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EU, 한화·대우조선 인수합병 승인...공정위만 남아 EU, 한화·대우조선 인수합병 승인...공정위만 남아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유럽연합(EU)이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기업 결합을 승인하기로 했다. 지난해 초 현대중공업그룹(현 HD현대)의 대조양 인수 추진 당시에는 불허한 EU의 승인 방침이 알려지며,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EU 경쟁 당국인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양사의 결합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이달 18일 잠정 심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빨리 결정을 내린 셈이다.현재 양사의 기업 결합은 국내 공정위 판단만 남겨놓은 상태다. 지난해 12월 심사에 기업 | 김희정 기자 | 2023-04-03 09:58 남녀 희망 초봉...남성 4204만원·여성 3780만원 남녀 희망 초봉...남성 4204만원·여성 3780만원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신입 구직자들의 희망 초봉 금액이 40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가 29일 올해 희망 초봉을 조사하기 위해 8월 대학교 졸업예정자·기졸업자 등 신입 구직자 653명 대상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신입 구직자들의 입사 희망지 1순위는 대기업(54.4%)이었다. 2위는 중견기업(46.2%), 3순위는 외국계 기업(19.1%)이었다.최근 물가 상승률·본인의 생활 수준 등 현실적인 요인을 고려해 희망 초봉을 물어본 결과 평균 3944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일 조사결과인 3880만 원보다 기업 | 임소희 기자 | 2023-03-29 15:18 이재용 회장, 3년만에 중국行…MLCC 생산라인 점검 이재용 회장, 3년만에 중국行…MLCC 생산라인 점검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미·중 패권 갈등 속에도 3년 만에 중국을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기 등 현지 전자계열사 생산기지를 점검했다.26일 삼성전자와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전세기 편으로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다음 날인 24일 오후 삼성전기 톈진 사업장을 찾았다. 이 회장이 중국 내 삼성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20년 5월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 점검 이후 3년 만이다.이 회장이 직접 간 삼성전기 텐진 공장은 국내 부산사업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IT·전장용 MLCC를 공급하는 주요 기업 | 임소희 기자 | 2023-03-27 15:11 경총 "상용근로자 연평균 임금, 코로나 전보다 10.7% 올랐다" 경총 "상용근로자 연평균 임금, 코로나 전보다 10.7% 올랐다"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지난해 우리나라 상용근로자 연평균 임금총액은 4650만 원으로 코로나 19 유행 전인 2019년과 비교해 10% 가량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22년 기업 규모 및 업종별 임금인상 특징 분석'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연평균 임금총액은 코로나19 팬데믹 3년 동안 10.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와 업종별로 인상액·인상률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였는데 성과급이나 상여금을 포함한 특별급여 격차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연평균 임금 총액은 300인 미만이 기업 | 노준영 기자 | 2023-03-27 09:37 기업 4곳 중 3곳 "연장근로 개편해도 주 60시간 미만 일할 것" 기업 4곳 중 3곳 "연장근로 개편해도 주 60시간 미만 일할 것"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정부가 근로시간제도 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기업 4곳 중 3곳이 연장근로 단위가 확대되더라도 '주 60시간 미만'으로 근로할 것이라는 기업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연장근로를 하고 있는 302개사를 대상으로 '정부 근로시간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기업 의견'을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연장근로 관리단위가 확대돼도 주 69시간 장시간 근로는 극히 예외적인 것으로 조사됐다.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변경할 경우 주 최대 예상 근로시간을 묻자 응답 기업의 40.2%는 ‘52∼56시간 미만’ 기업 | 임소희 기자 | 2023-03-24 15:20 DSR 4년만에 40% 돌파...돈 벌어 빚 갚는데 다 쓴다 DSR 4년만에 40% 돌파...돈 벌어 빚 갚는데 다 쓴다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가계대출 차주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4년 만에 40%를 넘어섰다.한국은행은 23일 공개한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서 최근 가계부문의 부실 위험과 DSR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지난해 4분기(10∼12월)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평균 DSR은 40.6%로 집계됐다. DSR은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의 비율을 뜻하는 지표다. 가계대출 차주 평균 DSR이 40%를 넘은 것은 2018년 4분기(40.4%) 이후 4년 만이다.DSR이 70% 기업 | 김희정 기자 | 2023-03-23 16:33 오픈AI, GPT-4 공개..."인간 수준의 능력" 오픈AI, GPT-4 공개..."인간 수준의 능력" [nbn시사경제] 박민석 기자오픈AI가 인간 수준의 성능을 갖춘 초거대 AI(인공지능) 'GPT-4'를 공개했다. 이는 챗GPT에 적용된 GPT-3.5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오픈AI는 14일(현지시간) 대규모 AI 언어 모델(LLM)인 GPT-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오픈AI는 6개월 동안 내부 적대적 테스트 프로그램과 챗GPT에서 얻은 교훈을 사용해 GPT-4를 “반복적으로 조정”했으며, 그 결과 사실성, 조종가능성, 가드레일을 벗어나는 것을 막아내는 “역대 최고의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오픈AI는 GPT-4 모델이 많은 전문적인 기업 | 박민석 기자 | 2023-03-15 10:10 LG家 75년 만 첫 상속분쟁...