 30일 확정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홍콩 선거제 개편안을 담은 홍콩기본법 부칙 개정안을 167명이 만장일치로 처리시켰다.개편안의 핵심 내용은 행정장관을 선출하는 선거인단의 규모를 현재의 1,200명에서 전인대와 정협 홍콩 대표단 등 친중인사 300명을 추가한 1,500명으로 늘리는 것이다.동시에 행정장관 선거인단에서 현재 범민주진영이 장악한 구의회 의원 몫 117석은 없어졌다.선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4-02 09:34 미 국무부, 미얀마서 비필수 업무 공무원에 소개령 미 국무부, 미얀마서 비필수 업무 공무원에 소개령 [nbn시사경제]이성원 기자미 국무부가 30일(현지시간) 미얀마에 주재하는 비필수 외교관 등 공무원들을 상대로 소개령을 내렸다.AP 등 외신은 국무부는 이날 미얀마 군부의 반 쿠데타 시위대 진압 강화를 이유로 소개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미얀마에선 지난달 1일 군부가 일으킨 쿠데타 이후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군경은 간경 진압에 나서는 등 무차별한 총격을 가하며 유혈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한편, 미얀마 군부의 이어지는 유혈진압에 내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얀마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30일 발표에서 쿠데타 발발 이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4-02 09:29 유엔 미얀마 특사 "미얀마 내전 직전 상황" 유엔 미얀마 특사 "미얀마 내전 직전 상황" [nbn시사경제] 이성원 기자미얀마 군부의 유혈진압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엔 미얀마 특사가 내전 가능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호소했다.AFP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슈래너 버기너 특사는 31일(현지시간) 안보리 비공개 브리핑에 "(미얀마) 군부의 잔혹행위가 심각하다"며 "소수민족 무장단체 다수가 군부에 반대하는 뜻을 명확히 밝히면서 전례없는 규모로 내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버기너 특사는 "안보리가 다층적 재앙을 막는 올바른 집합적 행동을 위한 모든 수단을 검토해주길 요청한다"며 "대학살을 목전에 뒀으며 군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4-01 13:24 트럼프와 다른 방법 "바이든, 김정은 만날 의향 없다" 트럼프와 다른 방법 "바이든, 김정은 만날 의향 없다" [nbn시사경제]이성원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없다고 백악관이 밝혔다.29일(현지시간)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과 어떤 형태의 외교를 준비했다고 말했는데 김정은과 만나는 것도 포함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바이든)의 접근 방식은 상당히 다를 것"이라며 "그것은 그의 의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는 김 위원장과 만남을 통한 협상을 택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다른 방법을 취할 것이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외교관들에게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3-30 15:43 시민 불태워 죽이는 미얀마 군부...민간인 사망자 최소 450명 넘어 시민 불태워 죽이는 미얀마 군부...민간인 사망자 최소 450명 넘어 [nbn시사경제] 이성원 기자미얀마 군경의 잔인한 유혈진압이 이어지며 쿠데타 발발 이후 사망자 수가 45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미얀마 군경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한 총격을 가했다.2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와 이라와다 등에 따르면 이날 제 2도시 만달레이에서 총에 맞아 부상을 당한 마을 주민 40대 남성을 군경이 불타는 폐타이어 위로 던졌다. 폐타이어는 주민들이 군경을 막기 위해 설치한 바리케이드다. 목격자는 "폐타이어 위로 던져진 이 남성은 '엄마 살려줘요'라고 외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라와디는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3-29 11:53 "동해가 아니라 일본해"...미군, 日 정부 반발에 정정 "동해가 아니라 일본해"...미군, 日 정부 반발에 정정 [nbn시사경제] 이성원 기자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사용한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이라고 정정했다. 26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전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성명에서 '동해'가 아닌 '일본해'로 표기했어야 했다며 정정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지난 2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성명에서 일본해가 아닌 동해 표기를 사용했다. 미국 정부는 미국 지명위원회(BGN)의 표기 방침에 따라 일본해 단독 표기를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3-26 17:14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 발사...청와대 NSC 긴급회의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 발사...