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프리고진 행방 묘연...벨라루스와 러시아 "알 수 없다" 프리고진 행방 묘연...벨라루스와 러시아 "알 수 없다"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러시아 내 무장반란을 일으켰던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프리고진의 행방이 묘연하다.내외신 기자들과 만난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프리고진의 행방에 대한 질문을 받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로 향했다"고 답하며 그 이후 행방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는 답변을 내놓았다.지난달 27일 프리고진이 벨라루스에 왔다고 공개한 지 약 10일 만인데, 바그너 용병들은 아직 러시아 야전 캠프에 있고, 이후 일정은 러시아와 바그너의 결정에 달렸다고도 했다.조만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프리고진 주변 상황을 논의하기로 해외 | 강상구 기자 | 2023-07-07 11:18 [인터뷰] 성유진 작가 “끝없는 열정으로 예술의 한계에 도전” [인터뷰] 성유진 작가 “끝없는 열정으로 예술의 한계에 도전” [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예술적인 모든 영역에 도전하고 싶은 젊은 작가에게 지역예술계가 관심어린 시선으로 주목하고 있다.성유진 작가는 예향의 도시 목포에서 그림을 좋아하고 도자기에 푹 빠져 살던 아버지에 영향을 받고 어린 시절을 보냈다.아버지의 영향으로 동생은 클래식을 전공하고 성유진 작가는 자연스레 미술을 전공하게 된다.성 작가는 예술은 한곳으로 통한다는 생각으로 그림은 물론 음악, 한국무용,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PD, 퍼포먼스 영역을 섭렵하고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성 작가는 어린 시절 그림에 타고난 재능을 인터뷰 | 김필수 기자 | 2023-06-20 11:39 미 인신매매 보고서, "한국, 2년 연속 '인신매매' 2등급국" 미 인신매매 보고서, "한국, 2년 연속 '인신매매' 2등급국"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 미국 국무부가 현지시각 15일 발표한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한국을 인신매매 2등급 국가로 분류했다.2002부터 2021년까지 줄곧 1등급을 받다가 2022년 2등급으로 하락했는데, 올해까지 2년 연속 2등급을 받은 셈이다.미 국무부는 "한국 정부의 노력이 전반적으로 증대됐다"면서도 "한국이 일부 핵심 영역에서 최소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보고서 내용을 보면 "이주노동자에 대한 노동착취 인신매매가 만연하다는 보고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는 피해자 구제를 위한 어떤 보고도 하지 않았다"며 "법원은 인 해외 | 김희정 기자 | 2023-06-16 09:52 러 병사 "우리가 퇴각을 결심하면 달아나는 누구든 쏠 것이라 들었다" 러 병사 "우리가 퇴각을 결심하면 달아나는 누구든 쏠 것이라 들었다" [nbn시사경제] 이송옥 기자우크라이나군에게 포로로 잡힌 러시아군 병사가 도망치는 아군을 총으로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14일(현지시간) 뉴스위크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국가보안국(SBU)은 12일 텔레그램·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러시아군 포로 2명의 심문 영상을 업로드했다.포로 한 명은 자신이 러시아 FSB 요원인 동시에 전투를 감시하고 독려하는 '독전대' 기관총수였다며 "나는 2선에 있으면서 'Z-돌격' 부대원들이 퇴각할 수 없도록 했다. 명령은 그들이 퇴각하려 하면 사살하라는 것이었다"고 전했다.동영상의 다른 포로는 사회일반 | 이송옥 기자 | 2023-06-15 17:14 러시아서 북한 영사관 가족 2명 실종 러시아서 북한 영사관 가족 2명 실종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러시아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총영사관 직원의 가족 2명이 행방불명돼 현지 수사 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고 현지시간 6일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주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관에 근무하는 60대 직원의 부인 김모 씨와 아들 박모 군이 지난 4일 네브스카야 거리에 있는 총영사관에서 택시를 타고 떠난 뒤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다.현지 수사당국은 이들의 소재 파악에 나섰고 현지 언론들은 이들의 얼굴이 인쇄된 실종 전단을 공개했다.수사당국은 실종자들을 태운 택시기사 해외 | 조재희 기자 | 2023-06-07 16:36 현충일에 중·러 군용기 8대, 한국방공식별구역 진입했다 현충일에 중·러 군용기 8대, 한국방공식별구역 진입했다 [nbn시사경제] 우한나 기자현충일인 6일 중국·러시아 군용기 8대가 남해-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해 군 전투기가 긴급 출격해 대응에 나섰다.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6일 오전 11시52분부터 오후 1시49분까지 중국 군용기 4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남해 및 동해 카디즈에 순차적으로 진입한 후 이탈했다”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보도했다.합참은 “우리 군은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가 카디즈에 진입하기 이전부터 식별했고, 공군 전투기를 투입하여 우발상황을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전 정치일반 | 우한나 기자 | 2023-06-07 11:38 세계은행, 올해 세계성장률 상향 전망 세계은행, 올해 세계성장률 상향 전망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세계은행이 현지시간 6일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치보다 0.4%포인트 상향한 2.1%로 소폭 상향했다. 다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긴축 통화 정책 등의 여파로 내년까지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세계은행은 이날 세계경제전망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해보다 1%포인트 하락한 2.1%로 예상했다. 