승계 룰 영향줄까 LG家 75년 만 첫 상속분쟁...승계 룰 영향줄까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LG그룹의 상속재산 분쟁은 75년간 ‘장자(長子) 승계’를 원칙으로 장남에게 대(代)를 이어 경영권을 맡겨오던 LG가(家)에서 여성들이 처음으로 목소리를 낸 사건이다.앞서 고(故) 구본무 전 회장의 아내 김영식 여사와 두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 등 세 모녀는 지난달 28일 구광모 LG 회장을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고 구본무 선대회장이 남긴 재산을 상속하는 과정과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니 원점에서 다시 계산기를 두드리자는 게 세 모녀의 주장이다.세 모녀 기업 | 김희정 기자 | 2023-03-14 17:00 SM 인수전 '타결'…카카오는 경영권·하이브는 플랫폼 협력 SM 인수전 '타결'…카카오는 경영권·하이브는 플랫폼 협력 [nbn시사경제] 박민석 기자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이 카카오가 경영권을 갖고 하이브는 플랫폼 협력을 하는 방향으로 마무리됐다.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HYBE)는 이 같은 내용으로 카카오와 합의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12일 발표했다.하이브는 카카오 측의 추가 공개매수로 경쟁 구도가 심화하면서 SM 인수를 위해 제시해야 할 가격이 적정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달 말로 예정된 SM 정기주주총회에서 앞서 공개한 하이브 측 사내이사 후보들은 사퇴한다. 사외이사 후보와 관련해서는 카카오와 협의 기업 | 박민석 기자 | 2023-03-13 10:42 '버터없는 버터맥주' 식약청 고발에...제조사 "고래밥에도 고래 안들어가" '버터없는 버터맥주' 식약청 고발에...제조사 "고래밥에도 고래 안들어가"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정부가 '버터맥주'에 버터가 들어있지 않다며 표시·광고 관련법 위반으로 경찰에 판매사, 제조사를 형사고발하고 제조정지 처분을 제조사에 예고했다.제조사 측은 해당 처분을 정부가 과도한 해석으로 내렸다고 비판하며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밝혔다.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조사 부루구루에 블랑제리뵈르(버터맥주)의 1개월 제조정지를 사전 통보했다. 아울러 부루구루를 포함해 판매사 버추어컴퍼니와 GS리테일을 경찰에 고발했다.버터가 함유되지 않았는데 프랑스어로 버터를 뜻하는 '뵈르'라는 제품명 기업 | 노준영 기자 | 2023-03-09 09:50 삼성, 1만 6천명 상반기 공채 시작…15일까지 지원서 접수 삼성, 1만 6천명 상반기 공채 시작…15일까지 지원서 접수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19개 계열사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채용 규모는 1만 60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삼성은 “삼성전자 등 19개 관계사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지원서는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접수한다.신입 공채는 ▶직무적합성평가(3월) ▶삼성직무적성검사(4월) ▶면접 전형(5월) ▶채용 건강검진(6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직무적성검사는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소프트웨어(SW) 개발 직군 지원자들은 기업 | 김희정 기자 | 2023-03-09 09:41 기업 10곳中8곳 "근로시간 유연화·임금체계 개편...경영에 도움돼" 기업 10곳中8곳 "근로시간 유연화·임금체계 개편...경영에 도움돼"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기업 10곳 가운데 8곳은 정부의 노동개혁이 경영과 일자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가 502곳을 대상으로 ‘정부 노동시장 개혁 기업 의견’을 조사한 결과, 노동개혁으로 추진 중인 근로시간 유연화·임금체계 개편이 기업 경영,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79.5%로 집계됐다. 신규 채용·고용안정 등 채용시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80.7%로 나타났다.정부의 근로시간 개편 방안 중 가장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연장근로 운용 주기 확대(1주→월·분기·반기·년)’ 기업 | 임소희 기자 | 2023-03-06 11:02 10년 만에 열린 현대차 생산직 채용문…홈페이지 '먹통' 10년 만에 열린 현대차 생산직 채용문…홈페이지 '먹통' [nbn시사경제] 박민석 기자현대자동차가 올 상반기 생산직 신입 사원 공채 지원 접수를 하는 첫날부터 사이트에 대기 인원이 폭발했다. 연초부터 10년 만의 현대차 생산직 채용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직 시장이 후끈 달아오른 결과다.2일 오후 3시 현재 현대차 채용 포털 사이트에는 2만 명이 넘는 인원이 접속을 대기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려면 1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현대차는 한 번에 지원이 몰릴 경우 사이트가 마비될 것을 우려해 일정 시간 기다리도록 설정했다. 사이트에서는 오전 9시 전부터 대기 인원이 발생했다.평균 기업 | 박민석 기자 | 2023-03-02 17:26 '소주1병 6000원?' 정부 실태조사에...주류업계 "당분간 가격 인상 없다" '소주1병 6000원?' 정부 실태조사에...주류업계 "당분간 가격 인상 없다"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소주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소주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27일 하이트진로는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당분간 소주가격 인상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가격인상 요인은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 쉽지 않은 경제 상황에서 소비자와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결정한 조치"라고 전했다.