청와대 NSC 긴급회의 [nbn시사경제] 이성원 기자북한이 25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함경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이 추가 정보를 정밀 분석 중"이라며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고,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 방위성 관계자는 "이날 오전 7시6분께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방위성 관계자는 "탄도미사일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이며, 일본에 대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3-25 16:30 김정은, 쿠바·베트남·라오스에 친서...사회주의국가 협력 강화 김정은, 쿠바·베트남·라오스에 친서...사회주의국가 협력 강화 [nbn시사경제] 이성원 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쿠바·베트남·라오스 최고지도자에 이례적으로 구두친서를 보냈다.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 위원장이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와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 통룬 시술리트 라오스 총리에 구두친서를 보내 지난 1월 진행한 노동당 제8차 대회의 내용을 전했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구두친서에서 "국방력 강화와 북남관계, 조미(북미)관계와 관련한 정책적 입장들을 토의 결정한 데 대하여 상세히 언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제1비서에는 "쿠바와의 전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3-25 09:51 '北 미사일 발사' 바이든 "북한, 달라지지 않았다" '北 미사일 발사' 바이든 "북한, 달라지지 않았다" [nbn시사경제] 이성원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북한이 지난 주말 단거리 미사일 실험 발사에 대해 "북한 정권이 거의 달라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질문에 "(북한이)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앞서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당국자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 주말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에 대해 미 당국자는 브리핑을 통해 "다양한 무기 시스템을 실현하는 것은 통상적인 연습"이라며 "유엔 안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3-25 09:49 러 외무장관, 오늘부터 방한 일정 돌입...美 행정부 겨냥 메시지 주목 러 외무장관, 오늘부터 방한 일정 돌입...美 행정부 겨냥 메시지 주목 [nbn시사경제] 이성원 기자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24일부터 방한 일정에 들어간다.전날 저녁 중국 베이징에서 입국한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양국 수교 30주년 기념 '한러 상호교류의 해' 개막식에 참석한다. 한·러 상호교류 해는 지난해 한 해로 지정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1년 연장됐다.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오전에는 국내 외교·안보 관련 일부 인사와 만남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방한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에는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정의용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3-25 09:46 유엔, 北 인권결의안 19년째 채택...한국 공동제안국 불참 유엔, 北 인권결의안 19년째 채택...한국 공동제안국 불참 [nbn시사경제] 이성원 기자유엔이 23일(현지시간)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미국은 3년 만에 다시 공동제안국에 이름을 올린 반면 한국은 3년째 공동제안국 명단에 빠졌다.유엔 인권이사회는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 열린 46차 회의에서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을 표결없이 합의로 결의했다. 북한 인권결의안은 2003년 채택된 뒤로 19년 연속 채택됐다. 결의안에는 "북한에서 오랫동안 자행됐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제도적이며 광범위하고 중대한 인권 유린을 강력히 규탄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3-24 10:57 美 국무부 "한미, 北 도발·무력사용 억지 재확인" 美 국무부 "한미, 北 도발·무력사용 억지 재확인" [nbn시사경제]이성원 기자미 국무부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한·미 외교장관이 북한의 도발이나 무력사용에 대한 방어와 억지, 무기 프로그램의 범위 제한 등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한·미 외교장관 회담 결과를 알리고 국무부 보도자료를 게시하면서 "한·미 외교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북한의 도발이나 무력사용에 대한 방어와 억지,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 범위 제한, 양국의 안전한 보호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적었다.