이는 세계은행이 예측한 올해 성장률 1.7%보다 0.4%포인트 상향된 수치다. 내년에는 2.4%의 완만한 성장을 예측했다.세계은행은 "단기적으로 약한 성장 전망과 고조 경제정책 | 김희정 기자 | 2023-06-07 10:32 11년 만에 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선출 11년 만에 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선출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우리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한국은 현지시간 6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총회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192개 회원국 중 3분의 2 이상인 180개국의 찬성표를 얻었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이 됐다.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 나라를 뽑는 단독 후보로 나섰다. 아프리카 몫으로 알제리와 시에라리온, 중남미 가이아나도 무경합으로 각각 선출됐다. 동유럽 몫으론 서방이 지원하는 슬로베니아와 러시아가 지원하는 벨라루스가 해외 | 김희정 기자 | 2023-06-07 09:21 "자발적 감산 기간 2024년 말까지 늘린다"...OPEC+, 연장 발표 "자발적 감산 기간 2024년 말까지 늘린다"...OPEC+, 연장 발표 [nbn시사경제] 이송옥 기자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OPEC 주요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자발적 감산 기간을 2024년 말까지로 연장했다.현지시간 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OPEC+는 성명을 내고 주요 산유국들의 자발적 감산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달부터 하루 50만 배럴 감산 조치를 시작해 2024년 12월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러시아 또한 50만 배럴 감산 조치를 2024년 말까지 연장한다.앞서 OPEC+ 회원국이 작년 10월 200만 배럴 감산에 합의한 뒤 국제 산업동향 | 이송옥 기자 | 2023-06-05 15:09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피력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피력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외교장관들이 회의를 통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외교장관회의 결과 기자회견에서 "전쟁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일단 끝나고 나면 우크라이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며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필요성을 공유했다.그는 특히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 제공을 바탕으로 "러시아의 침공 사이클을 깨야 한다"고 피력했다.이에 대해 러시아로 인해 안보 해외 | 김희정 기자 | 2023-06-02 09:45 젤렌스키 "러시아 대반격 개시 시점 결정했다" 젤렌스키 "러시아 대반격 개시 시점 결정했다"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을 상대로 대반격 개시 시점을 결정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9일 밝혔다.타스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 동영상 연설을 올리고 우크라이나군이 언제 진군할지 결정했다고 전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고사령부 회의에서 (발레리 잘루즈니) 총사령관과 전술 부대 사령관들의 보고가 있었다”며 “탄약 보급, 새로운 여단 훈련, 우크라이나군 전술 등에 대해서뿐 아니라 (대반격) 시기에 대해서도 보고가 이루어졌다”고 언급했다.그는 “이것(대반격 시기 보고)은 해외 | 조재희 기자 | 2023-05-30 16:09 젤렌스키 "올해 러시아 패배"...마크롱 "러시아, 중국에 굴종" 젤렌스키 "올해 러시아 패배"...마크롱 "러시아, 중국에 굴종" [nbn시사경제] 우한나 기자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봄철 대반격’을 코앞에 두고 유럽 주요국을 순방하며 외교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지시간 14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독일 아헨시에서 열린 카롤루스 대제상 시상식에 참석해 직접 상을 받았다고 dpa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이날 숄츠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제 우리는 전쟁의 종식을 결정할 때"라며 "올해 침략자(러시아)의 패배를 돌이킬 수 없는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독일 정부는 전차와 장갑차, 방공 시스템 및 드론 등을 포함한 해외 | 우한나 기자 | 2023-05-15 10:03 설리번-왕이 '미중 고위급 회담', 이틀간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됐다 설리번-왕이 '미중 고위급 회담', 이틀간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됐다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10일~1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담을 가졌다.백악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틀에 걸쳐 미중 양자 관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대만 등 문제와 관련해 실질적이고 건설적인 대화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이번 회동은 소통을 유지하고 경쟁을 책임있게 관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양측은 전략적인 소통 채널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따.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양측은 중·미 관계의 장애물을 제 해외 | 김희정 기자 | 2023-05-12 16:33 도시가 섬광에 휩싸여...러시아, 우크라에 반인륜 무기 '백린탄' 사용 도시가 섬광에 휩싸여...