한편 롯데칠성음료도 출고가 인상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며 현재까지 이를 검토한 적 없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롯데칠성음료는 작년 2∼3월 약 3년 만에 소주 제품 가격을 8%가량 올린 바 있 기업 | 김희정 기자 | 2023-02-27 17:17 국민 공분·정부 압박에 결국…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재검토" 국민 공분·정부 압박에 결국…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재검토"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대한항공이 소비자 불만을 초래한 마일리지 제도 개편안을 개선하기로 했다. 개편안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당초 계획했던 4월 시행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대한항공은 20일 “마일리지와 관련해 현재 제기되는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반적인 개선 대책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짧은 입장문을 냈다.대한항공은 애초 오는 4월 마일리지 제도 개편을 통해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지역'에서 '운항거리'로 바꿀 계획이었다.단거리 노선은 마일리지 공제율이 인하되지만, 미국과 유럽 등의 장거리 노선은 공제율이 인상되면서 기업 | 임소희 기자 | 2023-02-21 10:29 SM "하이브의 공개매수...당사 기업가치·아티스트 개성 훼손시킬 것" SM "하이브의 공개매수...당사 기업가치·아티스트 개성 훼손시킬 것"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SM엔터테인먼트가 하이브의 자사 지분 추가 공개매수와 관련해 "우리 고유의 개성과 가치관이 사라질 것"이라며 20일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SM은 이날 '공개매수에 관한 의견표명서'를 공시하며 "본 공개매수는 당사와 아무런 협의나 논의 없이 공개매수자(하이브)가 당사 최대주주(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의 별도 합의에 따라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SM은 하이브의 움직임을 '적대적 방식의 공개매수'라 규정하면서 "K팝 문화를 선도하는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공헌한 아티스트와 기업 | 김희정 기자 | 2023-02-20 16:36 서민은 난방비 폭탄인데…한전·가스공사 수천명 억대 연봉 수령 서민은 난방비 폭탄인데…한전·가스공사 수천명 억대 연봉 수령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서민과 영세 사업자들이 1월 ‘난방비 폭탄’으로 힘겨운 겨울을 나는 가운데 경영난을 호소해온 가스공사와 한국전력의 억대 연봉자 수가 대폭 증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한전과 가스공사는 적자 사태 해소를 위해 난방비를 올릴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해왔는데, 정작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 노력에는 소홀했다는 비판이 나온다.전체 직원 수는 지난해 기준 2만 7689명으로 평균 5.5명 중 1명이 연봉 1억원 이상 받고 있으며, 억대 연봉자 비중은 18.0%로 2021년 대비 약 2.6% 증가했다.한전의 억대 기업 | 임소희 기자 | 2023-02-17 10:43 이수만, SM 분쟁 후 첫 공식석상...별다른 언급 안해 이수만, SM 분쟁 후 첫 공식석상...별다른 언급 안해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경영권 분쟁 속에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경영권 분쟁과 관련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이 전 총괄은 14일 오후 6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한·몽 경제인 만찬에 참석했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가 공식석상에 나선 것은 SM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이후 처음이다. 이에 이날 만찬에서 그가 이번 사태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관심이 쏠렸다. 그는 SM 소속인 가수 겸 배우 김민종 씨와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그러나 이 전 총괄은 행사 전 미리 기업 | 노준영 기자 | 2023-02-15 09:12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기이사 복귀 안 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기이사 복귀 안 한다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다음달 중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에 복귀하지 않는다.삼성전자는 내달 15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4일 공시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사내이사 한종희 선임·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건은 올라오지 않았다. 지난해 회장 취임 후 등기이사 복귀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계속되는 재판 등 사법 리스크 여파를 피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실제 이재용 회장은 현재 매주 목요일 열리는 기업 | 임소희 기자 | 2023-02-14 13:34 카카오에 지분 매각한 SM…이수만 "위법 행위" 법적 대응 카카오에 지분 매각한 SM…이수만 "위법 행위" 법적 대응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카카오에 지분 9.05%를 넘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이수만 측 법률대리인 화우는 7일 입장문을 통해 “회사의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경영진의 경영권이나 지배권 방어 등 회사 지배관계에 대한 영향력에 변동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제3자에게 신주 또는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위법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대 주주의 대리인으로서 위법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을 금지하는 가처분을 통해 SM 이사회의 불 기업 | 노준영 기자 | 2023-02-08 14: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