보도자료에는 "현재 진행중인 대북 정책 검토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3-18 10:30 유럽연합, 미얀마 군부 돈줄 차단한다 유럽연합, 미얀마 군부 돈줄 차단한다 [nbn시사경제]이성원 기자유럽연합(EU)이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 연루자들에게 재정적 타격을 주는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교부 장관은 프랑스 상원에 출석해 EU 본부에서 "이 같은 대책의 기술적 논의가 마무리되고 있으며 오는 22일 확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외교관들과 EU 내부 문건을 인용해 이번 제재가 미얀마 군부에 자금을 지원하거나 군부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을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르드리앙 장관은 "예산 지원을 모두 중단할 것이고 쿠데타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3-18 09:15 日 학계도 '램지어 논문' 비판..."이 논문은 파탄" 日 학계도 '램지어 논문' 비판..."이 논문은 파탄" [nbn시사경제]이성원 기자미국에 이어 일본 학계에서도 마크 램지어 교수의 일본군 위안부 논문에 대해 학술 논문의 요건도 갖추지 못했다고 비판했다.14일 일본 시민단체 파이트포저스티스(Fight for Justice)는 일보사연구회, 역사학연구회, 역사과합협의회, 역사교육자협의회 등 학술단체와 함께 램지어의 위안부 논문을 분석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위안부 연구 분야 1인자로 꼽히는 요시미 요시아키 주오대 명예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일본군과 정부과 위안부 징집을 주도했다는 사실을 램지어 교수가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3-16 17:17 '최악의 유혈사태' 미얀마 쿠데타 이후 최소 138명 사망 '최악의 유혈사태' 미얀마 쿠데타 이후 최소 138명 사망 [nbn시사경제]이성원 기자미얀마 군부 쿠데타 발생 이후 최소 138명이 시위자가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미얀마에서 유혈사태로 가득 찬 주말을 목격했다"며 "유엔 인권사무소에 따르면 여성과 아이를 포함한 폭력 사태 속에 발생한 사망자는 최소 138명"이라고 밝혔다.두자릭 대변인은 "이같은 사망자수는 주말이었던 지난 13일 사망자 18명, 14일 사망자 38명이 모두 포함된 수치"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실제 전체 사망자 수는 유엔의 공식 집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3-16 17:17 독·프 등 유럽서 잇따른 AZ백신 접종중단.. "EMA 결정 기다린다" 독·프 등 유럽서 잇따른 AZ백신 접종중단.. "EMA 결정 기다린다" [nbn시사경제]주해승 기자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이후 뇌혈전이 발생했다는 사례보고가 잇따른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국가들이 15일(현지시간) 예방 차원에서 AZ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 속에 AZ 백신의 중단없는 접종은 생명을 구하는 길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들은 18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의약품청(EMA)의 관련 추가 조사 결과와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계획이다.앞서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필두로 네덜란드, 해외 | 주해승 기자 | 2021-03-16 17:17 韓, 대중 압박 전선 '쿼드 플러스' 참여하나 韓, 대중 압박 전선 '쿼드 플러스' 참여하나 [nbn시사경제]이성원 기자미국·일본·인도·호주 4개국 정상들이 '쿼드(Quad) 확대' 의지를 밝힌 가운데 한국의 가입 여부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쿼드 4개국 정상들은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올린 공동 기고문에서 "쿼드는 공동의 비전 증진과 평화·번영 보장에 헌신하는 생각이 같은 파트너들의 유연한 그룹”이라며 "우리는 이러한 목표를 공유하는 모둔 이들과의 협력할 기회를 환영하고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쿼드는 사실상 중국 견제를 목적으로 탄생한 비공식 안보회의체다. 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중국에 대한 직접적 표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3-16 17:17 "바이든 행정부, 2월 중순부터 北 접촉 시도" "바이든 행정부, 2월 중순부터 北 접촉 시도" [nbn시사경제]이성원 기자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달 중순 이후 여러 채널을 통해 북한과 막후 접촉을 시도했으나 북한은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다.로이터 통신은 13일(현지시간) 익명의 미국 고위 관리를 인용해"2월 중순 이후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북한 정부에 접촉하려 했지만 현재까지 평양으로부터 어떤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이 고위관리는 "새 대북정책 검토 과정에서 북한 정책을 다룬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와 전 행정부 관리들에 조언을 구했다"면서 "한국과 일본에도(북핵 문제를)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 이성원 기자 | 2021-03-16 17: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