러시아, 우크라에 반인륜 무기 '백린탄' 사용 [nbn시사경제] 우한나 기자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반인륜적 무기 ‘백린탄’을 썼다는 의혹이 나왔다. 백린탄은 주변을 모두 태워버리며 한번 점화되면 끄기가 매우 어려운 무기로 알려졌다.우크라이나 국방부는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불타고 있는 도시 영상을 게재하며 러시아가 바흐무트에 백린탄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포탄은 부족하나 인은 충분하다. 그들은 지옥에서 불타 버릴 것”이라고 질타했다.영국 BBC에 따르면 해당 장소는 바흐무트 도심 어린이 병원 근처로 전해졌다. 화면에서 섬광은 넓은 지역 해외 | 우한나 기자 | 2023-05-08 14:02 日 화이트리스트 복원 28일부터 시행...수출 절차적 편의↑ 日 화이트리스트 복원 28일부터 시행...수출 절차적 편의↑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한일 양국 관계의 정상화로 우리나라의 일본 수출 관련 화이트리스트가 복원될 예정이다.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포한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정안에 따라 전략물자 수출지역 변경은 28일부터 시행된다.이번 고시 개정으로 일본은 전략물자 수출지역 구분상 '가 지역'으로 복원되면서 한국 기업의 대일 전략물자 수출시 허가 심사기간이 기존 15일→5일로 줄어든다. 제출 서류도 5종→3종으로 축소되는 등 절차적 편의가 커진다.다만 러시아·벨라루스에 대한 상황허가 품목이 기존 57개→798개로 확대돼 28일부터 해당 품 경제정책 | 임소희 기자 | 2023-04-25 10:25 이재명 “윤 대통령, 우크라 무기 지원 발언 사과·철회하길” 이재명 “윤 대통령, 우크라 무기 지원 발언 사과·철회하길” [nbn시사경제] 우한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무기 지원 발언의 진위를 국민에게 직접 소상히 설명하고 사과할 것을 충언드린다. 그리고 잘못된 발언을 철회하길 바란다”고 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 무기 지원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우리 국민과 국제사회에 천명했던 ‘살상 무기 제공 불가 원칙’을 아무 배경설명도 없이 저버린 것”이라며 이같 정치일반 | 우한나 기자 | 2023-04-21 15:51 OPEC+ 사우디 주도 원유 감산...반발하는 산유국들 OPEC+ 사우디 주도 원유 감산...반발하는 산유국들 [nbn시사경제] 조요셉 기자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오펙 플러스'(OPEC+) 산유국들이 유가를 높이려고 원유 감산에 나섰지만, 이에 속하지 않는 국가들의 증산으로 감산 효과가 반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각 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OPEC+가 하루 200만 배럴의 감산을 결정했지만, 이란, 브라질, 나이지리아 등등 제3의 산유국들이 생산량을 늘렸다.지난해 9월 이후 나이지리아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130만 배럴로, 종전보다 35만 배럴 늘었다. 이란도 하루 20만 배럴 늘어났고 카자흐스탄도 24 글로벌경제 | 조요셉 기자 | 2023-04-11 08:55 尹대통령, 장호진 외교1차관·조현동 주미대사 내정 尹대통령, 장호진 외교1차관·조현동 주미대사 내정 [nbn시사경제] 박민석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7일 외교부 1차관에 장호진 주러시아 대사를, 신임 주미대사에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을 각각 내정했다.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대사 내정자는 법에 따라 국무회의에서 심의를 거치고 공식 임명하고, 차관 내정자도 그때 함께 임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두 사람은 모두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한국외국어대 서반아어과를 졸업했다. 주미국대사관 공사와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등을 거쳤다. 조 주미대사는 최근 미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접수국의 사전 대통령실 | 박민석 기자 | 2023-04-07 15:48 트럼프 "본 적 없는 엄청난 선거 개입"...34개 혐의 모두 부인 트럼프 "본 적 없는 엄청난 선거 개입"...34개 혐의 모두 부인 [nbn시사경제] 박민석 기자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법원에서 출두해 자신에게 제기된 34개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CNN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검찰이 제기한 34건의 혐의에 대한 인정 여부 심리를 받았고 트럼프는 해당 혐의들을 모두 부인하며 무죄라고 주장했다.자택으로 돌아온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15분쯤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며 "내가 저지른 유일한 범죄는 우리나라를 파괴하려는 자들로부터 두려움 없이 우리나라를 지킨 것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수 해외 | 박민석 기자 | 2023-04-05 16:38 '중립국' 지위 벗은 핀란드, 31번째 나토 회원국 됐다 '중립국' 지위 벗은 핀란드, 31번째 나토 회원국 됐다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핀란드가 중립국 노선을 포기하고 현지시간 4일 나토의 31번째 회원국으로 이름을 올렸다.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핀란드 국기 게양식에 기존 30개 회원국과 핀란드·스웨덴 외교장관,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이 참석했다.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전날 "핀란드가 31번째 회원국이 되는 4일이 나토 창설 74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역사적인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와 1340km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핀란드가 가입하면서 나토가 러시아와 맞댄 국경의 길이는 2배 이상 늘어났다. 해외 | 노준영 기자 | 2023-04-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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